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드릭 로슨 마지막 4경기 기록

전성현 그래비티는 아주 중요한데 전성현 입장에서도 드리빙 래인도 넓어지고 있어서 다른 선수들 (이정현, 로슨, 김강선 등) 덕에 페인트존에서 공간이 보통보다 좀 더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 선수들도 주목을 받을만하다고 생각

로슨은 2년전의 개별의 3점 성공률이 39%정도이고 3점슛 셀렉션이 원래 기본적인 캐치앤슛이 아니라서 상대 팀은 슛이 없는 선수같이 대하지 못해요. 

그래서 이번 시즌에서 31프로 정도의 3점슛 성공률이 나오는데도 현실적인 슛 기대치는 2년전의 활약과 이번 시즌 활약 사이에 있지 않나 생각해요. (35% 정도의 외곽 슈팅력을 가진 선수라 생각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아직은 올해 3점 성공률이 좋은 편 아닌데도 개인 유효성공률이 87백분위수이니 외곽 슈팅 평균에 올라가면 효율성이 리그 최상급일 거에요

드리블 능력과 돌파 능력이 이미 리그의 압도적인 편이어서 쉬운 골밑 득점 찬스와 플레이메이킹 기회가 생기고 3점 어시스트 기준으로서 전체 1위예요 (전성현 슈팅력이 대단한데 디드릭은 첫 수비자를 돌파할 때 림 어택 때문에 수비가 약해지면서 다른 국내 선수들을 정확하게 패스를 자주 해줌)

또한 2년전의 힘이 약해서 골밑 수비가 리그 최악의 선수란 이야기가 요즘은 잘 맞는지 의심해요. 그래서 1옵션 같은 활약을 해주는 것 같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영향을 주면서 만약에 2옵션이었다면 주전 라인업 선수가 아주 훌륭했을 것 같거나 감독님 문제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