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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에서 허훈 기용한 허재가 왜 욕 먹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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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13:09:48

허재 최대의 패착이다. 아들이라서 기용한거 등 욕 엄청 먹던데, 키가 작아 수비가 안됐던건가요?
김승현은 욕 그렇게 안먹었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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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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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31 13:17:48

허훈이 국대 수준은 아니었을 뿐더러 허웅을 포워드로 분류하면서까지 기용한것이 문제였습니다.

1
2020-05-31 13:16:34

그땐 국대갈정도로 잘하는 정도는 아니지않았나요? 그랬던것같은데 수비도 잘안되고

1
2020-05-31 13:28:57

그 땐 국대 갈 수준이 전혀 아니었어요.
수비도 심각했고

2
Updated at 2020-12-02 23:53:17
2
2020-05-31 13:42:38

그당시 허훈은 뽑힐만한 선수가 아니었죠

2
2020-05-31 13:45:05

아시안게임 당시 허재감독은 로스터 논란이 있을때 경기력향상위원회와 의논해서 한거니 문제 없다. 이런식의 반응이었는데 뒤에 밝혀지기로는 위원회에서 '웅이는 그렇다치는데 훈이는 빼자' 라고 하니 내가 책임지겠다며 밀어 붙였죠. 그리고 중요한 이란과의 4강전에서 허훈은 단1초도 출전하지 못하고 국대는 동메달에 그쳤죠. 그리고 바로 책임지고 사퇴했어요.

3
Updated at 2020-12-02 23:53:22
1
2020-05-31 13:54:33

사실 허재의 지나친 아들사랑이 비단 지난국대만이 아니죠. 청대등에서도 논란이 많았고 거기에 허재가 관여한건 공공연한 비밀(?)이죠. 그래도 논란은 논란이고 아들들이 이제라도 실력으로 증명한건 참 다행스런 일입니다.

13
Updated at 2020-05-31 15:56:39

기회의 불균형이죠.


국가대표 뽑히면 더 강한 상대랑 만나서 겨뤄 볼수있고
잘하는 선수들끼리 모여 있어 선수 입장에서는 한단계 레벨업 되는 좋은 자리입니다

허재 입장에서는 아들들이 더 잘할수있는 기회라는건 누구보다 잘 알죠.

 

국가대표 라는 자리 정당하게 경쟁체제로 이뤄져야 합니다
to는 한정적인데.. 특히 포지션 별로 나눠 가드 4자리 정도라고 보면 많은 편이 아닙니다. 국내에서도 가드인데 포워드로 채웠고
당시 더 잘했던 선수나 기회를 줘 볼만한 선수는 제외되고 독식할만한 실력이 아니니 불멘 소리가 나온겁니다

지금이야 잘해서 결과론적으로 봐라 잘뽑았지 않느냐하며 뒤집으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표팀 처음에는 형제 모두 다른 선수들에 비하여 앞서거나 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뽑아가야한다는 더욱 아니었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비판은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3
2020-05-31 13:56:42

뽑혔던 적이 여러번 인데, 그중에 분명 한두번은 뽑을수 있었다고 봅니다. 

문제는 허훈 허웅을 너무 대 놓고 계속 한번도 안빼고 다 뽑았다는 거죠. 

다른 선수들에게도 충분히 기회를 줄법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 큰 문제였죠. 

 

물론 허웅 선수는 슈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꾀나 있었던 반면

허훈은 접전이나 강팀과의 경기에선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음에도 

또 발탁하고 발탁하고 했었죠. 

 

물론 작년 허훈의 기량발전을 본 후 이제는 뽑지 않을 감독이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저도 허훈이 강팀이나 혹은 이란 일본 중국 필리핀 같은 우리의 라이벌 국가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 합니다. 과연 KBL에서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또 다시 한계를 드러낼지....

2
Updated at 2020-05-31 14:01:40

1. 유재학 위원장 외 위원회원들 예비부터 최종 선수 명단 꾸릴 때 반대에도 불구하고 허재 감독 재량으로 13인에 포함. 최종 명단 가드 최준용, 포워드 허웅??? 거기에 허훈이 리그에서 부상을 당해 차출 전에 뛰지도 못해서 기량이 온전한지 확인이 안되는데 회복과 컨디션 조절을 국가대표에서?

2. 가드 포지션 중에 1번(박찬희, 김선형, ...) 3옵션 아시아권과의 경기 외 출전시간 거의 없음, 개인 돌파에서 파생되는 패스나 슈팅 외 큰 옵션 없음, 피지컬 한계 + 수비 안됨.

 

이번 시즌에야 9개 연속 3p 성공이라던지 자유자재 스탭백 구사 등 mvp 레벨로 올라와서 차출 시 이견이 거의 없겠지만(피지컬 한계, 신장 때문에 두경민과 허훈 두명의 차출 경우의 수) 그때는 대학유망주 to 없앤 것과 아들 군면제를 위한 계획이 아니였나 등 욕먹을만 했습니다.

2
Updated at 2023-04-08 18:24:42
3
2020-05-31 15:38:10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당시에는 실력으로 뽑힐 수준이 아니었고, 잠재력을 보고 뽑아가는 유망주 자리로 데리고 가는거였습니다. 그렇게 한두번 데리고 갈때는 선발에 대해서는 문제제기 없었습니다. 다만 가서 아무것도 못하니까 얘는 국제대회에서 안되겠다는 여론이 강했죠. 그런데 이후에도 계속 허훈을 선발했고, 그 과정에서 다른 유망주들은 국대선발의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죠. 그게 허재감독 시절이었고, 전략위원회가 반대했음에도 강행해서 결국 문제가 심각해졌죠.


요즘은 허훈 선수 워낙 잘하고 차세대 스타로 주가를 올리고 있어서 응원은 합니다만 당시에는 소위 말하는 '금수저'로서 특혜를 받는다고 비판받는것을 피할수는 없었죠.

2020-05-31 16:25:24

결과로 보여주겠다 했지만 결과로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누군가의 기회마저 박탈되고 말았던거죠.

2020-05-31 18:31:55

‘육성’ 외에는 뽑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죠.

2020-05-31 18:34:47

지금이야 허훈의 위상과 실력이 많이 올라왔지만 당시엔 의문부호가 있었으니 말이죠. 거기에 허웅, 허훈 다 데려가려 하니 더 반발심이 생길 수밖에요.

2020-05-31 20:24:38

그때 당시는 발탁했던게 의문이긴 했습니다. 어거지로 뽑아가면서 경험시켰던게 지금의 성장에 도움을 줬을지도 모르겠네요.

2
2020-05-31 21:10:25

야구 같은 경우 선동렬이 국감까지 갔죠. 선수 선발 관련해서 말이죠

농구는 자기가 책임 진다고 아들 둘을 데려갔습니다. 인기 없는 농구고 실패해서 그냥 조용히 넘어간거지 문제의 소지가 매우 많았습니다.  선발 과정부터 허훈을 뽑아서 가드 자원 다 차니까 허웅을 포워드로 뽑았죠. 그렇게 필요자원이라 뽑은 허훈은 8강 4강, 3,4위전 모두 벤치를 지켰습니다

 

농구라서 말 안나온거예요. 야구나 축구였으면 허재 지금 예능? 나오지도 못할껍니다

2
2020-05-31 21:16:54

아시안 게임 끝나고 도망치듯 국대 감독 하차할때까지만해도 욕 엄청 먹었었는데

뭉찬 출연 한방에 욕이 싹 들어간거보면 사람일 참 모르는거 같아요.

1
2020-05-31 21:39:30

농구 인기가 없어서 그냥 사퇴로 끝난거지 축구나 야구었으면 지금 허재는 방송도 못나왔을 겁니다.

2020-06-02 12:10:02

지금이야 시즌MVP도 탔고 여러가지로 증명해낸 상황이니 당시의 논란이 의아하실 수 있지만, 당시엔 허훈이 국대에 뽑힐만한 그 어떤 이유도 증명하지 못한 상황에서 당시시점에서 비슷 혹은 더 나은 선수들이 계속 제외되면서까지 허훈이 계속 선발되었으니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2020-06-26 10:25:59

그당시 허훈은 기량이 지금만하지 않았죠. 아버지 입장에서 장점을 더 잘봐서  뽑을수있고 실제로

그이후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지만 그당시엔 보여준건  크게 없었죠. 

객관적 지표는 뽑을수 없는 선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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