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블인생)김주성감독이 몇몇기자들한테 강상재 뽑아달라고 전화했다

이래서 경력직은 무시할 수 없나보군요. 전창진 감독님은 아주 작은거까지 체크하고 있었다는...여우 중에 여우이십니다.

근데 알바노가 이런 일들을 알 수 있었을까요? 용병(외인)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이런 저런 소통창구가 현실적으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서요. 물론 알았다면 서운했을 것 같긴 합니다.

알바노가 뽑힌게 다행인거같네요
이번 플옵에서 mvp두명과 강상재랑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너무 확연히 보여서요

국내선수 mvp 없애고 통합해야지 이런식으로 억지로 한국인 몰아줘서 커리어 만들고 그들만의 잔치는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이건 아주 큰파장이네요 

김주성감독이 대놓고 mvp는 강상재가 받아야 된다고 기사화 한것도

모잘라 기자단한테까지 한것은 알바노 입장에서 서운할수 밖에 없죠

두선수 다 받아도 될 자격이라는 식으로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이해가 안되네요

선수시절 11-12시즌에도 윤호영 밀어주라고 기자들한테 공식선언해서 분산표 집중했었고
이번엔 이야기 자체가 너무 많이 나왔었죠.
언론 공식 인터뷰 기사도 강상재 로슨 둘만 내보내서 국내/외 mvp 싹쓸이 언플하기도 했었구요.

사실이면 너무...너무네요. 감독이 나서서 팀 분위기 망칠 수도 있는 행위를...

기자 인터뷰에 강상재 주라고 할 때부터 느꼈지만 진짜 별로네요

어후 이게 무슨 ;;

행동으로 옮긴건 좀 그렇지만 김주성 감독도 알바노 보다는 강상재가 받는게 플옵에서 유리하다는걸 알았던거겠죠 어쨌든 씁쓸하네요

헉

왜 그랬을까요

아무리 외국 선수라지만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있는 선순데..

블락 밀어주기 (사실상 기록조작), 송교창 목젖딱밤에 이어 흑역사 추가네요

팀케미를 감독이 박살냈네요

두경민 트레이드건으로 안좋은건 뭘까요?...

 전창진 감독이 없는 소리 한게 아니였네요

김주성 선수는 참 프로다움이 뭔지 모르는 것 같은 일들을 많이하네요.

과한 승부욕으로 인한 레전드급 파울 다수 + 수상 몰아주기 (선수때나 감독이나)

재미없고 별로입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