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승 못하면 스쿼드를 바꾸고 싶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파이널 앞두고 있는 kcc나 kt는 아직 논외로 두고

db나 lg입장에선 아쉬울수 밖에 없으니 스쿼드를 바꾸고 싶어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db입장에선 정규리그 우승을 했고 알바노-로슨-강상재-김종규 라인이 있었고 

kcc가 슈퍼팀인데도 정규리그는 부상 및 손발문제 등으로 삐걱거리며 5위를 했는데 

결국 kcc가 이기게 되니까 db입장에선 멤버간 재능에서kcc한테 안되고  

로슨같은 포워드형 용병으로는 플옵안된다 이런소리가 나오는거겠죠.. 

엘지입장에선 타이트한 수비와 짜임새로 2위를 했지만 플옵에서 업셋을 당하니 득점력있는 용병을 원하고

국내선수도 뭔가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거지만 다 결과론인것 같습니다.

만약 디비가 우승했다면 알바노-로슨 조합이 사기였다 이렇게 되는거겠죠... 

누굴 탓하자는게 아니라 우승 못한 팀 입장에선 아쉬우니 이런저런 소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