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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참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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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22:29:27


3월부터 2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하다보니까 야금야금 비상금을 다 넣어 대략 시드머니를 500까지 넣었다가 이러다가 큰일 나겠다 싶어 다시 200만원 정도만 남겨두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접으려고 합니다. 재미는 있는데 너무 빠져드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보게되고, 삶이 좀 피폐해지는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운동 좀 시작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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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7 22:32:47

주식 용어는 도통 모르겠네요. 저 사진은 10퍼센트 정도 이득봤다는 내용인가요?

WR
2020-05-27 22:35:44

저도 2달밖에 안해서 모르겠지만 약 500정도 넣고 700정도 번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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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7 22:51:56

수익이 플러스니 재미있습니다
마이너스면 지옥입니다

WR
2020-05-27 22:55:19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습니다.

2020-05-27 23:19:51

제가 지금 지옥에 살고있습니다. 허허이

2020-05-27 23:03:28

저도 근래 시작해서 좀 벌고 나왔습니다. 제가 팔자마자 주가가 무섭게 올라가더라구요.

WR
2020-05-27 23:05:55

벌었으면 다행이지요^^

1
2020-05-27 23:05:04

저도 재밌긴해요.

한투 카뱅이벤트로 만원 받은걸로 시작했는데 14만원에 되어 있어요. 어떻게 사는거 마다 올라서...

WR
2020-05-27 23:06:44

재미로만 하시길 추천합니다 최대 200정도가 재미영역 같아요

2
2020-05-27 23:40:48

현명하시네요.
제가 100만원... 1000만원 그리고 전재산의 반이상을 투자했다가 멘탈 나가서 방황했었네요.
안타까운건 제가 투자한 선택은 옳았지만,
금액이 커지다보니 부담감이 너무 커서 불안감에 보유하질 못하고 팔아버렸네요.
금액이 커지면 경험이 없어서 심리싸움인 주식에서 패할수 밖에 없네요.
200만원으로 올웨더머니 포트폴리오같은 형태로 투자하세요.
심리적으로 부담도 적고 나중에 큰 돈으로 투자하려면 포트폴리오 방식의 자산관리형 투자법을 배워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WR
2020-05-27 23:53:27

2달동안 하면서 느낀것이 있다면...'외인 및 기관을 절대 개인이 이길수없고, 예측할수도 없다' 입니다. 야망이 부족 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만 여기까지가 적절한것 같아서요.

2020-05-28 10:21:22

공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올랐어야할 관련주가 안 올랐기에 매수했다가 계속 하락세에 마음 상해서 15% 손해 보고 팔아버린 다음날 상한가 찍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생각한 매도시기를 손해가 눈에 보이는 순간 지켜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1
2020-05-28 04:19:31
이득 생기면 재밌죠.
손해 보면 지금 여기 게시글에도 글 못 남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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