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위에분처럼 탈리스커 10년 또는 storm 추천합니다. 적당히 스모키한게 하이볼로 만들어서 마시면 향이 은은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구할수 있으시다면 잭다니엘스 또는 메이커스마크 같은 조금 평범한 브랜드의 특별판을 구해서 드셔보시면 꽤 괜찮습니다. 잭다니엘스는 시나트라 에디션 (이건 가격이 좀 비쌉니다) 또는 rye whisky가 괜찮고 maker's mark도 private select 또는 46 같은게 아주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는 구하실수 있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우연히 사서 마셔본 Tamnavulin이라는 위스키도 정말 괜찮았습니다. 깔끔하고 가격도 착하고 너무 좋았어요...!
저는 제임슨 하이볼 진짜 좋아합니다.
청량감이 좀 다른느낌이랄까요
글고 위에 것들보다는 좀 가격이 있지만 몽키숄더도 하이볼로 참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