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수들 잉글스를 배웠으면 좋겠네요

트리플쓰렛보다 낮춰서 무릎 굽히고 딥을 가져가는건 슬램덩크에나 나오는 과거의 것이죠. 강백호가 슛연습 뒤로 말미에 장착한 점퍼.
말씀하신대로 캐치앤샷을 저 리듬으로 쏜다는건 받아먹는 노마크 외에 옵션이 전무해지죠.

전성현이 각광받는건 커리처럼 스크린을 타고 나와서도 바로 점퍼가 가능하다는 거고요.

캐치앤슈터 이면서 동시에 슛폼을 천지 개벽하는게 목적이 아닌이상

대부분의 선수한텐 별로 써먹을 일이 없는 부분입니다.

어쩌다가 나온 저런 장면 하나로 지도자들이 바뀌어야 한다 까지가는건 너무 비약인것 같습니다.

국내선수중 이현중이 릴리즈가 상당히 높은곳에서 이뤄져서 차고 올라가는 슛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비방해에 상관없이 슛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럼에도 이현중은 약간의 딥동작이 필요한데 아까 나온 잉글스의 딥이 전혀없이 머리쪽에서 받자마자 바로 스냅샷은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성공률만 보장되면 굉장히 유용하게쓸수 있을듯합니다.

잉글스처럼농구하기힘듭니다 지금nba에서 최상급 bq+ 최상급 슈터 입니다

엄청난 센스와 피지컬(파워)이 기본으로 깔려야 가능한 농구죠.

잉글스처럼 하라는 건 그냥 농구 잘 이해하고 잘하라는 말이랑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잉글스처럼 하기 힘든거맞는데

그래도 피지컬안되는 동양인이 잉글스처럼 하려고하는거 말고 다른 옵션이 있을까요?ㅜ

기본이 딥하는 동작입니다.
그걸 잘해야 저런 동작이 가능한거죠
잉글스도 원래 폼은 저렇지 않았습니다

딥 짧게 가져가서 그정도 타점 올리려면 코어+연습만이 필요한데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물론 그 이전에 구시대적인 지도자들이 인정해줘야 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