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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아우르는 락 명반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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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17:52:20

저번에 너바나의 nevermind 듣고 충격을 받아서 글 썼었는데 댓글로 많은 분들이 좋은 음악을 추천해주셨어요. 펄 잼, 오디오 슬레이브, 사운드가든 , 앨리스 인 체인스 같은 그런지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의 음반을 들어봤습니다.

그런지에 한정되어있는 스펙트럼을 더 넓히고 싶어요. 시끄럽다는 이유로 아예 듣지 않았던 음악들에도 관심이 생기네요. 시대를 관통하는 명반 추천해주시면 반드시 들어보겠습니다.

많은 음잘알 분들의 가르침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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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07-05 17:57:50

레드제플린 - 4집
핑크플로이드 - Dark Side of the Moon, Wall, Wish you were Here
메탈리카 - 2집, 3집
메가데스 - Ru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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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18:02:31

Arctic monkeys - whatever people say iam thats what im not
Radiohead - ok computer
Oasis - definitely maybe

2
2020-07-05 18:05:43

한국의 레이니썬 전집 추천드려요.
솔직히 1집은 지금 들으면 좀 유치할수도 있지만
유감, 우먼 이 2장은 전 명반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이 낳은 영국밴드 킬러스도 추천드립니다.

1
2020-07-05 18:33:57

레이니썬 증말... 그 때 해외진출이 용이 했다면 해외에서 어떤 활약 보여줬을지 너무 궁금한 밴드입니다.

레이니썬 1집 들려주면서
"디스 이즈 레이니썬, 코리안 호러(고스트) 밴드!"라고 소개해주면
"오우 홀리 씯!!!!! 퍽킹 구레읻!!!"라고 반응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상상하곤 합니다.

언급하신 유감, 우먼 엘범은 1집과 방향은 달랐지만 특유의 음울함, 공포, 기괴함이 충분히 담긴 엘범이죠. (유감 엘범의 수록곡 절반이 가벼운(?) 포크 쪽 음악이긴 하지만요.)

1
2020-07-05 20:25:37

오오 귀곡메탈

2020-07-05 21:34:27

아니 잠깐 그러고보니 저승사자?!?!

3
Updated at 2020-07-05 18:09:53

Rhcp의 5집 BSSM, 7집 Californication, 8집 By the way, 9집 Stadium Arcadium 권해드립니다.
이중에서 하나만 고르자면 07 그래미에서 상을 다섯개 가져간 9집 SA를 꼽겠습니다.

3
Updated at 2020-07-05 20:04:49

Led zeppelinIV
Deep purple-machin head
Metalica-ride on lightning, master of puppets
Helloween- keeper of the seven keys
Guns'n roses-appetite of destruction
RHCP Californation
Skid row- skid row,slave to grind
제일 노말한걸로 준비했습니다.

4
Updated at 2020-07-05 18:16:32

책을 한 권 추천드릴께요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84369

나쁜 책이 아닌데 제목 때문에 손해보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생각하구요, 이 책의 온당한 제목으로는 [1001 영미 락 족보]가 딱 맞다고 봅니다. 영미 락의 시대별 고전 명반들과 함께, 영미 락에 영향을 준 다른 장르의 명반들도 구색을 갖추고 있어요. 번역이 잘 된 편이고 저는 들을 게 떨어지면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들어보는 식으로 10년 넘게 애용하고 있습니다.

2020-07-06 00:44:49

와 스포티파이 입문 한 달 째인데,,,추천곡 대부분(962곡)이 들어있는 리스트를 누가 만들어놨네요, 감동입니다!!ㅎ

 

혹시 책도 소장할만할까요? 전 고음질 명반 가이드북 vol.1, 2를 구매해서 찾아들으면서 명곡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이 책은 장르가 무척 다양합니다. 

 

목차 정도만 보셔도 되지만, 음악 좋아하시면 소장할만합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1316793

2020-07-06 05:12:43

네, 책이 거의 벽돌 수준으로 무겁고 두껍고 가격도 비싸긴 합니다만.. 평생 취미가 음악감상인 저로선 (적어도 영미 락에 한정해선) 큰 도움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어요. 소장할만 합니다. 추천 드려요. 

 

알려주신 책은 재즈와 클래식의 명반들이 많이 가미되고, 락에서도 특출난 사운드메이킹으로 유명한 음반들로 잘 꾸며져 있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구해볼께요. 

1
2020-07-05 18:22:56

The strokes - Is this it
The killers - Hot fuss
Arcade fire - Funeral
Interpol - Turn on the bright lights

3
2020-07-05 18:29:09

전 oasis의 definitely maybe, morning glory 두 앨범 추천합니다

6
2020-07-05 18:29:57

장르별로 하나씩만 추천할게요!

 

헤비메탈 : 아이언 메이든 'Powerslave'

파워메탈 : 헬로윈 'The Keeper of the Seven Keys'

프로그레시브 메탈 : 드림 시어터 'images and Words'

스래쉬 메탈 : 메탈리카 'Master of Puppets'

데스 메탈 : 오페스 'Blackwater Park'

에픽 메탈 : 랩소디 오프 파이어 "Power of the Dragonflame'

심포닉 메탈 : 나이트위시 'Once' 

네오 클래시컬 메탈 : 심포니 X 'V'

멜로딕 데스 메탈 : 옴니엄 개더럼 'New World Shadows'

하드락 : 건즈 앤 로지스 'Appetite for Destruction'

뉴 메탈 : 린킨 파크 'Hybrid Theory'

2020-07-05 18:34:57

어쨌든 결론은 메탈

WR
2020-07-05 19:05:52

메탈의 하위장르가 이렇게 많을줄이야..
김치전 김치찌개 김치찜 뭐 이런느낌인가요? 추천 감사합니다.

2020-07-05 20:01:54

저기서 더 많습니다...엄청 많아요

3
2020-07-05 18:38:27

명반에 방점을 달지 않고 

락/메탈의 여러 하위장르로 스펙트럼을 확장할때 듣기 좋은 음반들을 꼽아보면

 

Angra - Holy Live

The Beatles - Abbey Road

Deep Purple - Made in Japan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Emperor - Anthems to the Welkin at Dusk

Hopesfall - No Wings To Speak Of

Iron Maiden - Rock in Rio

Jeff Buckley - Grace

Radiohead - The Bends 

Spiritualized - Ladies and Gentleman We are floating in Space

Sigur Ros - ( )

The Smiths - The Sound of The Smiths

2020-07-05 19:13:25

갓퍼러

4
Updated at 2020-07-05 18:41:19

Green Day의 Dookie
설명 따위 필요없습니다.
첨부터 끝까지 걍 들으세요.

2020-07-05 21:40:33

공감 1000개

1
2020-07-05 18:42:37

역시 매니아 음잘알 분들이 많으시군요

WR
2020-07-05 19:19:27

퍼즈매니아님도 음잘알 이신거 다 알고 있습니다

1
2020-07-05 18:42:45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고 하셨지만 넓히기 전에 언급하신 밴드들의 영향을 받은 국내 밴드의 음악을 듣고 싶으시다면 다음과 같은 밴드를 추천해드립니다.

노이즈가든, 레이니썬, 한음파, 언체인드, 게이트플라워즈

1
2020-07-05 18:52:34

My Bloody Valentine의 Loveless. 슈게이즈 계의 바이블입니다.

3
2020-07-05 19:02:31

오지오스본의 랜디로즈 트리뷰트 앨범 좋아합니다

2020-07-05 19:12:40

아아닛 쓰고나니!

WR
2020-07-05 19:08:34

세상에.. 뷔페가 따로 없군요. 천천히 모두 들어봐야겠네요 추천해주신 모든 음잘알 매니아 유저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3
Updated at 2020-07-05 19:14:33

안 나온 앨범 몇 개 추가하자면..

AC/DC - Back In Black
Black Sabbath - Heaven and Hell
Judas Priest - British Steel
Queen - Live Killers
Queensryche - Operation:Mindcrime
Keane - Hopes and Fears
Ozzy Osbourne - Tribute
Pantera - Vulgar Display of Power
Muse - Absolution

밑에는 익스트림계열입니다. (블랙/데스의 하위장르들)
Dark Tranquility - The Gallery
Dimmu Borgir - Enthrone Darkness Triumphant
Arch Enemy - Burning Bridges
Children of Bodom - Hatebreeder
Opeth - Still Life

이미 나온 앨범들 중에 Megadeth의 Rust in Peace랑 Helloween의 Keeper of the Seven Keys 1, 2는 저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WR
2020-07-05 19:21:19

혼자 막 찾아보다 ac/dc는 들어봤어요 초심자라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보컬이 제 취향이었습니다. 아마 티셔츠도 길거리에서 본것같은데..

2020-07-05 19:32:56

U2 의 Achtung Baby 도 참 좋은 앨범입니다.

2020-07-05 20:07:18

핑크플로이드의 the wall 도 명반이죠.

1
2020-07-05 21:35:01

매니아는 john wall 아닙니까!!

 

Updated at 2020-07-05 21:44:18

Stone temple pilots의 "purple"
Sound garden의 "Superunkown"
Green day "Dookie"
Pearl jam "VS"

제가 듣던시절 명반들입니다. 얼터너티브 락입니다.

2020-07-05 22:35:27

여기 나온 것들 중에 가장 대중적인 몇앨범 잘 골라들은 스탈인데 (GNR, DT, Linkin Park 모두 두세 앨범만 잘 들은...)
40대초반 들어서야 와닿은 20대성 그룹, RATM 입니다.
인생에 Killing in the name 한 곡쯤 알고 말뻔했는데, 늘그막에 비슷한 몇곡 들으니 보컬도 꽤 잘하고 주제멜로디들도 강렬하고 하네요. 얼마전 친구평인 "본격 빨갱이 밴드"란 말이 어울리는 열혈 밴드.

2020-07-06 00:47:04

 전 스크랩 받고 갑니다 ㅎㅎ 댓글들 보고 모르는 앨범들 있으면 찾아들어야겠네요. 

 

https://youtu.be/LqaDmOLRhME

 

위에 소개된 앵그라 캐리온 좋아합니다!! 

Updated at 2020-07-06 03:45:35

린킨 추천은 있는데 콘, 림프비즈킷, ratm, 슬립낫 추천이 이리 없다니요. 팥소 없는 호빵 같은 일입니다...

2020-07-06 14:06:07

 익스트림 2집 3집 들어보세요. 누노라는 기타리스트를 접하게 될겁니다. 개인적으로 기타를 가장 잘 친다고 생각하는 기타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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