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습관에 대하여.(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직장생활2년차로서 아둥바둥 살고있는 매냐인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소비습관이 다들 어떻게되시나요?
제 이야기를 조금하면서 조언이듣고싶어서 오랜만에 게시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정확한 액수를 말하기는 힘든부분이있지만 계산해보니 저는 월급의 71%정도 저금을 하고있습니다. 미혼일때 가장 돈 모으기쉽다는 이야기를 많이들어 제 기준에서는 허리끈 조아매고 모으고있다고 생각합니다.(사실 보통 직장인분들이 얼만큼 저축하는지 모릅니다.)
사실 다들 돈을모으는것에 대한 목표?란게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딱히그런것도 없습니다.하나꼽자면 지금 회사기숙사에 살고있지만 다음에 나오게됐을때 대출이자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하여?일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제 소비습관이나 아직 돈을 대하는 부분에대해서 학생티를 못 벗어난거 같아요.
그러다 4달전부터 연애?를 시작하게됐는데 사회인대 사회인으로써 처음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경제적인 안정감이 주는 연애의즐거움도 이전 풋풋했던 연애랑은 또 다른 부분들이 있어 행복하기두 하고요. 이러다보니 조금씩지금정도의 저축을하는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남은돈으로 생활해보고자 평일에 편의점 커피 한잔정도 사먹는거말고는 소비도 안하고있는데(담배는 펴본적이없고 술은 즐기는편은아닙니다.) 유일한 스트레스 푸는게 달에 한번씩 쇼핑하는정도?인데 이것도 요즘 버겁네요.
횡설수설 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1)다들 소비를 어느정도하세요??
2)지금에서 어느정도 소비를 늘려도될까요?
아직 돈관리나 수중에 이런돈이있는게 어색하네요.
글쓰기 |
정답이야 있겠냐만은 자기의 목표를 세우고 생각해보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6개월치 생활비 저금 후에는 은퇴계좌와 다른 적금 또는 주식(펀드)에 목표치를 매달 정해서 넣고나서 필수적으로 지출해야하는 공공요금이나 자동차할부 이런거 빼고 남은 돈은 그냥 맘껏 씁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 써제끼는건 아니고... 먹고 싶은 것 먹고 필요한게 있었으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사고 그런식이에요. 각자가 처한 상황이 다르니 정답이라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