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제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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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12:03:13
근래들어 가장 신고가 난무하고있는 날입니다.
누가보기엔 정당한 의사표현, 누가 보기엔 억까일 수 있겠죠. 이해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좀 너무한 것 같습니다.
운영원칙에 따른 신고와 삭제가 아니라 팬덤에 의한 신고와 삭제입니다.
이렇게 되면 팬덤이 아니면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나요?
매니아 운영진분들은 신고 제도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보셔야할듯 합니다.
농구매니아가 특정 선수/팀 매니아가 되지 않으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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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이나 논란이 장면이 있는 경기의 경우에는 신고가 많이 나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해당 시간 내에 나온 신고건들, 삭제건들, 비삭제건들 체크를 해봤을 때 크게 문제가 있는 건들은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매니아에서 채택하고 있는 운영투표 시스템은 오히려 말씀해주신 것처럼 특정 팀에게만 유리하게 혹은 불리하게 이런 식으로 투표를 행할 경우에는 실제 투표에 참여를 하더라도 투표의 가중치가 0에 가깝도록 반영이 되기 때문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팬덤에 휘둘리는 현상이 생기기 어렵게 설계가 되어있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