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차원에서 전성현에게 추가적인 징계가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징계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입장문 발표라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전성현 선수의 더티플레이(레이업 시도하기 위해 공중에 떠있는 정성우 선수를 밀어버림)는 선수의 부상과 직결되기에 동업자 정신이 결여되었고 더욱 이슈가 증폭된건 상대를 향해 실실 웃으며 손가락질을 하는 등 적반하장격으로 대처를 했다는 것입니다.

워낙 몸싸움이 많은 운동이기에 다소 과한 파울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레드라인을 넘어선 파울은 있어서도 안되고 설령 있었다 하더라도 상대 선수의 부상을 살피거나 사과를 하는 제스처가 필요하겠습니다. 적어도 상대를 향해 삿대질이나 웃음은 보여서는 안되겠습니다.

더티플레이로 인한 징계도 필요하지만 선수들 인성 교육이 더 필요해 보이네요. 한 순간 화가 나서 부상을 야기하는 파울을 하거나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순 있겠죠. 다음 행동에서 인성이 나오는 걸텐데 전성현의 후속 대처는 거의 조폭 수준의 대응이였습니다. 참 보기 껄끄럽더군요. 뭐하러 돈 주고 농구를 보러 가겠습니까. 뭐하러 내새끼 데리고 농구 보러 가겠습니까. 누구 좋으라고 져지에 마킹해서 입고 응원하겠습니까.

옛날 헤인즈가 비슷한 사례로 징계 받았었죠(김민구 가슴치기).. 전성현도 그정도 받지 않을지

더티플레이로인한추가징계는꼭필요하다고봅니다

추가적인 징계까지는 오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