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언저리만큼 쏜 선수들도 스케일, 레이저, 이버츠 등 많더라구요… 과거보다 지금 3점을 더 던지는 트렌드를 생각하면 특별히 배스가 많이던진다까진 아니어도 비중이 높은 외인은 맞는것같습니다.
사실 당장 이번시즌만해도 배스가 2.5개 35%인데 로슨역시 2.5개 35%를 기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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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7:50:59
민렌드, 단선생, 이버츠 ... 등의 시절엔 3점거리가 짧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배스의 슛시도나 성공률의 통계도 통계지만... '3점을 이렇게 던졌던' 의 제 개인적인 느낌과 뜻은... 느바로 치면 제임스 하든의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개인기로 페이스업 하면서 대놓고 드리블 오래 치다가 쏘는 유형은 그간 별로 못본거 같아요. 데이비드 잭슨을 예를 든건 잭슨이 다소 그런 유형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크로스오버 치다가 바로 올라가서 슛을 때려버리는... 올시즌 로슨도 그런 느낌이긴 하네요. 그런데 스펠맨 나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잊고 있었네요... 통계를 보니 재밌고 예전 생각나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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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1:07:55
마르고 키 큰 제스퍼 존슨 느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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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1:33:40
공격력하나는 크블 역대 원톱인 거 같습니다
동료 스크린 없이도 수비 다 뚫고 더블 클러치 레이업으로 어떻게든 해결하는 거 보면서 소름 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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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23:04:19
팀원들까지 아우르며 우승시켰던 설린저나 크리스 윌리엄스 정도는 절대 아니고,
비슷한 스타일인 스코어러용병으로 보자면 피트마이클에는 절대 못미치는것같고
리벤슨 - 네이트존슨 - 길렌워터 - 데이본제퍼슨 정도 수준으로 느껴집니다.. 전부 제 주관이긴하지만.
지금 수원 라인업 하에 0607 피트마이클 있으면 우승 했을것같습니다. (전 이번 수원 플옵만 2번 직관다녀왔고 집가까운김에 수원과 배스를 계속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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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5:33:34
아이솔레이션이 역대 원탑인데 그게 약간 독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아이솔이 너무 쩌니까팀원들이 구경하는 시간이 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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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07:56:35
예전에 kcc 추억의 용병 중에 제로드 워드라고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자꾸 그 선수가 떠오르네요. 키도 비슷하고, 물론 워드가 3점 의존도가 더 높긴 한거 같은데, 그냥 묻지마 3점 긁히는 날엔 아무도 못막아요. 단선생의 sbs도 결국 4강에서 떨어졌죠. 다만 빅맨 수비 안되는 약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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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0:18:57
모트리는 시즌 중간 합류했음에도 엄청나긴 했었는데~ 배스랑은 조금 다른 스타일이긴 하지만 모트리가 좀 더 파괴적인 느낌인 것 같기도 하네요
모트리 얘기하니 전랜시절 생각도 나고~
인천 롯데 xxx똥매장에서 스캇 가족이랑 모트리 와있던 거 봤는데 멋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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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3:26:57
공격력이나 아이솔은 역대 원탑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군요 진짜 아이솔 할떄는 아무도 못막는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원탑은 피트 마이클인데요 윗분 말씀대로 마이클 정도는 아니고 데이본 제퍼슨이나 자밀 워니급은 된다고 봅니다 올시즌 파이널 슈퍼팀 상대로 우승 시키면 대박이겠네요
예전에 안드레 에밋 정도급 아닐까 싶네요
팀플레이는 잘 못하는 볼호그
에밋보다는 좀 나을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