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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KBL 오심과 관련하여 개선방안은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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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4 20:18:54

안녕하세요 !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 작년 LG경기를 보면서 다가올 시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늘 KBL에는 오심과 관련해서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심판도 당연히 실수는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이해하지 못할 오심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선수, 감독, 팬들에게까지 외면받고 신뢰를 잃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심판은 그 무엇보다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서 공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특정팀을 밀어준다든지 특정선수에 우리한 판정을 한다는 오명 또한 갖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KBL 게시판에 오심과 관련하여 심판들에게 벌점, 패널티 등을 강화하고 경기가 늦어지더라도 VAR 판독을 늘려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계신 다양한 분들에게 오심을 줄이기 위하여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은지 의견을 구합니다.

농구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늘 오심과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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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5-24 21:11:38

예전에 본 거 같은데 지금 농구 트렌드가 빨라져서 심판도 교체할 수 있게 지금의 5명 정도 놓고 3인제로 로테이션 돌리자 라는 의견을 본 거 같아요.괜히 경기 막판에 오심이 자주 나오는게 아니니까 이렇게 하면 좋을거 같기도 하네요

WR
2020-05-24 21:30:51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은 심판 로테이션을 통해서 체력관리가 되면 집중력을 높일수 있다는 것으로 정리가 됩니다. 글쓴이 의견처럼 생각해보니 경기 막판에 오심이 자주 나왔네요.

1
2020-05-24 22:55:25

비디오 판독 빈도를 좀 높혔으면 좋겠네요.. 흐름 안끊는 축구도 도입하는데 허거운날 끊어대는 농구는 왜 이런지

WR
2020-05-24 23:00:44

저도 글쓴이 분처럼 비디오 판독빈도를 높이면 좋겠습니다.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 심판의 기본인데.
심판들 입장에서는 권위문제로 생각하나 ? 이런 생각도 가져봅니다.

1
2020-05-25 01:41:19

저는 kbl심판들이 실력만큼은 전 세계 어딜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수준을 갖고있다고 봅니다. 가끔씩 소름끼치는 장면들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엔드라인에 위에 발이 있지먼 발뒷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아 라인을 안밟는다 같은 비디오 판독을 해야 겨우 볼만한걸도 잘잡아냅니다.

문제는 못보는게 아니라 안보는거, 정확히는 자기가 보고싶는것만 보는... 더 정확히는 자기 보고싶은대로 보는거겠죠. 룰대로 치면 오심이지만, 심판 기준으로 사실은 오심이 아닌 경우. 실제로는 파울이 아니지만 파울로 불려서 특정 팀에게 자유투를 줘야만 하는 판정이 많죠.

조작에 대한 증거는 없으니까 둘째치더라도, 보상판정. 그것만 안해도 kbl 판정 논란이 훨씬 줄어들거라고 확신합니다. 심판이 경기 운영을 하면 안되요. 설령 스코어 100-20의 경기가 나와도 그걸 받아들여야지, 이상한 콜로 적당한 선에서 균형을 맞추려고, 홈이니까, 앞선 판정에서 이쪽 손을 들어줬으니까.. 이딴짓만 안해도 훨씬 나아집니다.

이 문제 때문에 저는 kbl에 르브론이 와도 전승 우승이 쉽지 않다고 봅니다. 분명히 장난질 칠거에요. 르브론 1쿼터 3분만에 4파울로 벤치갔다가 들어오자마자 5반칙 퇴장 당하는 경기 나올거에요 아무리 자기가 조심해도.

WR
2020-05-25 09:00:00

심판이 직접 경기운영도 하는군요. 안타깝네요. 이런 부분도 있었는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왜 균형을 맞추는거죠 ? KBL농구에 관심을 갖을수록 이해할수 없는 것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1
2020-05-25 09:07:02

이게 참 웃긴게, 심판 논란이 되면 kbl에서 심판의 경기 운영이 미숙한 점이 있었다 이떤 소리 합니다. 자기들딴에는 경기를 재밌게 하기 위해서, 혹은 공평하게 판정을 하기 위해서라는데 세상에 판정에 공평이 어딨나고. 공정하게 해야지 공평하게 하는건 안하느니만 못한짓이죠

WR
2020-05-25 09:50:35

공평과 공정 같은 말 같아보이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른말이죠. 맞습니다. 심판 역할에 대해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페이크 파울 선수명단을 공개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논란이 된 오심에 대해서 공개하고 사과를 한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개막전 LG와 삼성 역시 오심을 인정하였지만 그 후폭풍으로 인해서 그런지 그 이후로는 오심인정을 잘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데도 때로는 제가 생각하는 최소한이 그들에게는 과한요구인듯 합니다.

kcc
kt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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