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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공론장
몇 신고자들의 의견이 과대 대표되는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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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15:25:05

오늘 힙합에서 여성혐오? 문제를 글로 올렸던 분의 글이 삭제가 되었죠. 전 반대를 눌렀지만 거기까진 이 사이트의 운영상 납득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글이 삭제 되자마자 어제 같은 분이 올렸던 다른글이 신고가 되어서 지금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그 글은 어제는 신고도 받지 않고 정상적인 대화가 오고간 글 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올렸던 그의 글이 맘에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표적 수사의 대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의 신고대상이 된것 같습니다. 그 글이 삭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올린글을 삭제 하신 분들이 대거 몰려가서 삭제에 찬성을 누른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이런식으로 글이 삭제 된다면 몇몇 투표자들의 의견이 과대대표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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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Updated at 2021-01-13 18:17:50

과대대표 된다는 말이 저는 평소에 그렇게 즐겨쓰는 표현은 아니어서 그런지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어떤 유저분의 글이 지워지고 문제없는 글이 신고가 되어서 투표가 들어갔는데 이런 현상이 잘못됐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유저가 밉보여서 신고가 들어가는 이런 현상을 뜻하신 것 같은데요, 꼭 밉보여서 신고를 받고 투표에 들어갔다고 보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게시판의 흐름을 매일 같이 와서 챙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틀만에 오시거나 3일만에 오시거나 이런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하루 지난 게시글이 다음 날에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상황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중요한 것은 투표로 비삭제로 결정이 됐습니다. 소수의 유저가 만약에 유저에 대한 앙심을 품고 신고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다수의 투표에 참여하는 분들은 게시글의 내용과 의견교환 방식을 보고 내용만으로 투표를 해주시기 때문에 정말 문제가 없다면 이번처럼 이렇게 비삭제가 되는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정말 문제가 없다면 오히려 신고자의 신고권이 박탈되는 수치로 나올 수도 있겠네요.

 

항상 운영투표나 신고제도를 보면 정말 소수의 어떤 사례들이 큰 틀을 무너뜨리고, 다수의 유저들이 문제가 있는 것퍼럼 비춰지지만 실제로 보면 이런 상황에서 크게 문제 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경우도 투표가 열린 것 자체를 문제 삼기보다 그런 투표였는지 아닌지 저희가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런 정황의 투표가 이뤄졌는데도 문제 없어보이는 글이 비삭제로 결정이 났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여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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