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침대라고 알려진 움짤

저 골판지 침대가 한화로 200만원입니다..

친환경 소재라면서 200만원주고 팔아먹은..

아베의 형이 골판지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더군요.. 

부스트쿠션인가요???

방탄스티로폼인가 봅니다.

BTS네요

알아보셨으면 정보를 좀 주시는게

링크첨부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요. 네이버에'일본 골판지 침대분석' 이렇게 검색하니 바로 나오네요.

그냥 링크 그대로 코멘트 입력란에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저는 말씀하신 내용 찾아봐도 거의 조롱급 뉴스들만 나오는군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172244 

이렇게 하면 될까요? 검색하니 이게 제일 원출처네요.

아 제목 텍스트가 아니구요. 주소창에 있는 URL을 붙여주시면 됩니다.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172244
이 글이 맞나요? 2019년에 나온 글이라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내용과는 거리가 있을듯 하군요.

+ 전체적으로 내용 확인해봤는데, 역시나 시연용 제품과 카탈로그 스펙만 가지고 쓴 글이네요. 양산품은 현재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니 본문 내용과는 꽤 차이가 있을 겁니다.

제가 사용하는 브라우저문제였나 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원글쓴분은 재원으로 평가했는데 재원만큼 기능이 따라줬다면 논란이 생기진 않았겠네요. 비꼼 섞인 말투는 사과 드리겠습니다.

직접 사용하는 선수들부터가 원성이 자자한데요...

선수들이야 직접 사용자니 왈가왈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저는 역대올림픽 침대들과 비교했을때 그렇게 뒤쳐지거나 하자있는 제품은 아니라는 판단을 했거든요. 그리고 매니아분들만이라도 좀 더 깊은 정보와 다각적인 시선으로 바라봤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뭔가 본문작성자님께 실수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타커뮤니티에 있는 정보라서 전달하는게 조심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위에 원광님이 가져와주신 링크글 보면 시연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이랑 위 움짤에 침대 크기부터가 벌써 차이가 나고
가격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이래저래 일본이 면피하긴 어려워 보여요

시연 제품과 설치된 제품이 동일하지 못하다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제 첫댓글은 원래 목적은 매트리스문제만 전달할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정보가 골판지프레임까지 확대되버렸네요.

저도 정보 말씀해주지 않으셨으면
무턱대고 일본 후졌네 큭큭 할 뻔 했어요

8/24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일일이 댓글을 달지는 못하지만 제가 일정부분 오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Clown님을 오해하게 만든 제 잘못이죠. 언변이 서툴렀고 텍스트로 전달도 제대로 못했는데 뉘앙스까지 뭔가 부정적으로 보이게 만들지 않았나 싶어 제가 죄송스럽네요.

8/24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다들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지... 정보를 가져오라고 요구를 하나요. 말투 자체부터 비꼬려고 하고, 추천 누른 것도 이해가 안 되네요.

두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불필요한 오해를 하게 만든 부분도 있는거 같아서요. 그래도 편들어 주시니 기분은 좋습니다.

진짜 침대 디자인이 궁금해지는 짤이네요. 침대 프레임자체가 하중을 고르게 퍼뜨리려고 있는 구조일텐데, 골판지 프레임인 와중에 저렇게 넓은 부분이 열려있다고요??? 특수 골판지인가... 저건 비디오찍은선수들이 밑에 추가로 들어가는 골판지 프레임을 일부 떼고 골려주려고 영상 찍은게 아니면 진짜 이해가 안가는 디자인이네요 

골판지가 원가가 싼것맞지만 저런식으로 만드려면 자동화되지도 않고 로스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일반골판지원지가 아닌 고평량사용해야할텐데 그럼 딱히 싼것도 아닐겁니다

제가 이쪽 업계는 잘 모르지만 자동화는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사진처럼 조립품이라서요.
저걸 수제로 만들진 않죠.

또한 인터넷에서 골판지 침대로 검색만 해도 저것 보다 큰 사이즈도 판매가가 50만원 아래입니다.
하물며 선수촌에 들어가는 거면 대량 구매인데, 20만엔이라는 건..

제가 골판지업계에서 일하는데 저렇게 만들기까지는 자동화인데 결국 조립하는 인건비가 더 듭니다 그리고 선수촌에 들어갈정도면 원지도 더 고평량사용해야할겁니다 지금 올림픽에 사용된 침대의 지종을 알수없는데 화이트가 비용이 비싼데 강도가 좋은종이가 아니고 아니면 일부러 따로 화이트의 고평량을 생산할텐데 홍보효과 생각하는거 아니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꺼에요 지금동안 골판지로 침대가 양산화가 어려웠던건 자동화가 어려워 인건비가 많이 들거고 또 합판등의 대체재보다 품질이나 가격대비 경쟁력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올림픽에 쓴건 아베형님의 입김이란게 의심가요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럼 결국 200만원이라는건 화이트 골판지에 인건비가 들어간 금액인데..
그걸 감안해도 엄청 비싸긴 하네요.
돈은 돈대로 쓰고 욕은 욕대로 먹고..
역시 말씀하신것처럼 아베 형 이야기가 나온게 괜히 나온게 아니긴 하군요.

애초에 상품성이 없다고 봐야할거에요 조립형은 원가가 낮지만 안정성이 동가격 일반침대들에 비해서 떨어지니까요 골판지시장에서도 사실 박스포장이 아닌 다른 상품으로 계속 개발중이기는 한데 결국 중간 인건비문제가 커느사 상품화가 어렵더라고요 지금 코로나 초기에 골판지칸막이가 일시적으로 유행했지만 바로 일반플라스틱으로 바뀐것만봐도 다양한 상품개발이 쉽지 않더라고요

아 그래도 2년전이였나 한동안 골판지를 이용한 가구들이 이슈를 끌지 않았나요?
이케아에서 책상도 팔고 해서..
저도 사볼까 했는데 제가 있는 지역에서는 없더라구요.

사업성 부분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친환경이라는 트렌드가 앞으로도 필연적으로 쭉 이어질것 같아서 전 전망 있다고 봤는데 현직에 계신분 생각을 들으니 참 쉽지 않다 싶네요.

친환경으로 개발하기는 한데 결국 그렇게 되면 원지품질향상이 동반인데 원지품질향상에 필요한 원자재가 펄프죠 결국 포장재가아닌 상품으로 개발하려면 열심히 나무잘라서 펄프함유량 늘려야하는지라 저 개인적으로는 진짜 친환경일까하는 의구심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