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관련 다른 건 그렇다치는데

댓글을 그대로 긁어오면 저격이 될 거 같아서 흠

제가 못 봤나보네요

돈 얼마 받는게 적당한지는
사실 이번 일이랑 아무 상관 없죠

저격이 될 거 같아서 그대로는 말을 못 하는데
뭐 충분한 대우를 받지 못 했다, 팽 당했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서 한 말입니다

풋옵션도 줬죠.

홍보 못하게 했는건 홀대아닌가요??

그룹내부사정에 의해 우선순위에서 밀렸을수 있죠.
그래서 뉴진스를 홀대했냐는 좀 다른 이야기구요.

르세라핌에게 데뷔순위 밀리고 홍보막는거에서는 참았는데
뉴진스 컴백 앞두고 아일릿이 비슷한 컨셉으로 데뷔한거에 터진거구요
대다수의 사람이 홀대했다고 느끼기에 여론이 바뀐거죠

뉴진스로 돈은 벌어야겠지만
르세라핌이나 아일릿보다 잘 되는건 싫고

그건 그냥 어제 민희진이 잘 짜온 이야기에 사람들이 임팩트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봐요.
르세라핌에 데뷔일자 밀렸지만, 데뷔하면서 뮤직비디오만 4개 준비한건 사람들이 모르죠? 왜냐면 얘길 안했으니까요.
뉴진스만 위버스 앱 안쓰고 포닝이라고 따로 만들어줘서 쓰는것도 다들 모르죠?
아일릿 데뷔는 24년 3월 25일이고 르세라핌 데뷔는 22년 5월로 무려 2년이란 시간이 있는데, 이걸 마치 연속성이 있는것처럼 홀대받는다고 얘기했죠?

하지만 가려진 팩트는 뉴진스가 데뷔 이후 하이브 메인 그룹으로 활동했고 하이브의 뒷배를 두고 수많은 푸쉬를 받았다는거죠.

하이브 버프른 많이 받은건 팩트지만
홀대라는 기준은 남이 아니라 같은식구들에서 나오는거고

아일릿이 이 시기에 이런 컨셉으로 데뷔하는거는 말씀하신대로 메인그룹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고 불쾌와 홀대를 느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데뷔곡 전곡 뮤직비디오 제작
전용 앱 제공
같은 식구 기준으로 얘기드린겁니다.

근데 주식에 하이브 상대 풋이 달려 있어요
그게 천억이 넘는다는건데 상장과 종이집을 이야기 할건 아닌거 같아요

하이브는 애초 민희진 대표에 연봉 5억원과 스톡옵션을 약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민 대표 측이 스톡옵션 세율이 높아 실익이 적다고 항변하자 싼값에 주식을 판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 지분 18%에는 환매청구권이 딸렸다. 원할 때 하이브에 지분을 되팔 수 있다

저 옵션에 천억보장아니었나요

풋있어서 원하면 팔수 있습니다.

아무때나 파는 풋옵션은 아닌거같더군요

천억짜린데 아무때나 파는 풋옵션일수가 없죠.
천억입니다 천억

그래서 주주간 계약 내용이 핵심 쟁점인데 이 얘기는 별로 없더라구여 이거 외에는 그냥 짜투리인데

비밀유지조항있겟죠 

대중들은 궁금하겠지만 까주진않을꺼같습니다

모의하지 않았다는 것도

일방의 주장일 뿐입니다.

저도 어제 기자회견 재밌게 봤고

(심지어 이모티콘까지 샀지만)

법률상 쟁점과는 별개죠

그러면 민희진 지지자가 아닌거 아닌가요.
법적으로 들어가면 혐의점을 찾기가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하이브가 8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인데 남은 20%들이 다 야합한들 어도어가 민희진 것이 되나요.
그리고 하이브가 애초에 혐의점을 찾았고 그게 정말 경영권을 잃을만한 것이었다면 내부감사가 아니라 법적대응으로 언플했겠죠. 세상에 내부감사를 대대적으로 언플하면서 메인 사업에 흠집내는건 진짜 민희진 개인을 마녀사냥 하고 싶거나 하이브 주가를 떨어뜨려 방시혁 또는 우호세력의 지분을 늘리고 싶거나 둘중 하나 아닐까요.

법적 대응 한다네요. 

고발한다고 고소도 아니고 고발이랍니다. 

업무상 배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