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괜찮다고 해도 아픈경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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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07:21:23
최준용 별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아픈부분은 전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팀닥터가 ok했다는게 무적 치트키는 아니죠.
저도 무릎 다치고 치료받고 의사는 괜찮아졌다고 했는데도 계속 통증이 남아있어서 운동을 1년 못했습니다.
초음파, mri,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도수, 한의원 등등 별의별 검사나 치료 다해봤는데 대부분 의사들은 갸우뚱 하더군요. 합해보니 병원만 8군데나 다녔네요.
그냥 쉬면서 딱 1년 지나니까 괜찮아졌습니다.
심리적 요인인지 뭔지는 모르겠어요.
본인이 아프다고 하면 진짜 아픈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팀닥터가 만능신은 아닙니다.
프로에서 유리몸 또는 태업 이미지가 얼마나 타격이 큰데 어느 미친분이 fa앞두고 안아픈데 핑계대면서 안뛸까요?
자존심때문에? 김선형과의 주도권싸움? sk에 대한 미운 감정때문에? 다 뇌피셜이잖아요~
그냥 최준용의 평소 언행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시면 됩니다. 저도 최준용 안좋아합니다.
여담이지만 아픈데 참고 뛴 김선형 오세근이 대단한거죠. 저같은 쫄보들은 좀만 아프면 무서워서 못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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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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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이랑 껄끄러움 있는건 기자가 다 말했죠.
시청률 0.1프로 인기도 없는 스포츠
수익창출 거의 안되는 다른곳은 이금액 받을가능성도 없는. 그러면 몸불태워서라도 뛰어야지
연봉5억5천 능력외적인 고연봉자로서 책임감 없는건 맞다고 봅니다
능력외적인 돈을 받는거면 더 큰 책임감을 보여야죠 적자리그에 인기도 없는리그인데
그리고 최준용 그렇게 안뛰어서 연봉대박도 날라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