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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관하면서 느낀게 데빈을 어떻게든 썼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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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22:36:33

였습니다.


로슨이 4쿼터 되니까 확실히 힘이 빠진게 보이더라구요.


로슨 체력 회복시킬만큼 5분이라도 2.3.4쿼터 초반 사이에 


기용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결국 끝까지 안쓰더군요.




그리고 1.2쿼터에 단체로 정신줄 놓고 있을 때


민성주.임준수.박찬호가 버텨준게 승기가 넘어온 분수령이라고 봅니다.


더해서 김낙현이 연속 3점슛 넣으니까


잠겨있던 모트리가 풀리기 시작했구요. 


1.2쿼터에 혼자 치고나가서 꼴아박을 때 답답했는데, 


3쿼터부터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데본 스캇도 1점밖에 못했지만 모트리 나가있을 때 잘 버텨줬어요.


사실 데본스캇이 3.4차전에는 본인 공격을 너무 안보고 


상대팀도 이친구 공격력이 별로고 패스할곳부터 보는구나 


다 눈치 챘겠죠 그래도 임준수,박찬호,스캇이 버텨줘서 


모트리가 감정이나 페이스 식히고 나와서 본인 플레이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KCC와의 시리즈에서도 임준수/홍경기/박찬호를 어떻게든


활용해봤으면 합니다. 홍경기도 시즌 말미에 슛감 좋았었는데 


활용할 순간이 오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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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16 22:38:01

 기대하지 않았던 빅맨들의 연속 점프슛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생각합니다.

 

전현우, 김낙현의 3점은 보통 상수라고 생각하니깐요.

 

박찬호 선수가 정말 잘해주더군요.

WR
2021-04-16 23:35:10

사실 이대헌 상태가 100%는 안되는 것 같은데 

 

아니면 제 기대의 못 미치던지요... 

 

아무튼 경기당 20분정도로 끊어써야 하는 것 같은데

 

민성주/박찬호가 15~20분 잘 버텨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
2021-04-16 22:57:16

메이저리거랑 민성주가 이번시리즈에서 생각보다 잘해서 놀랐습니다. kcc 전에서도 나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을것 같고 임준수도 이제는 박찬희보다 더 중용받아야한다고 봐요.

WR
2021-04-16 23:36:14

임준수가 더 중용받아야 한다는 것 100% 동감합니다.

임준수/홍경기를 1.2번 백업으로 좀 더 활용해봤으면 합니다.

2021-04-17 00:34:33

오늘 직관하면서 느낀건
전자랜드는 김낙현,모트리 외에 3옵션으로 공격을 풀어줄 선수였는데 그 역할을 전현우가 해낸게 컸다고 봅니다. 차바위는 경기장에서 직접보니 수비에서 쏟는 에너지가 많아 공격에서 역할을 기대하긴 힘들고 경기를 풀어주려면 전현우,이대헌 두 선수 중 한명이 터져야 전자랜드가 원하던 경기 흐름으로 가는데 오늘 전현우의 화력은 엄청났죠.
항상 전자랜드와 KCC의 플레이오프는 접전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끈질긴 승부로 라스트 댄스의 마지막을 펼칠 수 있길 타팀팬이지만 응원합니다.

WR
2021-04-17 01:10:23

생각해보면 리그 초반엔 3옵션 역할을 공격에 소극적인 이대헌이나 체력부담있는 정영삼이 맡아서

경기가 힘들었었는데, 전현우가 올라오고 모트리/스캇이 오면서 이쪽 고민이 줄어든게 

참 보기 좋습니다. 

2021-04-17 00:34:35

데빈을 통제가 안되서 쓸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1쿼터에 어떻게든 써보려고 시도한것 같은데 어쩔수 없이 로슨으로 쭉갔고 로슨은 후반에 지친게 보이면서 전랜이 풀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대방으로 보면서 그 점이 참 안타깝더군요.

WR
2021-04-17 01:11:09

로슨이 진짜 고생 많이 했습니다....강을준 감독이 예전에 크리스 알렉산더나 문태영 다루던(?)

습관대로 했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2021-04-17 01:35:29

효궈달라는언제복귀할수있나요?요즘야구시즌이라 농구중계를못봐서요

2021-04-17 12:46:03

유감독 인터뷰로 봐서는 4강도 힘들거같은 ..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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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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