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인기가 급상승 중이네요

아 그 부분을 언급하는 걸 까먹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관련 커뮤니티에서 평이 너무 좋네요. 안 해볼 수가 없을 정도로 하하. 

혹자는 젤다 이후로 이렇게 몰입도 있게 게임한 게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댓글 보고 구매 의욕이 생겼습니다. 

작년에는 스위치 게임이 정말 할게 거의 없었는데 올해는 힘을 내고 있네요~

전 정말 마리오가 저랑 너무너무 안 맞더라구요.

이제 점점 좋은 타이틀이 나오고 있어 기쁩니다. 

저도 이번에 게임 정보 확인하면서 알게 됐죠. 거즘 로그라이크의 시초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다만 이번 작에서는 난이도가 전 시리즈에 비해 다소 하향 되어 일부 불만이 있다고 하더군요.

오 역시 언급이 되는군요. 입문자들에겐 좋지만, 기존 팬분들에게는 그 난이도 하향 때문에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하더니 정말인가 보네요.

저도 어릴 때 창세기전 등으로 턴제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좀 감흥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이번 게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흐흐 제발 취향에 잘 맞아야 할텐데.

목장이야기 어떠신가요? 데모판 돌려봤는데 데모판에서는 좀 별로더라구요 전 

맞다 9월!!! 허어... 지갑이 또 위기네요...

뭐랄까요..아직 무슨 재미인지를 모르겠달까. 무슨 재미지?하고 밭 좀 갈다보면 두시간이 지나있고 어떤게임이지?하고 광물 좀 캐다보면 3시간이 지나있고 그러네요..

무념무상에 이르는 게임인가요....  

한가지 좋았던 것은 화가 난 상태로 게임을 시작했는데 멍하니 두시간정도 농사짓다보니 왜 화가 났었는지를 까먹었어요..

히....힐링게임!!! 

나이 때문인지, 시대 흐름상 스토리 라인이 조금이라도 진부하며 스킵하던 게 버릇이 된 건지...

대사 정주행하는 게 쉽지가 않네요. 저도 그게 좀 걱정이긴 합니다.

울펜은 정말이지 이식 그지 깽깽이처럼 했다고 말이 많더군요. 

저도 나이드니 어릴적 즐기던 일본rpg겜들의 방식이 좀 피곤하긴하네요. 대사에 풀보이스가 고맙긴한데 퇴근하고 애들 재우고 잠깐 즐기는 입장에서 대사보다가 이미 잠들어버리고
그런데 턴제전투는 참 재미있습니다. 디스가이아도 좋아해서 이것도 전투는 재미있어요.

울펜 영블은 최악입니다. 기존 울펜과 방식이 전혀 달라서 울펜이라 하기도 뭐합니다.
디스아너드 팬이라 이번에 아케인 스튜디오가 참여했다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디스아너드가 아닌 프레이를 접목시켰고 그 와중에 코옵과 멀티를 첨가해서 중간세이브도 없고, 탄약상성에 말도 안되는 레벨링을 집어 넣었습니다. 기존 울펜이 수익성이 떨어져서 변화를 준건지 앞으로의 울펜의 변화를 암시하는건지 모르겠지만 팬 입장에서 대 실망과 함께 제겐 앞으로 울펜은 절대 예구는 안하고 평 보고 구입해야할 게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욕하며 게임 지운 경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그만큼 기대치가 높았는데 아쉽습니다. 다만 총질은 더 잼있어서져서 슈팅게임 좋아하는 유저들은 만족스러워 하더군요.

아 육아로 시간이 빠듯하다면 정말 어렵긴 하겠네요. 모바일 양산형 RPG 게임으로 인해 스킵의 습관화가 된 탓인지 조급증이 생기더라구요. 전투가 재미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울펜은 기대하던 분들이 더러 계셨는데 아쉽겠어요 정말. 

얼마나 극악의 난이도였길래 어릴 때부터 패드를 집어던지게 만든 거죠  

얼른 구매해야겠어요 현기증 나려고 하네요 하핫. 

PD가 '캐릭터를 다 살리는 방향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한게 당연하다고 느껴지게끔 만들었다' 라는 식으로 인터뷰했었던 작품이죠... 난이도 조절도 없고 정말... 아직도 어려운 게임하면 개인적으로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그랬던 게임에 빠져던 팬들에게 있어서 이번 작은 아쉬울 수밖에 없겠네요. 다크소울 최신작이 상시 세이브가 된다! 라고 하는 거랑 똑같잖아요. 

2회차를 안간다면 초심자도 처음부터 하드로 출발해도 괜찮을 수준인가요?

솔직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작은 파엠 시리즈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쉬운 느낌이네요.

하드/클래식으로 해도 예전 시리즈들보다는 좀 할만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에요.

목장 이야기 리뷰 썰 좀 푸시죠!! 하나미치님!!  

할로우 나이트류는 다크소울처럼 유저가 캐릭터와 같이 성장해나간다는 재미가 있어 푹 빠졌는데.

슈마메는 오로지 피지컬로 승부가 나니... 딱 보고도 못해먹겠더라구요. 너무 단순하기도 하고...

물론, 오딧세이 포함 마리오 시리즈가 제겐 그냥 추억의 게임으로 남겨야겠더라구요. 

저도 보는 건 좋아합니다. 스트리머 녹두로님 하는 거 보면 꿀잼 

할 게 많으시거나, 내무부 장관님의 감시가 삼엄하거나 

유부남에 직장인은 ..
틈이 잘 ㅠㅠ

전 다들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물량 풀리면 바로 도전을 

전 또 일본이다보니 중고 물량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 ㅋㅋㅋ
지금은 연애와 운동에 힘써야할꺼같아서요...
둘다 효과는 없겠지만 ㅠㅠ

아 일본 내에서도 인기가 상당한가 봐요? 오오 ~ 

연애 운동... 갑자기 풀이 죽네요...  

이게 거의 srpg 초창기부터 나오던 작품이라고 하니..
근데 저는 안해봤어요.
그래도 들고다니면서 srpg를 한다는게 정말 재밌을꺼 같아요.
실연하고 나니 한번 미친듯 연애해봐야한다는 생각이 이제 40이 다되어가서 결혼도 ㅠㅠ

형제님 힘내십쇼 

감사합니다!!!

1부는 프린세스 메이커라던데 어떤가요? 

여러명을 두루두루 키워주는 차이만 있지 진짜 프린세스 메이커 삘이긴 하네요.

1부 배경이 수도원이고 직접 조작하며 돌아다니는데(위치별 즉시이동 기능도 있습니다) 크기도 꽤 커서 조작하며 돌아니다 시시덕대다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금방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