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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공론장

디트는 제대로 호구가 됐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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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1 04:53:59

팀 성적도 안 좋고 인기도 바닥이라 무시나 조롱은 보는 관점 차이 일 거다 하며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정도지만, 이제는 타 팀 사치세 짬 처리 당하는 수준에, 심지어는 저 글 쓰신 분은 클탐-하든 트레이드 글로 인해 징계 받은 후에 비슷한 글을 또 쓰시는데도 운영진 분들은 비삭제 결정을 내리셨습니다. 본문에 대놓고 디트가 사치세 아래니까 클탐을 낀다고 써 있는데도요. 저 글이 현실성이 있어서 삭제를 안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디트 응원하는 입장에선 더 낙담할 일이 있나 싶었는데 섯부른 판단이었단 걸 다시 느끼네요. 이거 지쳐서 디트 팬 이제 그만할 까 봐요. 17년 했으면 오래 했죠.

이러면서도 디트 헤이즈 수술결정 글 찾고 있는 제가 참 싫네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1-01-11 09:34:13'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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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1 05:00:39

그 분은 골스 팬이 맞나 싶어서 저도 차단했네요 괘념치 마시고 디트 응원 하세요!! 그랜트 보시면서 요새 배가 절로 부르실텐데 화이팅 입니다!!!

2021-01-11 05:01:22

운영투표결과면 그.. 회원투표에서 과반을 못넘긴거아닌가요? 헷갈리네요.. 과반못넘겨서 비삭제처리된거면 팬덤크기차이때문이겠죠..

2021-01-11 06:18:19

농구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워리어스 팬들은
저런 글에 공감을 못할뿐더러
삭제 요청에 찬성하였을 것 입니다
부디 노여움 푸시길...

2021-01-11 08:54:56

유저참여운영 때문에 일관된 삭제 징계 규정이 없어진거같습니다. 장점보단 단점이 극명한 제도같아요.

2021-01-11 05:02:08

논란있는 글을 작성 후 피드백이 없는것만으로도 삭제의 이유가 되는걸로 아는데 삭제가 안된게 놀랍네요.

2021-01-11 05:04:15

저도 바로 차단박았습니다.
디트팬도 아니고
모든 트레이드제안 글이
다 밸런스가 맞을 수 없지만
너무 심하더군요.

2021-01-11 05:25:46

다른 팀팬들이 비슷한글 쓴거는 다 삭제 당했는데 삭제 안당한것도 코미디네요

Updated at 2021-01-11 08:51:53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6289279

저도 한참 전에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비인기팀의 설움이죠 추천수 보시면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Updated at 2021-01-11 06:53:08

운영진이 비삭제를 한게 아니라 회원투표로 비삭제된거 아닌가요? 할만한 딜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았나보네요

Updated at 2021-01-11 07:13:26

회원투표가 팬덤의 크기와 상관이 있으니까요. 제가 위에 쓴 글을 보시면 느낌이 오실겁니다.

Updated at 2021-01-11 06:40:12

제가 아까 봤을 때 투표 결과는 54% 정도로 삭제 쪽이 높게 나왔습니다. 디트로이트 팬들에게도 톰슨 팬들에게도 상처만 안기는 글이었는데 운영진 직권으로 비삭제되었다면 충격이네요.

2021-01-11 06:57:03

삭제 기준은 몇차례 바뀌어 60프로로 알고 있습니다.

2021-01-11 07:23:59

아 그랬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11 08:09:22

댓글을 보면 모두가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라 보고 있는데 정작 투표로는 비삭제 처리네요. 누군가는 앞과 뒤가 다른 행동을 하고 있는걸까요.

2021-01-11 09:21:17

샤이 트럼프가 있듯이 그 트레이드에 찬성하신 분들은 양심상 댓글은 못 달았을 테니까요.. 

2021-01-11 09:45:50

저 같은 경우에는 트레이드 제안 관련 글이 안지워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남아서 다른 분들의 부정적인 피드백(그것이 지나친 극딜이나 비아냥, 비판을 넘어선 비난이 아닌 선에서)을 많이 받는다면 내가 한 제안이 정말 균형이 안맞았구나, 공감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제안이었구나 느끼고 본인이 스스로 그런 글을 안올리도록 되는 것이 . 사이트 차원에서 삭제/징계 이렇게 되고나면 트레이드 제안 해보는게 왜 잘못인지, 표현의 자유가 없는지 이러면서 사이트가 문제라는 이야기 밖에 안하거든요. 

 

삭제로 이어져야 하는 글, 좋은 글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삭제로 까지 이어질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하는 글 이런 유형들도 종종 있기 때문에 비판적인 피드백이 많은 글이 지워지지 않았다고 하여서 그것이 앞과 뒤가 다르게 행동했다고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또, 은근히 운영투표에 참여하시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모든 분들이 투표권을 갖는 것이 아니기도 하고, 투표하는 것이 번거롭게, 커뮤니티를 즐기는데 있어 피로감을 주신다고 생각하셔서 꺼두신 분들도 많으시기 때문에 코멘트 남긴 사람과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실제로 동일하지 않기도 하구요.

WR
2021-01-11 09:52:26

아스카 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시고, 결국에는 이중가입자의 고의 분탕임이 드러났기에 삭제가 되었지만, 이미 그 전에 삭제가 되는것이 맞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분이 그런 글을 처음 올리셨던 거라면 저도 아스카 님 처럼 생각이 들었을 것 같지만, 이미 비슷한 글로 한번 글 삭제를 당하셨던 분 이 다시금 흡사한 글을 쓰고, 더군다나 한 팀을 다른팀의 사치세 짬처리 정도로 대놓고 여기고 쓴 글에 피드백 조차도 없는데 신고 접수 후에 운영진 결정으로 비삭제 결정이라는 결과를 봤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도대체 두 글이 뭐가 다른대 결과가 이렇게 차이가 나나 이해가 안되더군요. 하든 트레이드는 지울 만 하고 그랜트 트레이드는 본보기로 남겨두셨던 걸 까요? 만약 그렇다면 디트 팬들은 뭔 죄로 그런 분탕글이 박제 되는 걸 지켜 봐야 했던 걸 까요?

2021-01-11 08:39:58

비판하던 사람들도 투표로는 다른 결과를 내었나보군요

2021-01-11 09:26:03

보니까 그 분은 이중가입으로 영구차단 되신 것 같네요. 디트 그랜트 에너지 레벨 좋은 선수이니 너무 상심마세요. 화이팅입니다.

2021-01-11 09:53:00

둠부야키우기★피스톤즈님 입장에서 씁쓸하게 생각하실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이 글을 보는 저도 사실 조금 씁쓸하네요.

 

저 글이 올라왔는지, 비삭제가 됐는지도 몰랐고 아침에 매니아 들어와서 처음 본 글이 둠부야키우기★피스톤즈님이 남겨주신 글인데, 어떤 글이 어떻게 올라왔는지 영문도 모르고 해당 글 비삭제로 결정해서 둠부야키우기★피스톤즈님을 낙담시킨 것으로 이미 공식화 됐네요.

WR
1
2021-01-11 10:01:27

매니아 만큼 큰 사이트를 운영함에 있어 운영진이 부족한 것은 잘 알고 있고 그 수고를 폄하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충분히 분개 할 만한 상황이기에 글을 썼습니다. 적어도 유저 투표로 비삭제가 결정 된 거라면 운영진의 결정으로 비삭제 라는 문구는 뭔가 상황에 맞지 않는 것 아닐까요? 저는 그 글을 신고를 눌렀고, 그에 나온 문구가 운영진 결정에 의한 비삭제 라면 충분히 오해 할 수 있는 상황 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01-11 10:04:31

운영진의 결정으로 비삭제라는 문구를 혹시 어디서 보신건지요?

 

 

위의 안내문구가 운영투표로 비삭제된 글을 재신고 눌렀을 때 뜨는 멘트인데, 운영진의 결정으로 비삭제라는 문구는 따로 안보이는데 혹시 다른 곳에는 저렇게 뜨는 곳이 있다면 저희가 수정을 해야하는 부분이니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WR
2021-01-11 10:07:36

흠 다시보니 저 문구를 제가 곡해 했습니다. 운영투표가 운영진 분들의 투표라고 생각을 했네요. 제 오해 때문에 논란을 키운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사과 드립니다. 제가 사과글 개시 하겠습니다.

2021-01-11 10:18:03

따로 사과글을 남기셔야 할 정도의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둠부야키우기★피스톤즈님께 사과글 받자고 말씀드린 것도 아니고 어딘가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도 알아봐야했고, 그리고 이것은 비단 둠부야키우기★피스톤즈님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무슨 운영관련 하여서 이슈만 터지면 일단 저희 운영진에게 무슨 프레임 씌우기 하듯이 해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도 사실 그런 반응들에 지치기 때문에 저 또한 어찌보면 그 동안 누적된 것을 둠부야키우기★피스톤즈님께 괜히 화풀이 하듯이 남긴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죄송한 마음입니다.

WR
2021-01-11 10:21:20

그동안 저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매니아 생활을 해 오면서 운영진 분 들의 고충이 얼마나 컸고, 지금도 얼마나 큰 짐을 지고 가시는 지를 잘 알고 있기에, 제가 운영진 분들을 오해하게끔 하는 글이나 행동은 바로 시정하고 사과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 했습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아스카 님과 그 외에 운영진 분들께 보답은 할 수 없어도 더 큰 짐을 안겨드리지는 말자는 뜻에서 사과 드리고 싶어서 사과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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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11:15:51

글쓴이를 속으로 욕하면서도 투표는 삭제반대 누른 사람입니다.

제가 투표한 시점에서 그 글을 보기에는 그냥 말도 안되는 글이 올라왔고 몇몇 분들이 댓글로 그 부분에 대해 설명했기 때문에, '커뮤니티이니만큼' 댓글로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임을 충분히 이야기나누면 될 일이고 신고까지 가는건 과잉대응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저 기분나쁘고 보기싫다는 이유로 눈앞에서 빨리 치워버리기 위해 글삭제 시키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런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그때야말로 팬덤에 따라 좌지우지되고 삭제기준이 없어지는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신고가 빠르게 들어가지 않고 글쓴이가 피드백이 없음을 분명히 한 시점에서 신고 사유를 피드백 없음으로 명확히 하여서 신고가 들어갔으면, 당연히 삭제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찬성을 눌렀을거구요.

2021-01-11 11:48:30

고든프리맨님께서 남겨주신 의견이 제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해당 유저분의 지난 하든 트레이드 관련글이 지워지지 않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 봅니다. 만약에 그 글이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었다면 이번에 디트 관련하여서 글을 남겼을 때 많은 분들께서 지난 번에도 이런 비슷한 글을 남기셨고, 탐슨 트레이드 가치에 대해서 충분히 의견들이 나왔던데 또 이렇게 불균형한 트레이드를 올리시는군요 하면서 피드백들이 나왔을 것이라 보거든요.

 

선수나 팀에 대한 과도한 비판이나 조롱이나 안티성 활동 등이 아니라면 우선은 의견이 남아 여기에 반박되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불균형 트레이드를 2번이나 지워지지 않았는데도 또 올린다 그러면 다른 분들께서도 이 분은 좀 너무 과도한 팬심으로 이런 글을 자주 쓰시네, 이런 글에 피드백은 또 안하시네 하시면서 세 번째 남기는 글에서는,

 

지속적으로 문제성 게시물 작성

건설적이지 못한 토론 태도 (부정적 피드백에 무대응/답정너/말꼬투리 잡기 등)

과도한 안티심 또는 팬심이 담긴 표현/내용 

 

이런 신고들로 투표가 들어가서 삭제가 되거나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만약에 그렇게했어도 삭제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저희 운영진에서 지속적으로 문제성 게시글을 피드백 없이 계속해서 남기면서 불편함을 주는 경우로 따로 제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해온 안건들도 많이 있습니다.)

 

항상 매니아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에 표현의 자유가 없다는 이야기들도 있는데요, 자유만 찾고 배려는 없는 자유도 문제지만, 일단 보기 싫은 글은 무조건 신고/삭제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도 이런 이야기들을 나오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유쾌한 글은 아니어도 충분히 반대의견을 피력함으로써 이야기 할 수 있는 글은 의견교환을 통해 해소하는 문화가 되면 좋겠다 싶습니다.

WR
Updated at 2021-01-11 12:41:07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당시에 제일 이해가 가지 않았던 정황은 같은분이 올려주신 첫 글이 이미 삭제가 되었고 그 글에서 많은 분들이 질타를 해 주셨음에도 불구 하고 흡사한 두번째 글을 올리고서는 일말의 피드백 조차 없었던 점, 그리고 이번 글을 삭제가 되지 않은 점이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뭔가 석연치 않은 기준이 있다 고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식의 징계 조치 과정이 과연 맞는건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던 거구요. 차라리 첫번째 글이 살아 있고 이번 글이 삭제 되었더라면 두분 말씀 처럼 받아들여지기가 더 쉬웠을 것 같습니다.

2021-01-11 13:36:29

극성팬 중에도 진짜 다른 팀을 무슨 팜 마냥 생각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해당 글은 과거 어그로 글의 전형적인 패턴이라 그냥 무시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팬덤 큰 인기팀 선수닉 달고서 분탕용 글 올리고 피드백 일절 없는 경우에는 거의 십중팔구는 글 써놓고 댓글 반응 가져다가 다른 곳에서 낄낄대고 있더군요. 저도 첨엔 자기네 잉여 자원가지고 우리팀 핵심선수 비벼대는거 짜증나서 반박하고 그랬는데 다른데 가져가서 낄낄거리는거 보고 요즘엔 그냥 또 왔구나하고 차단박고 넘깁니다.

2021-04-30 14:34:47

 NBA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어느 스포츠 커뮤니티를 들어가도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 비인기팀의 설움입니다. 저도 오래된 닉스팬이지만 매냐에서는 어느순간부터 그래서 거의 눈팅위주로 활동하고, 우리팀 얘기를 하고싶으면 그냥 어디 외부에 팀 커뮤니티 같은거 없나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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