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대회 경기라 풀전력으로 승부한다고 보여지진 않지만, 현재까지 보시는 오리온의 오늘 모습, 어떻게 보시나요?외국인 두명 및 이대쉬의 오리온과의 조합, 그리고 기존 국내선수들까지...
최진수 선수의 저돌적인 모습부터 국내 선수진은 상당히 긍정적인데 용병이 의문이 많이 듭니다. 위디야 공격보고 데려온 선수가 아니고 본인의 강점은 확실한 선수인데 로슨은 국내선수같네요.
위디는 높은데 골밑 마무리 등 아직 컨디션이 완전치는 않은듯 하네요! 데드릭 로슨은 아직 지켜봐야할 듯한 느낌이.. 이대성 선수도 아직은 녹아들지 못한듯 하네요! 그래도 3쿼터 때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준듯 하네요 :) 자신있게 하는 그런 플레이들이요!국내선수는 김강선 선수가 눈에 띄네요!전체적으로 컵대회는 손발을 맞추는 느낌으로 봐야겠네요
이대성은 솔직히 알아서 잘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길 바라고요.긍정적인건 오늘 한정인건지 아예 변화하기로 마음을 먹은건진 몰라도 최진수가 3번스러워진거? 개인적으로 박재현이 조금만 더 성장하면 좋겠네요.로슨은 오늘만 봤을때는 별로..
박재현이 오늘같이 해주면 이대성이 자리잡는데 큰 힘이 될겁니다.
이대성에 따라서 위 아래 편차가 크긴 하겠지만 지켜봐야겠죠.
안 풀릴 때 이대성은 공격이 잘 안 풀리면 수비에서도 못해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
사실상 팀의 중심 역할을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늘 보니까 초반에 김강선 이대성 조합일 때 김상선이 잘해주긴 했는데
이대성과 서로 생각하는 부분이나 역할이 미묘하게 달라서 그런 부분이 잘 수정되면
이대성-김강선 조합이 수비도 빡센 편이라 잘 되면 좋겠네요. 아님 오늘 투가드처럼 박재현이 도와주면서
이대성의 조합이 나올 수 밖에 없겠죠. 사실 박재현도 삼성에서 트레이드 된 후에 나름 좋은 모습 보여줘서
지금만 정도만 해도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호빈이 백업으로 내려가면 어떤 폼을 보일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최진수는 저렇게 저돌적인 플레이 하는 모습 너무 오래만이라 반가운데 부상도 잦을 수 있는 케이스라...
걱정 되긴 하네요. 그리고 이승현 예전 국대에서만큼의 슛감이 돌아오길 바랍니다
이승현 포스트업이나 골밑 마무리가 부족하다는 면은 차라리 이해가는데 슛 메이드가 이렇게
안되는 선수가 아니라고 믿거든요. 끌어 올려주시길 !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기대보단 이하네요..뎁스도 많이 약한듯 보이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현재 오리온팀이 제일 도깨비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풀리면 공격력이 거의 MAX단계로 1등 나와!!! 하면서 엄청날 수 있지만
안 풀리면 플옵 탈락 연패 중인 팀한테도 빌빌 댈 수 있는 조합이라 보네요.
오룐스 로슨이란 용병은 기량보다,착지라든가 스탭놓는게 휘청휘청, 불안불안해서 오래 보지 못할 것 같은 느낌...
최진수 선수의 저돌적인 모습부터 국내 선수진은 상당히 긍정적인데 용병이 의문이 많이 듭니다. 위디야 공격보고 데려온 선수가 아니고 본인의 강점은 확실한 선수인데 로슨은 국내선수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