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새내기시면 학고 안받을 정도만 하세요.

저는 학교 가는거 너무 싫어해서 언제나 출석 점수는 0점이었습니다.

널널한 교수님들은 0점 되도 F는 안줬는데 대부분 교수님은 그냥 F처리해서 학교 생활이 참 괴로웠네요.

옆친구보다 시험은 잘봤는데 출석 점수가 개판이라 더 낮은 학점 받았던 기억도 나네요.

결석 안하고 수업 열심히 들으면서 과제 다 해가면 B0는 무난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전 1학년 1학기 연애 열심히하고

F 두개...
2.09/4.3이었나 그랬네요.

반농반진으로 1학년땐 좀 망해도된다 하지만 막상 나중에 복구하려면 시간 돈 조금 더드는게 아니라 중간은간단 마인드로 공부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학년까지 미친 듯 놀다
쓰리고 먹고 군대 가고

제대해서 1학년부터 다시 다니면서
정신차리고 열공해서 첫학기 과톱 찍은
동아리 형님이 기억납니다.

저는 공대는 1학년 학점이 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순 학점 숫자를 좋게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공대 1학년 과목들과 2학년 과목들을 열심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나중에 진짜 공학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아무리 놀아도 3.0 가까이는 받아야하고
8학기 총 학점은 3.5 는 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공대인데 1학년때 너무 놀아서 2학년때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전공기초쪽은 잘하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요즘은 재수강도 힘들다던데 그냥 기말에 잘보시는걸로 하시져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