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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올려보는 그때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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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9
2021-09-28 00:01:46


이라기엔 아직도 젊은 선수들이네요.
프로 진출한 선수도 있고, 이제 곧 프로 될 선수도 있고....

근황 올림픽 겸 짧게 적어봅니다.

1. 이현중 - 이제는 어엿한 성인 국가대표 선수고, 모두 아시다시피 데이비슨대에서 NBA 진출 노리고 있습니다. 키는 저 때보다 10cm가 커졌네요.

3. 서문세찬 - 한양대 3학년이고 내년 드래프티입니다. 포지션 저 당시에 오타가 난건지 모르겠지만, 포워드로 등록이 되어있네요. 안타깝게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가장 중요한 4학년 시기를 쉬어야 할거 같다고 하네요...

4. 박민채 - 경희대 3학년으로 역시 내년 드래프티입니다. 경희대에서 리딩을 담당하고, 어시스트를 상당히 잘 뿌려주는 선수입니다.

5. 김동준 - 경희대 4학년이고 올해 드래프트에 나섭니다. (참고로 박민채-김동준은 초중고대(!)를 모두 같이 다닌 선후배 사이입니다.) 김동준은 경희대에서 돌격대장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현실적으로 1라는 어렵고 2라운드에서 지명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6. 이정현 - 이번 드래프트 1순위 후보중 한명이죠. 당시 U17 대표팀에서도 손꼽히는 기량을 선보였고, 연세대 시절엔 대학무대 마저 제패한 그가 이제 곧 프로에 나섭니다.

7. 양재민 - U17 당시엔 이정현보다 더 주목을 받았던 선수고, 이후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연세대에 진학했지만, 해외무대 도전을 계속하고자 미국 NCJAA 무대를 거쳐 현재는 일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9. 서명진 - 저 멤버들 중 유일하게 고졸 얼리로 프로에 진출했고, 현재 울산 모비스에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습니다.

10. 박민우 - 빅맨진이 두터운 고려대에 진학해 대학 시절 많은 시간을 뛰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3라운드에 서울 삼성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1. 신민석 - 올해 드래프트에 나서는 장신 슈터 자원으로, U17 때 역시 외곽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주목받았던 선수입니다. 고려대 진학 후 평가가 하락한 케이스이지만, 슛에 재능이 있는 선수인 만큼 프로에서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13. 김형준 - 한양대 3학년 재학 중인 3&D 자원입니다. 슛의 기복이 심한 편인데, 이점을 잘 보완하면 내년 드래프트에서 좋은 평가 받을 수 있는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15. 이두원 - 고교 시절 빅맨 랭킹 1위 유망주였고, 현재 고려대 2학년 재학중입니다. 1학년 시즌을 부상으로 쉬어서 성장이 더딘 편인데, 차근차근 몸관리 해서 예전 기대만큼의 빅맨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23. 김한영 - 고교 시절 최고의 슈터 자원이었지만, 연세대 진학 후 잦은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고 폼도 하락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김한영의 준수한 신체조건과 수비력을 스카우터들이 높게 보는 듯하여(+학벌) 3라에서라도 뽑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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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1-09-28 11:55:09

 이런 귀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와현재를 보니 재미있네요

kcc
kt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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