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단신.txt

1. 김현민 정상훈련 복귀
부상에서 회복해서 컵대회 정상출전합니다
현재 kt선수들 중에 부상으로 출전 못하는 선수는 0명입니다. 거의 몇년만에 첨이라 기분 좋습니다.

2. 이그부누 첫 연경출전, 데릭슨도 팀훈련 합류
이그부누가 삼성전에 나와서 9득점 7리바를 기록했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전체적으로 개인기술이 전무해서 평이 좋지 않습니다. 워크에씩이나 림프로텍팅능력은 좋다고 합니다. 젊은 선수니 성장하길 바라봅니다. 서감독의 지시로 약점인 자유투 연습을 주로 하고 있답니다.
2옵션이지만 컵대회에선 메인으로 뛸 듯 합니다. 참고로 자가격리동안 스타벅스 샌드위치만 먹었다고 하네요.

데릭슨도 자가격리를 끝내고 금주부터 훈련참가중인데 출전은 하되 다음주 컵대회에서 많이 뛰긴 어려워보입니다.

3. 삼성전 박준영 활약 86-82승리
삼성연경에서 승리했는데 박준영이 팀최다득점(15 1리바 1스틸)을 기록했고 김윤태(6어시) 김영환도 각각 12득점씩 두자리 득점을 했습니다. 지난시즌과 달리 김윤태가 비시즌 컨디션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박준영도 빅맨 고정 이후 연습경기 상당수 게임에서 팀최다득점을 하고 있습니다. 아픈 손가락들의 대활약을 기대합니다.

4.컵대회
오리온 상무와 한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