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란 사람 대단하네요

자극적인 요소에 쉽게 휘둘리고 일종의 밴드웨건 효과같은 수요 쏠림이 쉬운 커뮤니티 특성상 나타나는 현상이지 일반 대중들은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가 더 강한것같습니다.

신기하네요. 제 주변에선 하나같이 다 저 사람 좀 이상하다...정상같지가 않아보인다...이런 반응들이 대부분이던데...이런걸 보면 말씀주신대로 180도로 민심이 돌아선건 아닌듯 싶습니다.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이 생각보다 세상에 많이 있어요. 근데 어차피 애시당초 민심이나 마나 법원에서 판결나는걸로 이제 판단하면 될 문제겠죠. 전 개인적으로 기자회견을 보면서 느낀건...저사람은 어떤 자기의 커리어를 쌓고 그런걸 하기 이전에 기본적인 인간으로서의 소양이나 품성을 먼저 뒤돌아보는게 어떨까란 생각은 들더군요. 

그냥 대단하네...재미있네...이정도 같습니다

10-20대 젊은 층은 확실히 민희진에게 우호적이더라구요.

민심보다는 하이브에서 법대로 하면 민희진도 본인이 지는걸 알기때문에 이후 행보가 더 중요하겠죠

솔직히 지금 이 건은 민심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커뮤들 보면 양쪽 바이럴부대가 전력으로 배틀뜨고 사이트별로 고지전하는 느낌이에요.

나이가 어리고 여초일수록 민희진에 우호적입니다. 민희진 건으로 매니아가 아재 커뮤임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거기는 이근 대위도 속시원하다고 제일 빨던데 아닙니까.

제주변은 대부분 이상한여자라는 부정의견이 대다수네요

아무래도 사회생활에 찌들대로 찌든 연령대가 주를 이루는 매니아에선 타사이트보다 반응이 좋지는 않은거 같네요...
저역시도 민희진이란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만 보진 않지만 20대때 저였다면 멋진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꺼 같단 생각이 들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