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무실에서 코를푼다?

식사 자리에서만 아니라면 상관없어 보입니다.

사무실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코 푸는건 대놓고 흐으으응! 이렇게만 안하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염이 심해서 가끔 푸는데 눈치 보이긴 합니다. 최대한 조심스럽게 아니면 밖에 나가야죠.

코푸는건 괜찮은것 같은데
손톱깎는건 너무 거슬리더라고요.
실제 경험이 있어요.

아무생각 없을거 같긴한데 저같으면 화장실가서 풀고 올거 같아요

오늘 밥 먹으면서 4번풀었어요
비염은 슬프네요
코 풀어야할 때마다 화장실가야할까요?
고수분들 어떻게 하세요?

살짝 코를 푸는건 괜찮은데요! 그 이상은 화장실가서 코 풉니다!

점심시간이나 아침에 사무실에서 이닦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직원들이 있더군요. 

헉..방금 코풀고 게시글을 봤다는.......................

저한테 콧물 안 튀니 이해합니다

 둘다 크게 신경안씁니다. 

코푸는건 이해되는데.. 손톱은 이걸왜 회사에서 싶더라구요

손톱 깍는것에 대해서 관대하셔서 놀랐습니다. 회사에서 왜 깍는지 이해도 안되고, 소리도 좀 거슬리더라구요.

회사에서 손톱깍는 1인입니다. 따로 휴게시간이 없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하다보니 밖에 나가서 쓱 깍고 들어갑니다. 집에가서는 최대한 여가시간을 즐겨야해서 집에서 손톱정리하는 시간이 아깝더군요.
밑에 녀석이 사무실 내에서 소리내며 손톱깍는건 굉장히 거슬리더군요. 윗 사람이 그러면 그러려니 합니다.

콧물은 봐주세요... 심할 때 안 풀면 머리아파서 업무가 안되더라구요

거슬릴 수 있다만 코푸는건 좀 익스큐즈 해야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릴 때 저도 비염이 심했어서 그 분들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지

전 꼰대인가봐요. 둘 다 이해가 안돼요. 손톱은 집에서, 코 풀때는 화장실가서 하면 안되는건지;;;

손톱깍은거 본인이 처리하면 상관없는데..
청소하는 막내급이 깍는건 못보고
깍은 본인이 처리하는것도 못봤네요.

코 푸는 소리에는 제가 좀 둔감해서 괜찮은데, 이에 낀 음식물 빼기 위해 쯥쯥하며 내는 날카로운 소리는 꽤 신경쓰이더라고요.

또 다른 얘기인데 저는 점심 먹고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분들이 의도치 않게 양치하는 과정에서 세면대에 이물질 남기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이 세면대에서 사람들이 이물질 쏟아내며 양치했을 거라고 생각하니 그 화장실 세면대는 쓰기가 좀 꺼려집니다 ㅠ

같이 밥 먹을때도 푸는데 그 정도야ㅎㅎ

손톱은 튀지않는다면 별상관없고

코푸는 건 밥먹을 때 빼고는 그러려니 합니다

식사 중에 그러면 바로 말하고요

굉장히 심한 비염인인데.. 다른몇몇분 말씀대로 화장실 가서 코 풀고 오려면 너무 화장실 자주 간다고 뭐라고 할거같아 눈치가 너무 보여요

꼭해야만하는가를 생각하면 손톱은 손톱가시아니고서야 집가서..
화장실이 좀 멀다면 매번 다니긴 힘들겠어요

헐 저에겐 코푸는건 손톱에 비할게 아니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코푸는건 계속 풀지않거나 감기걸려서 그러는건신경안쓰겠는데 손톱을 사무실에서 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