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플레이가 자신감 넘치네요

박지훈 선수가 정말정말 인성 좋은 선수로 유명하고 저 역시도 경기보면서 항상 성격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박지훈 선수 가장 큰 단점이 성격이라고 봅니다

운동선수면 실수 하나하나에 마음두지말고 10번 슛 놓쳐도 11번째 자신있게 올라가는 성격이 좋다고 보는데 박지훈은 한번 실수하면 엄청 팀한테 사과하고 그뒤로 점점 소극적으로 변해요. 캐롯전 버저비터 이후로 선수 자신감이 올라왔다고 봅니다 그전까지는 정말 못했거든요 엄청 쫄아있는 느낌?

내년부터는 주전 1번이 될 선수인 만큼 계속 자신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툴도 장점도 많은 선수니까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몰아 붙이기 보단 오히려 괜찮다고 해주는 게 훨씬 좋은 거 같아요.

몰아붙이면 오히려 생각이 더 많아져서 게임을 더 못풀어 나가는 거 같더라구요.

지금도 여전히 생각이 많아 보이는 플레이도 하고 흐름을 깨는 플레이도 하지만 그래도 이번 시즌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 합니다.

자신감을 더 가지고 플레이 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