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이거 리걸스탭 판정은 좀 신기하네요...

무조건 일리걸 스탭으로 보입니다.

이건 심판이 좀 도를 넘은 느낌입니다.

공감합니다.

넵. 너무 명백한 장면인데 심판이 아무런 일도 없이 넘어가는게 좀 어이가 없더군요

넵. 너무 심한 소프트콜도 재미 없지만 반대로 기초적인 룰 조차 안 불어버리는건 너무 하지요.

NBA가 축발 움직이는건 거의 무시하고 있어서..돈치치도 솔직히 덕을 많이 보긴 합니다.

그러게요. 페이스업으로 전환하면서 살짝 발이 들리면서 첫 왼발부터 세보면 무려 6걸음이나 걸은걸로 나오는군요..

그 부분이랑 스핀 무브 할 때 깽깽이 밟는 거, 여기에 더해 3초 잡기 시작하면 경기 진행 어려울 겁니다

 솔직히가 아니라 엉망진창이네요.  

 받고 턴하면서 + 스플릿 스탭하고 나서 공을 튀기는데 이건 나중에 몇 걸음 걸은 거 얘기할 필요도 없네요. 

 심판 도대체 뭐하는 건지. 

와 이게 진짜면 여러모로 놀랍네요....

르브론이 콜을 못받는다는 말을 더더욱 믿기 어렵네요

다행히도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 놀라신 마음 진정하셔도 좋을거같습니다.

참.. 게더스탭이니 뭐니 이상한 룰 생긴 이유가 르브론때문이었군요. 이러니 현대농구가 과거에 비해 공격이 훨씬 쉬워질 수밖에 없죠. 참... 기본기가 부족한 선수라는 생각밖에는

와우... 저런 악의적인 릅까 엠팍글까지 동원해서 욕하시는건 너무하네요. 너무 안티심이 보입니다....

르브론때문에 트레블링 규정을 수정했다구요?..... 본문내용 팩트 체크는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이하 본문내용입니다.

<< 그런데 웃긴건 2009~2010시즌 느바사무국은 난데없이 트래블링룰을 개정해 버립니다.

-돌파시 투스텝쓸때 한발로 점프해서 두발착지하던것을 두발로 점프해서 두발착지 쓰는걸 허용.

-드리블을 멈추고 슛또는 패스하기전 정지상태서 두발을 허용. 피벗만 되던데서 축빨때고 다시 붙여도 노트래블링 >>

https://official.nba.com/rule-no-10-violations-and-penalties/

nba의 트레블링 관련 룰북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내용 중 축발을 다시 붙여도 된다는 내용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오히려 축방에 떨어지고 다시 붙기전에 공을 놓아야한다(패스나 슛)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저 워싱턴전에서 논란이된 트레블링은 뭐 룰을 바꾸고 말고 할게 없는 스탭전에 공을 소유했기 때문에 일리걸인겁니다. 

그리고.. 게더스탭을 르브론때문에 리그에서 만들어줬다는 내용은 대체 뭔가요? 

09-10시즌에 사묵국에서 트레블링룰 개정해준 내용중에 대체 게더스탭하고 관련된 내용이 뭐가있는데요?..

뭔가 까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좀 더 찾아보시구 잘 알아보신 다음에 까셔도 나쁘지않을거 같습니다. 

링크한 트레블링 룰북 읽어보시긴 한거죠? 

게더스텝이란 말이 거기 있습니까? 

게더스텝은 저 수정된 룰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용어일 뿐입니다. 볼 소유한 순간 딛고 있는 발을 카운트 하냐 안 하냐. 원래 하던 걸 안 하는 걸로 바뀌게 된 겁니다.

룰 개정의 시초가 된 르브론이 항의한 장면, 지금은 저거 트레블링 아닙니다. 잡는 순간 발 0카운트니까, 잡고 나서 2스텝이거든요. 

당시의 반응, 09년 10월 즈음의 글입니다. 

https://www.slamonline.com/archives/new-nba-traveling-rules/

https://www.espn.com/nba/news/story?id=4563546

https://www.timeforum.co.kr/FreeBoard/95682

참고로 당시엔 막 발표한 거라서 저 수정된 룰이 정확히 어떤 건지는 잘 몰라서 쓴 글이란 걸 감안해야 합니다. 

[Lebron's crab dribble is still illegal.]
슬램 기사 쓴 사람은 여전히 르브론 스텝은 트레블링일 거라고 예측했을 정도.

결국 저 룰로 스텝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는 무브를 가장 잘 뽑아낸 선수는 하든이니까요. 그 하든이 초창기에 수없이 많은 스텝 논란에 시달렸죠. 당연히 트레블링인 줄 알았는데 어라 트레블링룰 수정되어서 이제 트레블링 아니네? 그러면서 받아들여진 게 현재구요. 

정리하자면 정확한 팩트는 

09년 1월에 르브론이 트레블링에 대해 항의했고(트레블링이 맞음), 시즌 끝나고 09년 10월에 트레블링 룰이 개정되었는데 이 결과 그 전 르브론이 트레블링 불렸던 플레이가 더이상 트레블링이 아니게 되었다는 거죠. 

전 이걸 르브론 때문에 리그가 룰을 개정해 준 것이다라고 보는 것인데 이건 주관적 해석이긴 하겠네요. 각자 생각하시길.

참고로 르브론 저 게더스텝은 데뷔 초부터 내내 해왔습니다. 리그가 많이 묵인해줬고. 필 잭슨이 르브론은 매번 트레블링한다고 깐 이유이기도 하구요.

네 링크한 룰북 전부 읽어보고 남긴 댓글 맞구요.

무릎건강님께서 가져오신 링크에 따르면 규정이 변경된 부분은 두가지 입니다.

-돌파시 투스텝쓸때 한발로 점프해서 두발착지하던것을 두발로 점프해서 두발착지 쓰는걸 허용.

-드리블을 멈추고 슛또는 패스하기전 정지상태서 두발을 허용. 피벗만 되던데서 축빨때고 다시 붙여도 노트래블링

르브론 때문에 규정이 변경되었다고 주장하시는 두가지룰은 모두 '게더스탭'과 무관한 변경사항입니다. 

첫번째 룰 변경 사항은 투스탭관련 상황에서 변경상황인거고, 두번째 변경 사항은 게더 스탭이 아닌 스탭쓰루에 관련된 내용인거죠. 그마저도 변경사항을 잘못이해한건지 모르겠는데. '피벗만 되던데서 축빨때고 다시 붙여도 노트래블링' 이 부분은 사실조차 아닙니다. 축발이 떨어져도 되긴하지만 땅에다시 붙이기 전에 슛이나 패스를 완료해야한다고 룰북에 명시되어있습니다. 

트레블링 / 게더스탭 / 스탭쓰루에 관련된 영상이시니 꼭 정독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a7Jm4VWTq8

저거 잘 모르는 상태로 쓴 글이란 거 감안하시고, 
핵심은 게더스텝이 맞습니다. 뭔 차이인 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https://kbl.or.kr/upfiles/ebook/1617_rules.pdf

https://kbl.or.kr/upfiles/ebook/2024_rules.pdf

nba가 저때 개정한 룰을 피바에선 17년인가 그때 되어서야 대세를 따른다며 개정했는데 차이를 보시기 바랍니다. 보기 쉽게 kbl 룰북 가져왔어요 한글이니까. kbl이 피바 룰북 번역해서 쓰더라구요. 지금은 다르려나 최근 건 잘 안 살펴봐서 확실친 않네요. 트래블링 항목만 봅시다.

[16-17 룰북 트래블링 항목 중]

경기코트에서 라이브 볼을 받은 선수가 피벗 풋을 잡는 것: 

 •코트에 양 발을 딛고 서 있을 때: - 한 발을 떼는 순간 다른 발은 피벗 풋이 된다.

 •움직일 때: - 한 발이 코트에 닿아 있으면 그 발이 피벗 풋이 된다

[23-24 룰북 트래블링 항목 중] 

∙ 선수가 진행 중에 또는 드리블을 멈추면서 볼을 잡을 때 멈추거나, 볼을 패스하거나 슛을 하기 위해 두 번의 스텝을 밟을 수 있다:

 - 볼을 받은 선수가 드리블을 시작하려면 두 번째 스텝을 밟기 전에 볼 을 손에서 놓아야 한다. 

- 첫 번째 스텝은 볼의 컨트롤을 얻은 후 한 발 또는 양발을 코트에 딛는 것이다. 

- 두 번째 스텝은 첫 번째 스텝 후 다른 발이 코트에 닿거나 두 발이 거의 동시에 코트에 닿는 것이다.

저게 가장 핵심적인 차이로
공 잡은 순간 딛고 있는 발이 원래는 카운트 되는 거였는데 그걸 카운트 하지 않고 이후 딛는 발을 카운트 한다고 바뀐 겁니다. 

공 잡는 순간 딛고 있는 발을 속칭 게더스텝이라고 카운트 안 한다는 거고. 

예전 룰북에는 명확히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닫아 있는 발이 피벗풋이 된다고.(1스텝)

그래서 워싱턴전 르브론의 무브가 트래블링이었고, 모두가 트래블링이라고 동의했던 겁니다.

그.. 뭔가 제 말뜻을 잘 못 이해한듯한데요. 게더스텝을 사용할 수 있게 리그에서 룰을 개정했냐 안했냐는 제가 언급하고 싶은 부분이 아닌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 두가지를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위에 링크 주신 부분이 '오류'가 있다고 지적을 하고 싶고(잘 찾아보지도 않고 르브론 욕하기 위해 아무 내용이나 적은글이라는 뜻입니다,

두번째 그 룰 규정이 르브론때문에 일어났는지에 관련된 부분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돌파시 투스텝쓸때 한발로 점프해서 두발착지하던것을 두발로 점프해서 두발착지 쓰는걸 허용.

-드리블을 멈추고 슛또는 패스하기전 정지상태서 두발을 허용. 피벗만 되던데서 축빨때고 다시 붙여도 노트래블링

우선 첫번째 조항조차도 사실이 아니네요.

1. A player who comes to a stop on step one when both feet are on the floor or touch the floor simultaneously may pivot using either foot as his pivot. If he jumps with both feet he must release the ball before either foot touches the floor.

이게 nba룰북인데요. 두발 점프후에 두발착지 허용 안한다고 분명 적혀있습니다(If he jumps with both feet he must release the ball before either foot touches the floor). 룰도 제대로 안찾아보고, 게더스탭과 전혀 상관 없는부분입니다. 동의 하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조항 역시 스텝쓰루에 관련된 내용이므로 르브론이 사용하는 게더스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윗댓글에서 설명했으니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되리라 믿습니다.

즉. 무릎건강님께서 가져오신 링크는 '르브론 때문에 룰을 수정하면서까지 게더스텝을 인정해준다.' 라는 주장에 전혀 맞지않는 내용을 가지고 있으며, 그 내용조차도 사실확인이 안된 내용입니다. 

이런 팩트체크도 안된 내용의 글을 들고와서 '르브론때문에 룰까지 수정해가며 리그가 게더스텝을 인정해준다' 라고 주장하시면 그 주장은 당연히 설득력이 떨어지겠죠. 

그리고 게더스텝에 관련된 내용 잘 알고 있으니 따로 설명안해주셔도 됩니다. 저런 변경된 내용 이미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게더스텝을 위해 룰을 변경했다 안했다가 아니라, 링크 주신글의 내용이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는 겁니다. 더군다나 저 내용을 가지고 르브론 때문에 변경을 했느니 어쩌느니 하는 주관적인 판단을 마치 팩트인거 마냥 선동하는게 보기 좋지 않았을 뿐입니다.

1. 맞는 말씀입니다.

왜 트레블링인지 이 영상에서 잘 설명해줍니다. 
다만... 룰은 이래도 실상은 안 불고 다 넘어갑니다. 게더스텝이라면서 트레블링 아니라는 사람도 많고.  

두

엠팍 저 글을 가져온 건 

저게 트레블링 룰을 개정하게 만든 사건에 대한 영상, 배경상황에 대한 설명 때문입니다. 

저 영상 당시 르브론은 게더스텝이 없던 때라서 트레블링이었고, 저걸로 항의하니 게더스텝 룰을 만들어서 저게 더 이상 트레블링이 아니게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본 사람은 누구나 알겠지만 르브론은 커리어 초창기부터 게더스텝을 써왔습니다. 필잭슨이 그래서 깠고. 돌파를 선호하는 르브론은 볼을 일찍 잡아서 키핑했거든요. 일찍 잡으니 한 발은 바닥에 붙어있고, 그래서 그게 1스텝이라서 다음스텝에 바로 떠야 하는데 르브론은 그걸 잘 못했죠. 그냥 2스텝 더 갔음.

결국 그거 인정해주고자 룰 저렇게 개정했는데 하든이 극한으로 끌어올려서 여러 무브를 만들어냈죠. 

다시 반복하자면 

[정리하자면 정확한 팩트는 

09년 1월에 르브론이 트레블링에 대해 항의했고(트레블링이 맞음), 시즌 끝나고 09년 10월에 트레블링 룰이 개정되었는데 이 결과 그 전 르브론이 트레블링 불렸던 플레이가 더이상 트레블링이 아니게 되었다는 거죠. 

전 이걸 르브론 때문에 리그가 룰을 개정해 준 것이다라고 보는 것인데 이건 주관적 해석이긴 하겠네요. 각자 생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