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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선수중 영구 결번 될만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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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20:46:11

지금 현역 선수 중에 영구 결번 될 수있을만한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일단 생각나는 선수들 적어보자면

모비스 함지훈 선수 

sk는 김선형 김민수선수? (팬심담아)

kgc는 오세근 양희종 선수

db의 윤호영 선수

이 정도가 그나마 가능성 있을만한 선수들 같은데 

더 있거나 아닌거 같은 선수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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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26 20:53:59

연차로 허일영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WR
2020-06-26 21:00:01

허일영 선수가 생각이 안 났었네요 오리온은 이승현선수 뭔가 아직은 아쉬운것같아서 없다 생각했는데, 허일영선수도 해줄만 할 것같습니다.

2020-06-26 21:07:22

근데 영구결번이라고 하면 누적이 쩔거나 임팩트가 쩔어야 하는데

 

저중엔 아무도 없을거 같은...

 

kbl은 영결 기준이 좀 후한가요?

WR
2020-06-26 21:14:50

영구 결번 자체가 많이 없긴 합니다. 저도 kbl보기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sk에서 5시즌씩 뛰고 다른 팀에서 뛴 기간이 더 많은데 문경은, 전희철 이 받은것 보면 저정도 선수들이면 충분히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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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8 13:59:36

KBL에서 그렇게 임팩트를 주는 게임체인저를 맡은 선수는 그리 많지 않죠... 그래도 오세근 선수는 입단과 동시에 팀 우승견인 및 2회 우승, 파엠, 시엠 다 차지했었고 윤호영 선수는 압도적 수비로 시엠과 준우승 4번 나름 DB의 상위권 유지의 핵심이였습니다. 김선형 선수는 국내 가드가 볼셔틀 말고도 핵심적 역할로 우승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하며 나름 KBL에 엄청난 임팩트를 주었습니다. KBL의 영구결번 허들이 NBA만큼 높은 것은 잘 모르겠으나 원클럽맨 1옵션으로 은퇴까지 할 수 있다면 어느 리그에서든 영결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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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3 00:07:25
2020-06-27 16:48:05

동의 합니다. 지금 모비스에서 함지훈 영결이 불가 하다면 현역 중 누구도 자기 팀에서 영결 못받는다고 봅니다.

1
2020-06-26 22:20:25

야구의 영구결번과는 많이 다릅니다.NBA 기준으론 저들은 물론이고 더 영결될 선수도 많습니다 

2020-06-26 22:58:45

저중에 김민수 제외하고는 각 팀에서 영결 받을 자격이 된다고 봅니다.

2020-06-27 03:38:08

임팩트나 누적의 기준이 NBA에 맞춰져 있어서 착시가 일어나는거죠. 저 정도 선수들이면 KBL 기록을 NBA로 환산하면 무조건 영결에 명전 선수들입니다. 김민수도 원클럽맨 헌신에 우승 주역에 쌓은 누적이 어마어마합니다.

국내 득점 1위 서장훈 누적 득점이 12500점 쯤 되는데, 거의 40살까지 뛰고 평득 20점 가까이 유지한게 저 기록이에요. NBA 누적에 익숙해져서 착시가 있는거라 봅니다.

2020-06-27 16:51:14

위의 선수들이 영결 받는게 후하다고 할 정도로 KBL이 만만하진 않죠.

2020-06-26 21:07:32

개인적인 생각으로 SK-김선형, DB-윤호영, KGC-오세근, KCC-X, 모비스-함지훈, KT-X, 삼성-X, 전자랜드-정영삼, 오리온-X, LG-X 이렇게까지가 영구결번 멤버들일 듯 합니다. 양희종, 김동욱은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김민수나 허일영도 팀 재량으로 가능은 할 것 같습니다.

+ 여담으로 NBA처럼 코치로서 유재학 감독님도 되시면 참 좋을 듯 합니다.

WR
2020-06-26 21:26:33

오 nba는 코치 결번도 있나요? 처음 알았네요. 유재학 감독님은 그럴만 합니다.

정영삼 선수가 그 정도 였는지도 몰랐네요..

Updated at 2020-06-26 21:57:15

NBA에서는 코칭스태프나 장내 아나운서들도 결번을 해준다고 했던 것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정영삼선수는 위에 언급한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커리어는 조금 모자랄 수 있어도 전자랜드 팬들에게는 상당히 사랑받는 선수라 팀차원에서 무리없이 해줄 것 같은 제 예상입니다

2020-06-28 09:25:36

NBA는 감독 뿐만 아니라 구단주, 지역방송 캐스터까지 결번 대상이 된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선수 결번에 비하면 그리 일반적이진 않죠.

3
2020-06-26 21:15:55

안양 팬으로서 KGC 오세근 양희종은 영구결번 무조건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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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21:17:15

헤인즈는 sk 결번 되지 않을까요?

WR
2020-06-26 21:19:31

헤인즈도 까먹었네요...헤인즈 선수 현역으로 더뛰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안구해지면 sk와서 결번도 받고 코치로 남아줬으면 좋겠어요.. 팀이 구해지더래도 은퇴하고 와줬으면 합니다.

2020-06-26 22:21:08

송교창이 KCC남는다면 영결도 확정적일거같은데요

WR
2020-06-26 22:29:26

물론 송교창이나 허훈 선수등 어린선수들도 충분히 가능성 있을 것같지만 현재까지의 업적 기준으로 생각했을때를 말한 것입니다. 미래는 모르는 것이니까요.

2020-06-26 23:13:43

kt에 쭉 남았다면 조성민... 결과적으로 잘한 틀드지만 아쉽습니다 ㅜ

2020-06-27 00:47:12

김시래? 안될까요

Updated at 2020-06-27 07:37:40

함지훈
양희종 오세근
김선형
정영삼
이정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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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08:42:45

다른 팀은 모르겠지만 디비는 윤호영 줘야죠. 그리구 나중에 두경민 허웅도 영결됬음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내년에 둘다 남아주라

2020-06-27 09:09:27

9-32-13-30-3 원주 종합체육관에 걸리는건가요?

2020-06-27 09:33:37

일단 sk는 김민수선수...

그리고 다른구단으로 안가고 sk에서 은퇴한다면 김선형선수

2020-06-27 10:55:25

말씀하신 선수들이 영결 안되면 KBL에서 누가 가능할까요...다 자격 있다고 봅니다.

2020-06-27 14:20:49

김선형 오세근은 스포츠불법도박때문에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2020-06-27 15:05:08

대학교 시절 아닌가요? 뭐 저도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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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22:08:39

선수들의 배팅시기를 보면 09~10년 사이에 이루어진 일인데요. 물론 불법도박은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무지에 의한 잘못이라고 하더라도 죄를 참작하기는 어렵겠죠. 허나 프로 이전, 아마추어의 신분일 때 생긴 일이기 때문에 프로 진출 이후의 문제로 평가받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수로써 도덕, 윤리적인 잘못은 맞지만, 배팅 당시에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이전이였기 때문에 법적 처벌 근거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여러 매체의 보도를 통해 불법도박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것은 2010년 이후였기 때문에, 당시에는 사람들의 인식이 거의 전무했던 영향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개개인 배팅 금액 자체도 몇만원 정도의 소액으로 여러번 배팅해 수십만원 정도밖에 안됬던 사건이였구요. 이후 사건에 연루된 선수만 해도 김선형, 오세근, 이대성, 장재석 등.. 리그의 주축인 선수들인데, 아이러니 한 것은 김선형만 드래프트 당시, 프로진출 이후 각각 두 번 본인의 잘못을 자진신고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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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23:17:11

프로 되기전이든 후이든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그리고 자진신고 했다고 좋게볼생각 전혀없습니다 자진신고 한다고해서 죄가 없어지는건아니죠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츠선수라면 절대 해서는 안될게 약물하고 스포츠불법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불법도박이면 어느정도는 그래 할수도 있지 하는데 스포츠선수가 스포츠불법도박은 격이 다르죠 과연 저 선수들이 아무정보도 없이 베팅했을까하는 의심 충분히 하고있습니다 자기네 학교 선배들이 프로 뛰고있는사람많을텐데 아무정보도없이?? 그리고 저는 사람들 으식 보다도 농구인기때문에 저렇게 끝난거라고 생각합니다 농구인기 한창없어질때라 유야무야 넘어갔지 지금 터졌으면 저 정도 선에서 과연끝났을까요?? 저는 그리고 저기에 김선형 장재석 이대성 오세근 등등 껴있어서 저 정도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농구붐 일으킬 주축들인데이 문제로 중징계 받거나 하면 협회도 골치아플테니까요 저는 저 네명포함해서 저때 징계받은 선수들 아직도 선수로 생각안합니다 할생각도 없고요 적어도 국가대표는 박탈했어야된다고 아직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영구결번?? 구단은 자기얼굴에 똥칠하는 겁니다 물론 저 혼자 반대하든 뭐든 변하는건 없겠지만 물의 일으킬사람들은 적어도 거론조차 안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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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28 08:45:23

당시 선수들이 배팅한 종목은 유럽축구 등 해외리그 경기였습니다. 이건 관련 기사들과 선수들의 사과문들 찾아보시면 되구요. 가장 큰 문제가 됬던건 당시 중앙대 선배였던 안XX인데, 해당 선수또한 승부조작으로 문제를 일으킨 시기는 프로진출 이후였습니다.


"저 선수들이 아무정보도 없이 베팅했을까하는 의심 충분히 하고있습니다. 자기네 학교 선배들이 프로 뛰고있는사람많을텐데 아무정보도없이?? "라고 말씀하셨는데,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허위사실 유포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당시 징계 수위의 대해서도 말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사건은 KBL 소속 당시의 사건이 아닌 KBA가 관할하던 아마추어 신분 당시의 사건입니다. 따라서 KBL으로써는 중징계를 줄 만한 명분도 부족했습니다. 게다가 김선형의 경우는 유일하게 자진신고를 한 선수인데, 연맹에서 사전 조치를 정확하게 하지 못한 책임도 분명합니다. 또한 위에도 언급했지만, 배팅당시에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이전이였기 때문에 관련 법안이 없었고, 배팅 액수도 소액이여서 죄가 미미해 그냥 불기소 처분으로 끝났습니다. 따라서 KBL 징계만 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당시 세부적인 정황을 살펴보면, 말씀하시는대로 그냥 유아무야 넘어간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6-28 08:47:06

김선형 오세근 모두 프로 이후 코트 안이든 밖이든 자그마한 문제 하나 일으킨 적이 없고, 늘상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들입니다. 오히려 대다수의 후배선수들이 존경하고 롤모델로 삼는 대표적인 선수이기도 하구요.

평상시에 특정 선수를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는건 개인취향이니 다른사람이 왈가왈부할 입장은 안되지만, 뇌피셜을 동반해서 과열한 비난을 쏟아내시는걸 보니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드네요.

2020-06-27 16:17:19

위에 많은 분들이 생각해봄직한 선수들 거의 다 말씀하신 거 같고 외인용병 혹은 용병으로 시작해서 귀화한 선수들이지만 헤인즈나 라건아선수도 영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선수 모두 본인들이 캐리해서 우승을 이끌었던 팀들에선 영결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kcc
kt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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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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