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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은 최고의 팀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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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19:42:09

하고싶은거 하게 내비두는 강을준 감독 버프도 있겠지만

컵대회만 봐서는 이대성을 위한 맞춤팀인가 싶을정도입니다

 

이승현, 로슨 스크린 후 픽&팝

이게 아니면 이대성 돌파 후 킥아웃 -> 코너에 캐치&샷 좋은 선수들 즐비

 

선수단 전체가 3점 능력을 갖추고 있고 사이즈+오프볼 무브도 좋다보니

이대성 2:2를 시작으로 오복성패스가 여기저기서 펼쳐지네요

NBA 보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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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7 19:43:05

갑옷을 벗었네요..

2020-09-27 19:43:16

일단 이대성말고 공갖고 잇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선수들만 즐비한것도 크네요 진짜 

2020-09-27 19:44:16

정말 재미있는 농구를 하는것 같아요. 아직 손발이 완벽하게 맞지는 않지만 정말 재미있어요. 부상없다면 우승후보같아요.
또 강을준 감독님 쉬시는동안 요즘 농구에 대해공부 정말 많이 하신것 같아요.

2020-09-27 19:45:45

요키치와 머레이..?

2020-09-27 19:47:16

이대성만 잘하면 이길 수 있는 팀이죠. 오늘도 중요한 순간에 사실 분위기 넘어 갈 뻔했는데

이승현-허일영이 또 그걸 막아주더라구요. 사실 장신 포워드 팀끼리의 대결을 보고 싶었는데 

시즌 중에서는 볼 수 있겠죠. 어제의 김승기 감독처럼 문경은 감독도 결승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분명히 시즌에서 상위권 싸움 할 거 같아서 더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 보이더군요.

사실 SK 가드진은 오늘 할만큼 했다고 보고 슛 성공률도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다만 높이 차이가...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2020-09-27 20:00:23

진짜 오늘 이승현 슛감이 살아나서 다행이었죠. Sk는 이번컵 거의 로테이션과 벤치멤버로 싸웠는데 부상4인 돌아오면.... 거기에 용변과 시너지 날거 생각하면 후덜덜 하네요. 물론 4명이 적응 기간이 필요하긴 할텐데 뭐 작년 멤버 그대로에 미네라스랑만 합을 맞추면 되니.... 큰 이변이 없는한 sk가 1위할거같긴 하네요... 뎁스가 어후... 반면에 오리온은 가장먼저 4번 후보도 없고 주전과 로테이션외에 벤치자원이 좀 얇아서 그게 아쉽네요. 어쨌든 농구 갈증이 많이 해결고 새로운 시즌도 기대가 되서 좋습니다. ㅠㅠ

2020-09-27 21:18:01

일단 시즌 들어가봐야 알겠지만 SK는 아마 1라운드 때 지금 앞선의 가드들이 컵대회만큼

해주면 다행이고 안되면 좀 헤맬 수 밖에 없을겁니다. 최준용-안영준 부상에서 돌아오거나

2라운드쯤 되야 돌아온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저는 KGC를 우승후보로 보는데 

오세근이 컵경기 때 경기력이 별로여서 좀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KGC의 키포인트는 

문성곤-양희종입니다. 조지느냐 조져지느냐의 맥락으로우리팀이든 상대팀이든..

Updated at 2020-09-27 21:30:24

저는 kgc경기를 보고 123번 라인은 좋은데 오히려 오사자와 얼클락의 시너지가 잘 나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뭐 프리시즌이라 그렇긴 하지만 오사자에게 가장 좋은 파트너는 3점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미드레인지와 골밑 공격을 주로하는 '힘좋은' 센터형 용병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너무 그 용병 선수를 말하는거 같네요^^) 그래야 하이로우게임도 잘 풀리고 상대 용병을 골밑에서 최대한 끌고 나올수 있는데 얼클락은 기술이나 득점이 좋기는 하지만 오사자와의 시너지가 잘 나올거 같지 않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저같으면 얼클락에게 국내4번 붙이고 오사자에게 용병으로 수비를 하면 왠지 밑지는 수비는 하지 않을거 같아서.. 아무리 앞선이 날고 긴다고 할지라도 결국 인삼의 심장은 오세근이 살아나야한다고 생각해서 sk가 조금 앞서지 않나 싶어요.

2020-09-27 21:35:15

그래서 오세근이 올해는 3점까지 쏜다고 했는데 오히려 그 모습은 김철욱이 많이

보여주더라구요 얼 클락이 일부러 몸관리 하라고 부상 당할까봐 돌파 옵션은

자제 시켰다는 김승기 감독의 말이 있었는데 이 분도 캐릭터 확실한 게 자존심이

강합니다. 솔직하게 감정 표현하고 지고는 못 사는 스타일이셔서...

LG전도 상대가 작전타임 안 부르니 나도 안 불렀다. 이러시고 

여튼 요번 KBL은 좀 다른 경기력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조금 기대해봅니다.

국가대표선수들도 올해는 차출이 없다 보니 무리 하지도 않았을테니 말이죠. 


2020-09-27 19:49:51

이대성이 들어와서 가드 운용이 정-------말 다양하게 가져갈수 있어서 좋네요. 이대성-김강선, 이대성-한호빈 어떻게 구성해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서.... 진짜 그동안 앞선에서 공잡고 하프라인 넘어갈때까지 불안함이란.... 더불어서 이대성이 오니까 한호빈이 공격력이 더 살아는거 같아서 좋네요.

2020-09-27 20:53:53

그동안 오리온 문제가 김동욱 나간 이후로 볼핸들러가 없었던 것인데 이대성으로 해결되네요. 볼을 주로 갖고 플레이하는 스타일이고 허일영 최진수 이승현 등등 기존 선수들은 받은 볼을 처리하는 것이 더 익숙해서 딱 맞는 조각이네요. 단순히 선수 한 명 들어온 게 아니라 선수단 전체가 버프받는 느낌입니다

Updated at 2020-12-03 00:48:58
2020-09-28 18:46:26

일단 자기 스타일을 만개할 수 있는거 같아 보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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