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3198513i맥주 꼴찌네요. 막걸리가 더 좋던데, 저도 중년이 된듯 하네요
소주는 원래도 맛 없어서 싸게 취하는 용도로 마시다가 주머니 사정 개선된 뒤로는 눈길도 안가네요..
전 막걸리 제일 좋아하고 그 담이 맥주 와인 순. 소주는 진짜 손도 안대고 위스키는 비싸고 독해서..
혼술용이야기하는거군요. 바깥에선 아직 소주가~~
주세나 어떻게 좀…
이마트 발표니까요. 집에서 간단히 혼자, 부부, 가족끼리 마시는데 소주는...그리고 소주는 식당에서 마셔도 싸지만 양주는 좀 다르죠
애초에 마트에서 소주는 엠티갈때만 사봐서.. 그냥 많이 변했다 정도로만 생각해야겠네요
마트 주류코너 비중이 점점 바뀌는게 느껴지죠... 주류샵도 급 늘었는데, 저렇게 많이 유지가 되는 거 보면 수요가 정말 많아지긴 한거 같아요...
그런데 사실 매출액기준으로 넘어섰다고 하는 거라서
위스키나 와인 가격이 일반 소주에 비하면 비교하기도 힘든 차이라
음주량 자체가 소주가 밀렸을 것 같진 않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올라왔으니 저 정도겠죠
전형적인 숫자장난같은데요...
양주 매출이 소주보다 늘어난건 양주가격과 소주가격의 차이를 생각하면 양적인 부분에서는 어마어마하게 소주의 비율이 높을것 같고...
수입맥주의 비율이 줄어든다고 나오는데...58.9%입니다... 거의 매출의 60%가 수입맥주임...
물론 양주와 와인의 매출이 늘어난건 맞지만 소주와 맥주와 비교된만한 수치는 아닌것 같은데...기자가 재미있게 써 놨네요...
총 매출액은 양주가 단가가 높으니까 저렇게 비교하면 안될텐데..
윗분 말씀처럼 숫자로 기자가 MZ 관련 기사 만드려고 장난친거 같네요..;;
애초에 술이 팔리는게 마트보다 식당 등 외부에서 팔리는게 워낙 차이가 나는지라...
소주는 원래도 맛 없어서 싸게 취하는 용도로 마시다가 주머니 사정 개선된 뒤로는 눈길도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