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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같은 선수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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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12 22:04:04

 

최준용 선수 오늘 새로운 세레모니가 나왔더군요. 홈런볼 세레모니. 보통 한 두개 세레모니로 고착하는게 일반적인데 계속 만들어 내네요. 

 

최근 사태로 안티가 많이 늘었지만. 이런 세레모니 와 감독과의 하이파이브 등  신바람 나서 하는게 보기 좋아보이네요. 팬들 입장에선 볼거리 제공 이기도 하고요. (물론 LG 전에서 행위는 매우 비신사적 도발 행위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세레모니 만들어서 보여줬으면 합니다. Nba 가 재미있는게 실력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감정 표현이 세레모니로 표출 되거나 간혹 trash talk 이나 싸움으로 나와서 이기도 하죠. 이게 드라마 처럼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

 

이제 우리도 항상 겸손 해라, 선배를 존중해라.”  등  "유교 농구?" 에서 벗어나 엔터테이먼트 요소도 많이 볼수 있으면 합니다. 인위적인 올스타전에서 말고요

 

물론 이게 한국 문화적인 측면 이 있기에 쉽게 바뀌질 않겠지만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근데  뭐 슛 성공을 해야 세레모니던 뭐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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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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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22:10:51

원래 세레머니라는 것 자체가 내 팀에는 좋고 다른팀이면 화나고 하는거라 감정이입이 안되는 팬 분들이 많죠. 축구만큼 세레머니가 일반화 되어있지 않은 한국농구에서 튀는놈 나타나니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구요. 근데 이제 유교농구에서 벗어날때이긴 합니다. 다른팀에서도 최준용 같이 세레머니하는 선수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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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22:17:13

최준용 선수 너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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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22:19:53

뿌듯

1
2020-01-12 22:29:14

그 사건 이후에도 주눅들지 않고 세레머니 하는 모습 보니까 뿌듯하고 좋아요

1
2020-01-12 23:50:22

팬한테 하면 세레머니

상대팀 선수한테 하면 도발

 

이 공식만 지켜서 하면 문제될 건 없죠. LG 전 같은 경우는 저걸 못 지켜서 난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20-01-13 02:36:06

LG전 강병현 선수와의 충돌은 애초에 뭐가 됬던 세레머니의 범주에는 절대 속할 수 없기 때문에, 비유가 조금 잘못된 것 같습니다. 해당 사건은 "공을 던지려고 했다"는 강병현 선수의 주장이 맞으면 단순 도발성 플레이이고, "리바운드를 잡고나서 중심을 잃었다"는 최준용 선수의 주장이 맞다면 문제가 없는 장면이였죠. 해당 사건 때문에, 매니아 게시판에서도 며칠 전까지 갑론을박을 하곤 했는데, 중심을 잃은 것 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이 존재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시선에 따른 해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저걸 못 지켜서 난 불미스러운 일"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저는 해당 의견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문제 없는 상황였다고 봅니다.

2020-01-13 11:20:37

저는 그 당시 상황에는 문제가 있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본인과의 몸싸움을 한 후 넘어진 상대에게 눈을 맞추며 공을 던지려고 했다는게

단순 도발성 플레이라는 점에는 동의하기 어렵구요. 중심을 잃은 것 처럼 보인다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이 존재했다고 해서 최준용선수가 문제 없는 행동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매니아 게시판 내에도 최준용선수가 문제있는 플레이를 했다 라는 의견도 많았지만

매니아 바깥의 의견들을 보면 최준용선수가 잘못했다 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죠. 

그리고 SK의 전 경기를 본 것은 아니지만 이전의 SK 경기 들에서 

최준용 선수가 상대방과의 몸싸움을 통해 리바를 잡은 다음에 강병현 

선수한테 한 것 처럼 행동한 " 전례 " 를 찾을 수 없었기에

저는 선을 넘은 도발행위로 해석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해석이 다르니 갑론을박 할 수 밖에 없지만 1차적으로는 최준용 선수의 잘못이었다

최준용선수의 잘못만 없었다면 애초에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강병현선수가 잘한 행동만은 아니지만 박지혁 기자가 전한 농구밥 오래 먹은 고참선수들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1
2020-01-14 00:40:09

어차피 좁혀지지 않을 의견차라는걸 알기 때문에, 하나하나 짚어가며 더 길게 댓글을 쓰는게 큰 의미가 없을거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어떤 의도로 말씀하신 내용인지는 알고, 개인의 다른 의견 또한 존중은 할 수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내용 중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네요. 일단 알겠습니다. 

2020-01-13 11:01:09

개인적으론 도발이나 이런거 다 해도 심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봅니다. 그에 대한 대가나 본인이 당했을 때 세상 억울한 표정만 짓지 않으면요.

2020-01-13 11:21:16

나중에 중고참 됬을 때 지켜봐야죠. 적어도 본인이 한 행동에 내로남불 하지 않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0-01-13 16:50:38

너무나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자연스러운 세레모니는 너무나 찬성입니다.
저는 디비팬인데요
두경민선수도 잘하는 편이고...
김종규선수는 덩크 후 포효를 자주해서 좋긴한데 약간 어색해서 민망하기도 합니다 하핫..

1
2020-01-13 22:07:23

저도 좋기만 합니다. 이관희 선수가 이정현 선수랑 라이벌 의식 느끼면서 인터뷰 하는것도 좋구요

세레모니 당하면 득점으로 응수하던지 실력으로 갚던 똑같은 세레모니로 갚아주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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