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팬분들 입장에서는 바라던 소식이겠지만 이렇게 물러나니 뭔가 시원 씁쓸하네요. 어찌됐든 걸어가시는 길에 작은 응원을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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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3:21:16
이런 식의 사임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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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3:21:34
오래 버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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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3:26:02
지난시즌 끝나고 그만두었으면 모양새가 그나마 나았을텐데 마무리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시즌 이상민감독과 임기가 올시즌 5월까지였던 여자농구 삼성생명 감독인 임근배감독이 다음시즌부터 삼성을 맡을 확률을 높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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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6 13:27:46
올해는 워낙 악재가 겹쳐서..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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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3:32:14
삼성 입장에선, 진심 이번 시즌은 빨리 잊고픈 시즌이네요...
아무튼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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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20:55:08
14-15가 최악인줄 알았는데 계속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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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3:33:36
이상민 감독 선수로서는 존경하나... 감독으로선 정말 무능한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KBL 에서는 다신 좀 안봤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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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3:34:30
쉬세요 이제그만 스트레스받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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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3:42:14
고생 많았네요
많이 안 좋은 그림으로 그만두게 돼 안타깝네요.. 작년이 자진사임하기 딱 좋은그림이엇던것같은데.. 무튼 재충전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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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3:43:31
유년시절을 이상민선수의 팬으로 보냈어서 감독이 된 뒤에도 삼성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선수때는 워낙 승승장구했어서 맘편히 응원했는데, 감독이 된 이후로는 참힘들고 원망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내려놓으시고 편하게 지내시길 바라기도 했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욕하시는거 다 이해합니다. 개인적인 팬입장으로는 유년기 영웅의 퇴장이 씁쓸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그냥 편하게 건강챙기며 지내시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계속 삼성을 응원할껍니다. 그리고 이상민감독도 감독으로써 부진했지만, 그 자율을 이용해먹은 선수들도 반성하길바랍니다. 그동안 고생하셨고, 남은시즌 이규섭이 잘 이끌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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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3:47:33
고생 많이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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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3:50:26
장기간 팀의 부진한 성적과 미래가 어두운 로스터 구성이야 감독의 책임이 크다지만
감독의 역할 밖의 악재 (코로나 쇼크, 2명의 음주운전자 발생) 로 관두게 된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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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6:12:31
김준일 시즌 아웃도 영향이 꽤 컸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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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7:20:25
김준일은 LG선수죠. 결국 본인의 입맛에 맞는 정통가드인 김시래를 데려오고 이관희,김준일을 떠나 보낸게 악수가 되어 버렸네요.
이상민 감독도 전희철 감독이나 김승기 감독처럼 코치로 활동하면서 성장할 시간이 있었다면 좋았을거라는
안타까운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하드코어 난이도였어요. 감독 맡기에는. 삼성이.
개인의 일탈을 굳이 감독이 책임을 져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이상민감독 요 몇년 얼굴보면 팍 늙고 피곤한 티가 많이 보였어요.
모양새는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물러나는게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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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03:46:17
이상민은 삼성 코치 하다가 감독된겁니다
전희철 처럼 코치를 엄청 오래하진 않았는데
그거는 전희철이 특이한거고
이상민은 코치도 했고 그전에 미국에 코치 연수도 2년이나 받고 왔고
(KBL에 미국 연수 이렇게 오래 받고 온 감독 코치 거의 없어요)
준비 할거 다 하고 거칠 수 있는건 다 거치고 감독된겁니다
현주엽 처럼 정말 준비없이 뜬금없이 감독된 사람이 아니에요.
삼성 정말 최악의 시기는 김상준 직후였는데
김상준이 싼 똥을 김동광 김상식이 다는 못 치웠어도 어느정도는 치워줬고
그 다음에 이상민이 감독된건데 김동광 김상식때 보다 성적이 오히려 더 떨어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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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4:07:31
아쉬운건 많았지만... 그래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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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4:07:34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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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4:22:42
상민이형 어찌됐든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농구계가 아닌 다른 곳에서의 삶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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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1-16 22: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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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4:45:05
고생 많으셨습니다.
성적만보면 진짜 언제나가도 이상하진 않았지만, 이런식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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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4:54:51
어린시절의 우상처럼 너무 좋아했는데, 이렇게 퇴진하니 너무 아쉽네요. 이미 퇴진했어야하긴하지만 그래도 한번이라도 반등하는모습을 보여주고 사임하길바랬는데.. 한편으로는 매일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자유인으로 편한 인생이 낫지않나싶었네요.. 수고하셨고 건강하시길... 선수때의 이상민은 정말 최고였는데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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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4:55:01
이상민 감독이 못 하긴 했지만, 삼성은 감독 하나 바꾼다고 올라갈 팀은 아닌 거 같습니다. 프런트가 운영의지가 없는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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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5:31:08
그래도 인성은 좋았던 양반이라 나갈 때는 박수받으며 나가네요.. 어떤길로 나갈지.. 허재나 현주엽마냥 달변도 아닌지라 해설이나 방송은 어려울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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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5:36:03
이상민 감독이 좋은 감독이라고 포장하거나 감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삼성 성적은 전 프런트 책임이 더 커서 감독 탓만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성과가 없었지만 자율을 원했던 생각만큼은 전 좋아합니다. 그래서 잘되길 바랬는데 아직은 잘하려면 아닌가 봅니다. 여하튼 불미스러운 일이 빌미가 되어 중도에 물러나게 된 것은 안타깝기도 합니다. 본인도 이 기회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면 훗날 기회가 있겠죠. 응원합니다. 어린시절 팬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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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5:59:52
윗분들 의견대로 진작에 사임했어야하는건 맞다고보는데 이런식으로 떠날줄은 예상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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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6:07:50
나가시게 될 줄은 알았지만 이런식은 아니길 바랬습니다. 실패를 경험 삼아 더 멋진 감독으로 돌아왔으면 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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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7:25:12
그래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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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19:31:14
이상민때문에 삼성썬더스팬이 되었고, 아이러니하게도 썬더스팬이되고선 이상민감독 바꿨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번에 사퇴각이다.란 생각 많이했는데, 사퇴기사를 보니 시원씁쓸합니다. 직관다니면서 날카롭고 예민하고 웃음기빠진 지친 모습을 봐왔기에.. 삼성에게도 이상민감되에게도 잘됬다 싶네요. 불명예스러워서 많이 상처가 되겠지만 좀 더 행복한삶 사시길 바라네요. 삼성은 호랭이 감독님 오셔서 분위기 쇄신하고, 신인들은 잘 키우며 리빌딩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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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03:40:20
이상민이 사임 할거면 몇년전에 했었어야했죠
이상민 본인이 전혀 변명할 거리가 없던 시절이 있었고 그때도 버텼는데
이번은 외부 요인이 많아서 감독 혼자서 극복이 어려운 상황인데
이런때 사퇴는 좀 예상밖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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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12:10:17
라틀리프 시절 준우승만 안했더라면 진작에 사임 했을 거예요.
항상 기회는 많이 줬는데 결과가 안 좋았어요. 삼성 팀 분위기가 너무 느슨해 보이기도 하고요(김진영,천기범 사건)
이규섭 감독대행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