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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괜찮다고 해도 아픈경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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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04
2023-06-09 07:21:23

최준용 별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아픈부분은 전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팀닥터가 ok했다는게 무적 치트키는 아니죠.
저도 무릎 다치고 치료받고 의사는 괜찮아졌다고 했는데도 계속 통증이 남아있어서 운동을 1년 못했습니다.
초음파, mri,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도수, 한의원 등등 별의별 검사나 치료 다해봤는데 대부분 의사들은 갸우뚱 하더군요. 합해보니 병원만 8군데나 다녔네요.

그냥 쉬면서 딱 1년 지나니까 괜찮아졌습니다.
심리적 요인인지 뭔지는 모르겠어요.

본인이 아프다고 하면 진짜 아픈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팀닥터가 만능신은 아닙니다.
프로에서 유리몸 또는 태업 이미지가 얼마나 타격이 큰데 어느 미친분이 fa앞두고 안아픈데 핑계대면서 안뛸까요?

자존심때문에? 김선형과의 주도권싸움? sk에 대한 미운 감정때문에? 다 뇌피셜이잖아요~
그냥 최준용의 평소 언행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시면 됩니다. 저도 최준용 안좋아합니다.

여담이지만 아픈데 참고 뛴 김선형 오세근이 대단한거죠. 저같은 쫄보들은 좀만 아프면 무서워서 못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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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3-06-09 07:35:37

김선형이랑 껄끄러움 있는건 기자가 다 말했죠.
시청률 0.1프로 인기도 없는 스포츠
수익창출 거의 안되는 다른곳은 이금액 받을가능성도 없는. 그러면 몸불태워서라도 뛰어야지
연봉5억5천 능력외적인 고연봉자로서 책임감 없는건 맞다고 봅니다
능력외적인 돈을 받는거면 더 큰 책임감을 보여야죠 적자리그에 인기도 없는리그인데
그리고 최준용 그렇게 안뛰어서 연봉대박도 날라갔네요

Updated at 2023-06-09 07:34:51

다른건 모르겠고 그렇게 몸불태우면서까지 안뛰어서 연봉중박은 지켜냈습니다

1
Updated at 2023-06-09 07:44:05

1경기라도 뛰었다면 연봉대박인데
연봉대박이 날라간거죠
Fa직전시즌 몸 무리해가면서 뛰는 선수를 오히려 더 많이본듯합니다만
Fa영입때 메디컬테스트하는것도 아니고 지켜낸다표현이 맞나싶네요

1
2023-06-09 07:43:45

제가 말하고자 한건 만약 몸불태워서 큰부상으로 이어졌다면 연봉쪽박이 됐을수도 있었는데 그나마 저정도 컨디션이라 그냥저냥 괜찮은 금액으로 이적할수 있었다 입니다

Updated at 2023-06-09 08:14:14

만약인거죠 팀닥터가 악마도 아니고
Ok사인난거를.
그렇다면 경기중 큰부상은 이프일뿐입니다
김선형은 엉덩이 부상에도 진통제맞고 완주했죠 오세근이야 언제나 종합병동이고
시즌끝나면 모든선수들 재활부터 시작하는데
보통 엥간한 선수들은 오히려 fa직전이면 몸을 더 무리하던데 최준용은 무리안하니까 6억밖에 못받은거져 지킨게 아니라 날린거가 더 어울리네요

2
2023-06-09 08:25:02

대체 무슨 논리인지 ...'1경기라도 뛰었다면 연봉대박인데'라는 님글 자체가 가정법 아닌가요? 저도 그냥 그 반대상황에 가정해서 제 생각을 말한것뿐입니다 그리고 말 길게 섞고싶지않아 언급 안했는데 fa영입에 건강체크 당연히 하는거 아닌가요?그럼 스포츠 선수 영입하는데 건강이 아닌 인성으로 뽑는다는건지 뭔지.. 도무지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는 분이라 더이상 답글 안할게요

3
2023-06-09 08:27:53

Fa전에 메디컬 제대로하면 먹튀가 왜생기는지 그저 체크수준일뿐
팀닥터가 ok한 사안에 큰부상 당할거란 이프는 메디컬 이슈없는 선수가 큰부상 당할 확률과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반면 fa직전 선수가 무리하는건 일반적이구요 제가말한 한경기만 뛰었으면이란 이프가 오히려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1
2023-06-09 08:27:38

최준용이 1경기 뛰었어도 연봉 대박은 못받죠. 몸상태 걱정 때문에 안뛸정도로 고민하는데 출전해도 제대로 활약 못할 가능성이 더 높고여. 오히려 1경기 출전해서 몸상태 제대로 회복 안된거 보여주면 더 치명적일 수도 있는거고여. 정확한 몸상태는 최준용만 아는건데 오히려 6억이지만 5년 계약이면 잘 받았다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2023-06-09 08:29:58

1경기는 좀 극단적이라 보고
팀닥터가 ok한 시점에서 뛰었으면?
Fa 대박이죠
Fa시즌에 무리하는 선수가 한둘인가요?
저렇게 빼는게 쪽박가는길이죠 뭐

2023-06-09 21:08:27

최준용이면 실력적인면에선 국내에서 넘버원급인데 6억이면 개손해죠 문성곤이7.8아닌가요??

WR
1
2023-06-09 08:19:45

껄끄럽다고 가오때문에 안뛴다는게 뇌피셜이란 말씀 드린겁니다

2
2023-06-09 09:10:22

몸을 불태우는 게 애들 장난입니까

본인 몸 아니라고 참...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1
Updated at 2023-06-09 11:25:06

인간의 몸이라는 게

소속리그 인기가 높고 연봉이 낮으면 불 안태우고
리그 인기가 없고 연봉이 높으면 황송히 불태우는 거였군요

그런 자세를 강요하는 멘탈리티는 농구계뿐만 아니라 종목불문 스포츠 전반에서 퇴출 추세에 있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말이죠

1
Updated at 2023-06-09 12:46:16

그냥 인간의 몸이 아니죠 팀닥터가 ok한 몸인거고
저도 회사가 매출 20-30억 겨우나고 매출액만큼 적자인데 제 연봉 5억5천 챙겨주면 몸을 갈아서라도 일하겠어요
인기가 높고 연봉이 낮으면 당연하죠
그만큼 상업적 기대치만큼 일하는건데
최준용은 반대의상황이고

1
Updated at 2023-06-09 13:07:03

지금 최준용 스토리의 구체적인 상황에는 별 관심이 없고요

몸을 불태워 일하는 게 당연하다는 듣기에도 끔찍한 말에 일반론으로 말하고 있는 겁니다

본인은 몸을 갈든 불태우든 남들한테는 강요하지 마세요

무슨 전태일열사도 아니고 사람이 몸을 왜 불태웁니까

Updated at 2023-06-09 13:19:20

최준용은 적자회사에 연봉 5억5천받는 고액연봉자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받는만큼 기여해야하는것은 당연한 일반론이지 않나요?
의사란 전문가 판단으로 ok인데 본인이 연봉값 저버리고 못하는겠는거랑 전태일 비교라니..
비교가 안되는거슬

Updated at 2023-06-09 13:20:03

사람 몸은 그저 자본주의 논리에 종속된 소모품일 뿐이라는 주장을 반복 중인건 알고 계시죠?

사람 몸은 적자니 연봉이니 하는 걸로 값어치를 매길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야구 투수들도 소속팀 재벌그룹에 농구 이상의 적자를 가져다주고 농구 이상의 연봉을 받아도 80년대 90년대처럼 무식하게 던지지 않고

그래서 그런 사고방식이 계속 스포츠계에서 퇴출당하고 있는 거고요

Updated at 2023-06-09 13:30:46

팀닥터가 ok한 몸이라는건 별 의미를 안두나봅니다?
팀닥터가 ok한 몸
Kcc입단 인터뷰 내몸100프로다
이런몸인데요?
그렇게 자기몸이 걱정이고 확신이 없으면 그 돈을 안받으면 됩니다

1
2023-06-09 13:30:09

팀닥터가 ok라고 했을때에도 발뒤꿈치에는 여전히 고름이 남아있었고 몸상태는 20%였습니다. 그리고 뛰었다가 충격이 가해지면 더 큰 부상이 올수도 있었구요. 팀닥터가 또 고약한 부분을 다쳤고 3개월 쉬는 선수도 있다고도 했습니다.


Updated at 2023-06-09 13:35:41

'돈의 논리에 따라 몸을 불태워야 한다'는 주장을 한참 하시더니

갑자기 '뛰었어도 몸 불 안탄다(팀닥터가 문제없다 했으니까)'는 주장으로 옮겨가시네요

그냥 처음부터 뛰었어도 아무문제 없는데 태업했다는 주장만 하시지 그러셨어요

2023-06-09 13:35:50

옮겨간게 아니고
기본전제가 팀닥터가 ok사인
본인입으로 kcc입단때ㅜ100프로라 한 몸
인것을 전제로 말합니다
고액연봉자면 당연히 뛰어야죠 이런 전제면

1
2023-06-09 21:10:21

저는 조기축구회에서도 몸을불태우는데 진심으로 프로라면 당연한거아닌가요?? 최준용팬인데 이런억지 숼드가 최준용선수한테 진심정떨어지네요

Updated at 2023-06-16 13:32:33

당연한거 아닙니다

프로는 몸을 불태워서 잿더미가 되든 뭐가되든 뛰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조기축구에서 그렇게 뛰기 때문이다

이런 논리적 귀결의 '당연함'은 지금 뛰시는 조기축구 리그에서 장려할 만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상식으로는 죄송한데 대체 어디에 설득력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최준용 1도 관심없는 가스팬인데 최준용팬인데 이번에 정떨어지는 분들에게 정떨어지고요

2023-06-09 13:19:33

최준용이 부상입고 선수생활 접어야 억까 그만하실듯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23-06-09 13:35:25

최준용 까시려고
김선형에 전성현까지 언급하시네요.
선수생명걸고 한경기라도 뛰라고하시는
구시대적인 팬이 아직도 존재하다니
안타깝네요 참.
김선형 8억 최준용 5억5천인데
Fa예정이니 부상당하든말든 뛰라는
마인드같네요

2023-06-09 13:37:02

팀닥터가 선수를 사지로 내모나봅니다
선수생명걸어야하는데 ok사인을 내다니
같은 팀 동료도 서운하다 한 사안을

2023-06-09 13:40:07

팀닥터가 ok 했다고
백프로 완치! 끝
이 아닙니다. 선수가 통증이 있다고
느끼고 아프면 못뛰는거죠.
어디까지 억까하실까 궁금하네요.

Updated at 2023-06-09 13:48:19

결승끝난후 2주만에 통증이 사라지고 내 몸 100프로
전성현은 이명이 있는데 왜 뛸까요?
김선형은 왜 엉덩이부상인데 뛸까요?
리그내 대부분선수들은 시즌끝나고들 재활하는데
고액연봉자 혼자 빼는걸 어디까지 억지로 쉴드인지 궁금하네요
본인 몸에 팀닥터의견 무시하고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그 연봉을 받으면 안됩니다

2023-06-09 14:12:44

김선형 전성현은 이미
팀내 최고연봉자에 fa아니죠.
Fa직전에 부상이라 못뛴선수인데
무슨 다른선수들에 비교하면서
억까하시는지
똑같은생각으로 돌고돌아 반복하시네요
김선형도 부상참고 뛰었다~~
부상이어도 다른선수들이 서운해했다
운동선수은 돈받으면 부상당하든 말든
뛰어야한다~~~
너가 아프던말던 난 너가 싫어~~
무한반복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3-06-09 14:23:34

선수들이 서운해한건 서운해한거지
그이유를 핑계로 최준용을 억까할
논리는 없죠. 무논리=억까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3-06-09 14:34:13

다른글들만 봐도
전희철감독의 최준용부상에대한
인터뷰에서 부상정도나
어떠한지 다 나옵니다.
그냥 팀닥터가ok 했다
하나에 꽂혀서 선수 까시는거에
댓글 다는겁니다.

다른선수와 비교하면서
무조건적으로 부상이어도
경기뛰었어야한다고 하시는분에게
반박하는데 무슨논리가 필요한가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23-06-09 16:16:38

https://m.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065615809431198

 

올 시즌 파이널에서는 못 볼 것 같다. 그렇게 써도 될 것 같다. 회복이 멈췄다. 쉽게 말씀드리면, 훈련하면 통증이 다시 올라와서 퍼포먼스 보여줄 수 없다. 본인도 도저히 팀에 도움이 안 되는 상태라고 한다. 현재로선 그렇게 판단을 내렸다. 현재 멤버대로 파이널을 치러야 할 것 같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굉장히 고약한 위치를 다쳤다. 팀 닥터도 그렇게 얘기했고, 본인도 답답한 것 같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최준용에 대한 전희철 감독의 코멘트였다

 

검색만해도 나와요 파이널전 인터뷰

Sk감독인 전희철감독이 친절히 설명해주네요 

이거보고도 인정안하면 뭐 할말없죠

 

무슨 팀닥터가 ok했는데 시즌아웃부상사례를 찾나요.

팀닥터가 ok해도 본인이 통증을 느껴서 못뛴다고 한건데

에효

Updated at 2023-06-09 16:29:54

이때만해도 별 논란없죠
결승진행중만 해도 매니아에 뛰어야한다는 글 하나없습니다
논란도없던 시기 기사가져오시네요 과거에 머무르시나
지금 시즌끝나고 언질들과 비하인드스토리 등에서 나온 말들때문에 이러지요
그리고 일단 기본적으로 밑에 투표글 처럼 뛰어야했다는 사람이 더 많아요
뛰어야했다가 56.6대 몸관리해야했다가 43.4입니다
큰 차이는 안나서 평행선이지만 뛰어야했다고 생각하는사람이 더 많죠
누가 억까일까 싶네요

2023-06-09 13:42:18
회복이 멈췄다. 쉽게 말씀드리면, 훈련하면 통증이 다시 올라와서 퍼포먼스 보여줄 수 없다. 본인도 도저히 팀에 도움이 안 되는 상태라고 한다. 현재로선 그렇게 판단을 내렸다. 현재 멤버대로 파이널을 치러야 할 것 같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굉장히 고약한 위치를 다쳤다. 팀 닥터도 그렇게 얘기했고, 본인도 답답한 것 같다.

 

팀닥터도 회복이 멈췄다고 했습니다. 

2023-06-09 13:47:32

본인팀 선수로서 기사 표현이죠
비하인드로 밝혀진건 팀닥터가 ok낸것이고

2023-06-09 13:50:36

팀닥터 ok는 비하인드로 밝혀진게 아닌데요?  정규리그 직후 골멍있는 상태에서 ok 싸인 나왔고 전희철 감독도 훈련후 가능하면 뛰게한다고 밝혔습니다.

Updated at 2023-06-09 13:55:13

기다리고있는 동료선수들이 서운했다하죠
그 선수들은 그 상황에 최준용과 다른 결정을 했을테니 서운한게 아닐까요? 같이생활하는 팀원들인데 잘알겠죠
이례적인 행동을 한건 맞다봅니다

2023-06-09 14:00:46

 4강2차전에서야 몸상태 50~60퍼센트 이전엔 20%라 했고 충격이 가해지면 더 큰 부상 입을 수 있다고 한 것도 팀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최준용이 안뛰었다고 해서 왜 잘못이나 욕먹을 일이 아닙니다. 김선형이나 다른 선수들이 박수받을 일이지요.

2023-06-09 14:06:33

글세요입니다
김선형도 확실히 말하네요 서운하다고
이례적인 행동을 한거니 서운하겠죠
팀웍을 깨는 행위죠

2023-06-09 14:15:14

그러니까요. 그게 서운함 정도에서 끝날일이지 잘못이나 팀닥터ok했다고 더 큰 부상당할 위험이 없다거나 무시했다는식으로 억측 할일이 아니에요.

2023-06-09 14:18:27

김선형의 워딩중에 자기는 엉덩이 근육찢어져도 뛰는데 라고 말하면서 섭섭하다 하죠
억측인것 같진 않네요

Updated at 2023-06-09 14:22:02

김선형이 서운해했다 하나로 기사에 나온 전희철 감독 말도 부정하시는군요.

2023-06-09 15:23:04

저도 결승진행중이던 때 기사만 봤을때는 별 감정없었습니다만
결승 이후 나온 소식들에서 의견변화가 생겼죠

2023-06-09 14:34:54

전선형 선수 질병은 돌발성 난청이지 이명이 아닙니다.

이명 증상이 있을수도 있지만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이명이 심했다면 서있지도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통증은 주관적이지 절대 객관적일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CRPS같은 경우는 의학적으로는 통증이 있을 수 없어 대다수의 의사는 진단을 내릴 수도 없습니다.

메디컬 팀에서 괜찮다고해도 당사자가 아프면 아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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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09 07:40:54

그냥 평소 최준용 언행을 안좋아한다고 말씀하시는것도 작성자분 뇌피셜입니다.
전 누구보다도 최준용을 응원하던 팬이었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와 이 후 행적 보고는 최준용에게 그냥 관심을 꺼버리려고 합니다.

최준용에게 돌아선 sk팬분들이 평소에 최준용 언행을 싫어하셨을까요? 각 종 논란있을때마다 sk팬분들이 가장 먼저 나서서 최준용을 감쌋을겁니다.
그런 sk팬분들도 이번 최준용의 행적에 지치고 질리셨을거에요.
작성자분보다 최준용을 아꼇던건 sk팬분들이죠.

1
2023-06-09 07:49:21

앞으로 최준용에게 관심 안가지신다고 아랫글에 글 쓰셨던데
그 앞으로의 시작은 아직인가보네요

Updated at 2023-06-09 08:05:43

저한테 관심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최준용이라는 말은 Kcc 최준용입니다. Kcc최준용에 대해 관심을 안 갖겠다고 정확하게 말씀드릴게요.

WR
2023-06-09 08:17:15

결국 님도 행적 보고 실망하셨네요.
행적도 언행에 포함됩니다.
뇌피셜 아니라는걸 스스로 말씀하셨다고 생각하겠습니다.

2023-06-09 08:28:34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평소 언행을 안좋아한다" 이 말씀과 저의 사례는 완전히 다릅니다.
저는 최준용의 팬이었고 당연히 지난 몇년간의 최준용을 긍정적으로 봤던 사람인데요.
밑 댓글은 무슨 말씀을 하시고자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2023-06-09 07:57:05

그냥 이제 시대가 바뀌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선수들의 생각은 다르구나.. 이전에는 적당한 부상은 안고 뛰는 게 투혼과 근성으로 받아들여졌는데 지금 젊은 선수들에겐 더이상 아니구나

2023-06-09 08:17:22

다른 종목이지만 염종석의 어깨가 어깨가 떠오르네요
요즘은 그렇게 하지 않죠

WR
3
2023-06-09 08:18:46

90년대 이후 선수들중에도 투혼과 근성 있는 선수들 많습니다. 지나친 일반화시네요.

2023-06-09 08:22:10

시즌 후에 재활때문에 국대빼는 선수들 많죠
리그에서 불태우고 비시즌 열심히 재활하고 몸만들고.
그냥 최준용이 이상한거고 이례적입니다 그래서 논란인거고

1
2023-06-09 08:57:55

위에 댓글들보니 닉부터 한쪽에 많이 치우쳐계시고 공격적이시네요 그냥 내말이 맞다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혹시나 했는데..

2023-06-09 08:37:43

그러기엔 올해 5.5억의 연봉이 참.....

그리고 이제 FA앞둔 스타급 선수들은 자체적으로 출장 조절이 가능하겠군요.

1
2023-06-09 09:00:0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의사는 괜찮다고 해도 아픈경우 많죠. 우리는 유독 열정을 강요합니다. 몸으로 돈 버는 선수지만 아프면 일 안하는게 당연하죠. 돈은 당연히 받아야하구요.

4
2023-06-09 09:11:06

2~3주 후 인터뷰에서 몸상태 100% 라고 할 정도로 호전(?)되었던데....

2~3주 전에는 1~2경기 뛰면 쉬어야 할 정도의 몸상태였고..

본인 FA라서 희생하기 싫었다는 건 본인 입에서 나온 팩트고...

 

여튼 알수없는 몸을 가진 최준용 선수네요......  

 

SK 구단과 프런트가 아닌 팬들한테만 감사하다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SK에 대한 미운 감정이 없다라고

볼 수 있는것도 이상합니다. 

 

중립을 유지하려고 해도 점점 마음이 기우는게 느껴지는 흐름입니다. 

2
Updated at 2023-06-09 09:32:12

입단 인터뷰에서 어떤 선수도 "제 몸이 정상이 아니니 기대하지 말라."고 인터뷰 하지는 않습니다.

당장 훈련에 들어가지도 않는 상황에서 "부상 걱정 말라. 몸상태에 자신 있다."라는 정도의 인터뷰는 정석중의 정석이죠.

1
2023-06-09 09:37:49

최준용은 정석적인 언행과 거리가 먼 선수라고 생각해왔었는데, 그 순간 만큼은   정석적일수도 

있겠네요. 

1
2023-06-09 09:57:03

4강부터 운동을 아예 쉬어서 100프로가 된게 아닌가 싶은데요. 100프로 같은데 몸상태도 운동 제대로 해봐야 안다고 했구요
4강 2차전 끝나고 50~60프로였고 이전엔 20프로밖에 안됐었다고 감독이 그랬죠.

2023-06-09 15:18:59

그렇긴 한데.. 희생하기 싫었다 라는 말에서.. 희생은 본인한테 뭔가가 있어야 또는 할 수 있어야 희생이란 말을 쓰는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희생하기 싫었다는 말에서 예전처럼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뛰는게 가능은 했었겠구나 라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반례로 빅터 올라디포가 이번 파이널 시리즈 끝난 후에 희생하기 싫었다 라고 말한다면 뭐지? 하면서 의아해 하겠죠... 애초에 못 뛰는 몸이니까요.

 

여튼....

 

희생(경기에 뛰는 것)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희생하기 싫었다 인지

희생(경기에 뛰는 것)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희생하기 싫었다 인지 궁금했었습니다.  

2023-06-09 17:58:33

10분15분은 뛸 수 있으나 충격이오면 큰부상으로 올수있다는게 전희철 감독의 말이었습니다.

2023-06-09 09:59:56

뒷꿈치 고름있던 상태에서 오케이 싸인 난거죠. 10분 15분 뛸 수는 있지만 충격받으면 또 쉬어야 하는 상태였고 4강 2차전끝났을때도 60프로 이전엔 20프로였으니 정상은 아니였습니다.

2023-06-09 10:37:03

저도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말입니다. 닥터의 오케이가 만능이 아니죠. 일상생활이 아닌 격렬한 스포츠분야에서는 더더욱 만능이 아닙니다. 다양한 종목에서 이런 사유로 구단과 선수가 틀어지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구단에서는 선수를 의심하고, 선수는 구단에 서운해지는 상황이죠. 물론 최준용의 경우는 다른 이유로 감정의 골이 생긴거지만요.

2023-06-09 11:28:04

팀 닥터에 대한 환상을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팀 닥터가 오케이 사인을 냈다고 해도 선수 본인이 완전치 않다고 느끼는 경우는 흔합니다
이걸 태업이나 투혼이 없는 선수로 몰아가는데 그 동안 최준용이 보여준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023-06-09 12:02:24

일반인들도 병원에선 문제없어도 아픈 경우는 많아요

Updated at 2023-06-09 14:24:47

운동선수가 무슨 게임캐릭터인지
아는분들이 많네요
Kbl 좋아하면 응원하면서 즐기지
다른선수들이랑 비교하면서
억까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그럼 팬이 아니라 빠 소리듣는겁니다

5
2023-06-09 15:27:53

안 뛰는게 문제가 아니라

팀을 나가면서 한 인터뷰가 지금의 여론을 만든 것 같습니다 

1
2023-06-09 19:18:07

뭐 그건 진짜 아프니까 안뛴거라 뭐라하긴 묘한데 확실히 이적후 인터뷰는 문제있어보이네요

1
Updated at 2023-06-09 22:11:50

본인 업보죠 욕을 먹건 미움을 받건

팀닥터 ok 가 만사오케이는 아니라시는데 당연히 아니긴 하죠. 근데 객관성이 확보가 되는거지.

저도 십자인대 수술 후에 재발위험은 있지만 완치에 가깝다고 들었고 곧바로 운동을 하긴 부담스러웠지만 워낙 좋아해서 조금의 불안감만 지나고 나니 축구 농구 다했죠.

다른 예로 사람 몸이 100프로 회복을 하려면 아무것도 안하고 회복에 집중하는게 맞는데,
팀 스케쥴 다 불참인데 몸은 불어있으면 의심이 안갈수가 있나요.

감기에 걸려도 완전 다 나은게 아니고 어느정도 회복하면 일도 하고 생활도 합니다. 의사소견이 일상생활가능도 아니고 경기에 출전 가능이라고 할정도면 경기감각,경기체력의 문제이지 몸의 문제일런지는...그냥 본인이 뛰기 싫었기에 안뛰는걸로 선택을 한거고 여론은 본인 선택의 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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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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