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섭, 변기훈, 전준범 같은 선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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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3:33:34
다 국대를 거칠 정도의 절정의 선수들이었고...
변기훈은 sk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이다가 상무에서 엠비피받고 돌아오면 정말 씹어먹겠다 싶었는데...
폭망하고...
임동섭도 국대 장신슈터로 기대 엄청됐다가... 갑자기 못하고...
전준범도 국대 주포였는데...
이 선수들은 크고 작은 부상들은 있었지만... 커리어를 망칠만한 부상은 아니었던 것 같고...
부상이후 복귀해서도 팀에서 많이 기회도 줬고요...
팀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엄청 큰 선수들이었고 그렇다고 팀을 바꾼것도 아니어서 시스템이 바뀐 것도 아니고...
왜 갑자기 큰 이유도 없이 이렇게 하향세로 갔는지 미스테리하네요.
이종현 같은 경우 워낙 큰부상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쳐도...
에이징커브라고 하기엔 너무 갑자기 훅 떨어졌고...
먼가 경기외적인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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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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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은 모비스에 있을 때 유재학 아래서 강제로 훈련을 했는데 상무에서는 온전히 자율 훈련이라서 노력이 부족했다라는..썰이 있죠. 지금은 통풍까지 와서..그 때 같이 상무간 선수들이 농담으로 이렇게 노력을 안 하는데 어떻게 국가대표가 될 수 있냐는 식으로 말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