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급 재능있다 싶음 얼리가 답(김형빈, 서명진)

 프로의 관리가 다르긴 다르죠(부상방지, 웨이트, 체계적 훈련 등등)

다 그런건 아니지만 고등학생들 마음은 대학생활 이라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는거 같아요 

바로 돈버는것도 좋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또 대학생활을 경험하겠습니까   

대학시절 김준일처럼 스스로 웨이트, 식단 프로그램 짜서 벌크업&커팅하는 선수도 있지만 이 정도의 의지력 가진 경우는 거의 없죠. 

본인이 얼리로 프로 지명될 정도의 재능이 있고, 진짜 농구로 대박치고 싶으면 말씀대로 얼리가 답입니다. 특히 김형빈처럼 몸안좋은 상태에서 억지로 뛴 선수(고딩 경기때 겁나 느렸던 선수가 정작 드랲 컴바인에선 대학 가드급 스피드를 기록)는 무조건 빨리 와야 해요. 

가능성이 있고, 본인이 고등학교 무대가 좁다하는 선수들은 얼리가 확실히 더 좋은 방법이고, 이번드래프트의 차민석선수 1순위를 통해 대학선수들이 각성하는 마음이 생기길 바랍니다. 대학을 졸업하는것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결국 이선수들 또한 취직을 해야하는 것인데 졸업장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4년을 보내고 신체능력이 좋은나이에 대학에서 시간을 보내며 운이 좋던 나쁘던 부상하나씩 달고나와서 본인 밸런스 무너지고 드래프트 참가해서 또 젊은 선수들에게 밀리고..이 방법이 좋은 방법인지 대학선수들에게 이번 드래프트가 많은 시사점을 남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야구처럼 되는거 같아요
이전엔 대학은 나와야
프로못가도 체육선생님 한다 말이어서
대부분 대졸인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 야구에서 대졸은 약간 드래프트
안될때의 도피터 느낌이지요
전 조만간 농구도 이렇게 될거라 봅니다

서명진은 아닌거 같은데요.
서명진이 대학 갔으면 이정현 양재민과 동기인데
이정현 서명진이 동시에 신인드랩 나오면 서명진 뽑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