한농망 기사가 올라왔네요

과거와 지금 사람들이 즐길 콘텐츠, 문화생활의 다양성 측면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데 그때에 비하면 인기없다!가 근거인가요 .. 무슨 글이 근거는 없고 망했다 염불만.. 일단 너무 못썼는데 제목어그로때문에 더 짜증나네요

무슨 기사죠…?

제목만 봐서는 본문에 대단한 근거라도 써놓은 줄 알았더니 뻘글이었네요

쿨 돌았나요?

제일 싫어하는 말입니다
딱히 노력하는 사람들도 아닌 분들이 kbl 제대로 챙겨보지도 않으면서 국농 수준을 운운하는 것이요.
느바도 저득점 경기 많고 노마크 레이업 이지미스많은데 꼭 kbl에서 그런 장면 나오면 역시 국농 쯧쯧부터 나오죠
최근들어 가드들의 개인기가 많이 좋아지고 최근 득점 순위만 봐도 한국 선수들이 많이 생겼죠 인기가 막 많다고 볼순없지만 파이가 유지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근거없는 말로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한국농구 인기를 떨어트리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블로그에서 볼법한 두서없는 글 같네요.

농구 취재 해본적 없는 연애부 기자가, 남자친구가 해준 이야기 옮겨 적은듯한 칼럼이네요.

시청률이야 당연히 떨어지죠. 이제 대부분은 플랫폼으로 시청하니까요. 아프리카tv만 해도 시청률 잘 나오는 경기는 1만명 이상일 때도 종종 있습니다. 기자인지 칼럼니스트인지 너무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네요.
요즘은 농구가 확실히 젊은 시청층에게 어필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 언론은 망했다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저 정윤후라는 사람이 누군지도 안알려주고 '본지 생각과 일치하지 않습니다'라는 워딩으로 슬쩍 조회수나 빨려는 스타뉴스 수준 알만하네요. 저러니 인터넷 신문사가 찌라시라고 욕먹는겁니다. 저런글을 업로딩시켜주는 포털도 문제구요. 한농망이 아니라 스타뉴스망 이라고 대놓고 인증한듯요. 클릭조차 하지 맙시다.

기사가 분석도 없고 문제해결 방법도 제시 못하는 그냥 끄적임 수준입니다.

이게 기사가 맞나 싶네요

전시윤씨 당신이 응원하는 스포츠는 안전하십니까.. 홍재민이라는 기자의 케이리그 인기 여기에 잠들다라는 기사가 생각나네요(대표적 케이리그 안티기자)

이런걸 기사라고 끄질러놓은 한국 언론이란게 망한거죠.

기사를 읽어보셨으면 이게 시리즈로 기획되고 아마 매주 월요일마다 나올 것 같은데요.

제목에 '01' 이라고 써있는 만큼 시리즈 처음 기사로 일단 혹평으로 선빵 날린게 매니아 사람들에게 충분히 불편해 보일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럴 수록 글을 제대로 읽고 향후 나올 시리즈가 얼마나 논리와 근거를 가졌고 앞으로의 방향 제시를 하는지 지켜보겠다는 말들이 먼저 나와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안봐도 뻔하다는 입장이라면 너무 성급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첫인상이 중요

한국 언론은 망한거 같습니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조회수만 늘리려고 하고, 우리가 어렸을때 배웠던 육하원칙? 그런것 쯤은 완전 무시하죠.  맞춤법 조차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기사를 쓰는게 언론입니까? 옛날엔 기자되기가 그렇게 어려워서 언론고시라는 말까지 있었는데, 이제는 인터넷 어중이 떠중이 소설가나 수필가가 기자가 되는군요. 

그래서 저는 네이버기사 안보고 점프볼기사만 봅니다.. 물론 점프볼기사라고 항상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네이버에 올라오는 어그로성 기사보다는 훨씬 깔끔

kbl 1도 안보는 사람이 어그로성으로 글 지른거 같아서 불편하네요. 뭐 이럴다할 내용도 없네요

 언론사의 요청에 의해 삭제되었다고 하네요

예전 하승진 유튜브 호응 좋았던 거 생각하고 쓴 컬럼일까요?

개인적으로는 하승진 유튜브 때도 딱히 실속있는 내용은 없었다는 쪽인데, 이 컬럼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아무 내용이 없네요.

삭제엔딩

구단 중심의 운영과 kbl의 졸속 행정이 오랜기간 만들어낸 결과물이 농구 인기 하락으로 이어졌다 하고 사례 붙이면 끝날텐데 그러지 못했나 보군요

사실 한국 언론이 더 심하게 망했죠…

또 망한건가.. 약 18번째 쯤인것 같군요

기자가 어그로 끄네요. 기레기 소리 듣고 싶어 환장헌 기잔가 봅니다. 열심히 신나게 보고 있는 농구팬은 뭐되는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