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책임지는 선수들 [개인 득점 + 어시스트 득점], 2018-19 시즌부터
공격에서 책임을 맡는 선수에 대한 분석을 하기로 했습니다.
느바에서 "total points responsible for" (한국어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득점 책임'?) 계산은 개인 기록한 득점 더하기 어시스트 득점인데 크블에서는 득점없는 어시스트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 바이 플레이 자료 쓰면서 100% 정확한 어시스트 득점을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유투 어시스트는 2점 슛 어시스트와 3점 슛 어시스트에 비해서 자주 발생하지 않아서 자유투 어시스트 득점 추산을 하면서 간단한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자유투 어시스트 득점 = 2 * 선수 평균 자유투% * 총 자유투 어시스트
올시즌 경기 데이터를 보면 지난 시즌 어떤 결과가 나타냈을까요?
링크: https://steadylosing.shinyapps.io/KBLplayeranalyticsdashboard/
예상 대로 허훈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팀원들을 위한 효율성이 높은 기회 늘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허훈이 개인 득점력을 조금 더 높였으면 좋을 것 같은데 신장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골밑 득점 기록하기 조금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에서 뛰어난 외곽 슛 능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재도, 이대성, 김낙현, 숀 롱, 디드릭 로슨, 자밀 워니, 이정현, 아이제아 힉스와 지난 시즌 MVP 송교창도 top 10 안에 들었습니다.
2019-2020 시즌: 자밀 워니! (실수가 있는데요 ... 박지훈 2명이 있었어요?)
2018-19 시즌에서 큰 영향을 주는 외국 선수가 너무 많지 않을까요? 브랜든 브라운 압도적으로 잘하겠네요.
그래프도 있고 '득점 책임'과 볼 소유 시간의 추산 관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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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와 외국인선수들사이에서 송교창이 두시즌연속으로 탑10에 올라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