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벤픽 아이스크림, 미션베이의 랜드마크! 뉴질랜드

으아;;;

일주일에 두개 정도는 올리다가

일주일에 한개는 올리자!

이번에는 

지난번의 뉴질랜드 글 쓴지 거의 3주만에 올리네요

(1달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제 게으름 + 사진 발견 덕분에 

시리즈 마무리하는데 4개월 쯤 걸리 게 될 거 같아요 ㅎㅎ)

마무리할 때 슬플 거 같아요)

개강한지 3주가 되었거든요

근로장학 + 예습 + 복습 + 여러가지 일들도 있었구요

(슬픈일이 2가지예요

하나는 여자친구가 곧 떠난다는 것,

최근에 있었던 일은 어머니 갈비뼈가 부러져서 응급실, 병원 진료 받느라 요 며칠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약속은 지켜야죠!!!

뉴질랜드에서 먹었던 음식 3주만에 올립니닷

뉴질랜드에 있는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집이에요!

사실 요 아이스크림 언급을 하셔서 간단하게 올리자 라고 마음을 먹었어요

왜냐하면 나중에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집을 소개하고 싶어서요

그 아이스크림 집은 제 최애 뉴질랜드 식당이라

마지막 시리즈로,

마무리할 때 쓰려고 기 모으고 있지요

자꾸 다른 얘기로 새네요

친구랑 갔던 아이스크림 집

MOVENPICK 입니닷! 

처음으로 미션베이에 간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저 건물이 아이스크림 집이 있는 건지는 몰랐어요

스시집 사장님이

"거 미션베이에 있는 아이스크림 집 꼭 가봐~

오클랜드 놀러온 사람 있으면 나는 거기 꼭 데려가"

라고 추천해주신 곳이에요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랑

남섬 여행 가기 전에

오클랜드에서 할 게 너무 없어서

걸어서 갔었네요 

핑크빛 건물 덕분에 

놓칠 수가 없습니닷

이때 체험학습 하는 학교가 있었나봐요

막 초딩인지 중딩인지 모르겠는데

시끌벅적 

국적 불문하고 

애들 말 안듣는 건 똑같고

입에 뭐 물려주면 조용해지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은 역시 달달하고 맛있으니 조용해질만 해요

이날 날씨가 이상했던 걸로 기억해요

날씨가 막 좋지도, 안 좋지도, 애매모호하다고 말하기도 쉽지 않았거든요

예쁜 호수 앞에서 찍은 여릿한 무지개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당

원래 오늘이 일요일인줄 알았지만 토요일 이네요

다들 저 처럼 주말 길게 길게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