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제나 친누나 여동생 결혼할 때 뭐 해주셨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동생이 내후년에 결혼한다고 하던데

와드박고갑니다

전 남동생 에어컨 사줬네요...

형한테 현금 줬고

형은 저한테 김치냉장고 해줬습니다 

사는 수준이 다 다르겠지만 300이면 평균치보단 많이 주시는거 같습니다. 

그정도면 충분하죠

형제끼리 형편 다아는데 동생분이 참고마워 하실겁니다.

일본 가서 장인이 만든 식칼세트 + 채칼 사서 직접 들고 왔네요. 본인이 요청한 사항이라...

여동생이 저보다 훨씬 일찍 결혼해서...
당시에 제가 딱히 뭐 해준 건 없네요.
(그때 저도 22살 밖에 안됐을때라 )

대신 나중에 태어난 조카를 많이 챙겨줬습니다.
용돈이나 백일반지&돌반지 (각각 3돈씩), 책값 등등...

요즘엔 침대도 맞춤형으로 할 수 있더라구요 매트도 겁나 뚜껍고 좋고 + 이불도 좋은것 많더라구요

300이면 충분히 많은 것 같습니다. ^^ 

 보통 준만큼 받습니다. 그러니 직접 이야기해보세요. 뭐 필요한거있나 하시고 물건없으면

얼마정도 생각하는데 어떠한지 물어보세요. 가전을 사주는경우 본인이 원하는물건이 아니거나

중복되는경우도 있으면 오히려 곤란한경우가 생기니 물어보시는게 제일좋다생각합니다.

지금 이라도 X나 하지 말라고 얘기해줬습니다.

누나 결혼할때 현금 100 줬습니다

동생이 먼저 결혼했고, 그 당시엔 백수여서 아무것도 못해줬네요.
1년 뒤에 직장 들어가서 첫 월급 받은 뒤에 바로 tv 65인치 한대 사줬습니다.
제수씨랑 동생네 집에 거실 티비가 40인치라 작아서 마침 눈에 띄길래 하나 해서 보냈죠.
대략 150 정도 제품 사줬는데, 글쓴이님 정도 쓰시면 꽤 통큰 형님이시네요.

저는 누나가 결혼할때 커피머신 사줬습니다
커피애호가+귀차니즘 폭발이라 아주 요긴하게 쓴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미 가전제품or현금300정도 생각하신다면 커피머신따위는

남동생 결혼할때 현찰로 100 쏴줬습니다.

학생이라 0원...음핫핫

 말리셔야죠.... 장난입니다...

저도 원하던 침대를 사줬습니다.

현금이나 원하는 무언가를 사주는거나 가격은 같을지라도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여동생 결혼할때 500줬습니다
동생이랑 매제가 신혼여행 다녀온 후
그 보답으로 제방과 거실에
에어컨 달아주고 저에게 갤럭시노트 사주더군요

딱 한달치 월급을 줬어요.

냉장고 사줬습니다.

누나한테 100 짜리 전자동 에스프레소머신 사줬습니다

전 12년전에 냉장고 270정도 되는걸 해줬습니다.

사돈댁 형제분이랑 금액 맞춰서 현금 지원했습니다. 그 돈으로 가전제품은 본인들이 알아서 사구요.

저도 150정도 되는 티비..
저는 누나한테 200을 현금으로 받았엄ㅅ네요

태국으로 신혼여행 보내줬네요 형편이 넉넉지 않았지만 그래도 일정이랑 자유여행때 좋았던 곳을 잡아서 룸도 업그레이드해서 보내줬어용

아무것도 안주고 저역시 받지 않았네요. 어디서 당첨된 돌체구스토 누나줬어요

보통 현금 100-200 또는 그에 상응하는 가전/식기류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