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현 내년 FA 인기 많을까요?

1억 이하는 없나요? 모비스 프런트를 위해 한구간 만들어주심이.....

프런트가 올해 안쓸거처럼 대해놓고 정작 쏠쏠하게 쓰고 있어서 두번째 FA땐 돈 많이 받길 바라는 사람인데요.

내년이면 한국나이로 33세라 나이도 조금 있고 사이즈가 작다는 점도 있어서 솔직히 1억 후반대 받으면 잘받은거 같습니다.

모비스에서 올해 가스공사로 이적한 박지훈은 작년 FA당시 190중반까지 커버가능한 사이즈에 보조핸들링되고 수비되고 슛된다라는 평가를 받았었고 당시 오버페이하면 2억후반-3억까지도 볼만하지 않냐라는 얘기가 있었음에도 2억2천 받았는데 솔직히 김영현은 이정도 받기 쉽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프런트면 2억 아래까지는 씁니다. (어차피 KBL은 매년 협상이라 첫해금액이라고 보면 되니)

3&D 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한 선수에요.

Max 2억 정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모비스 팬으로 꼭 잡았으면 합니다. 구단도 지난 연봉협상의 아쉬움만큼 잘 대우해주면 좋겠네요 

수비선수는 다른 팀에도 한명씩 있죠

그 선수들이 쏠쏠한 활약을 해주냐 기대에 못 미치냐는 별개이지만요

김영현 선수가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지만

타팀에 있는 수비선수들보다 월등해서 FA로까지 영입을 해야 하냐를 보면

그렇게까지 필요할까? 금액을 얼마나 줘야할까? 싶네요

가스공사에 김영현보다 돈 많이받고 농구는 못하는 선수 몇 있죠. 1억이상 충분합니다

1억중후반이 맥스라고 봅니다. 나이가 30정도만 됐다면 2억중반까지는 바라보겠지만, 나이도 있고 팀에 필요한 조각이지만 33세인데, 2억이상을 주고 대려오기엔 무리가 있을 듯싶습니다. 김강선이 첫 fa(31세)때 1억6천에 5년, 두번째 fa(36세)때 2억에 3년이었습니다. 김강선이 190cm로 사이즈 소폭우위+프랜차이즈+2차fa때 주장프리미엄을 생각하면 2억 미만으로 타팀에서 제안할듯싶습니다.

모비스 나름 프차선수여서 미안한 선수죠.

첫 FA때도 다른팀들 관심이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본인 인터뷰로는 모비스말곤 다른팀 생각도 안했다고 얘기해줬던 선수여서..

이번시즌 연봉조정신청까지 가서 구단이 야속했겠지만

팬들은 구단 원망 많이 했습니다. 벤치에서 그만큼 에너자이저 역할 해주고

수비해서 하는 일들이 많기때문에 다른 외부 FA영입선수들보다 대우 안해주길래 뭔가싶었어요.

올시즌 폼 좋으니 잘 마무리해서 모비스 구단도 느낀게 있을겁니다.

김영현이 있어야 상대 에이스 스토퍼 역할 해주고 분위기 끌어올려주고

대우 잘해줘서 원클럽맨으로 쭉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몸값은 2억까진 힘들거같고, 늦게 기량이 폈다보니..

1.5~2 사이면 대우도 잘해주면서 남아줬으면 하네요.

혹시 내년 FA 누가있나요
최진수 빠지는 돈으로 크게 몹은
지르면 좋겠는데

사실상 33세 나이에 처음이자 마지막 FA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연봉 5천받는 선수가 연봉조정으로 7천도 안챙겨준 팀에서 이렇게 헌신적으로 보이스리더 벤치응원단장 베스트5에 가까운 활약을 하고있는데 고작 1억대가 주를 이루는 댓글에 정말 아쉬울따름입니다. 그것도 33세에 모비스 프렌차이즈 선수인데 말이죠 31세까지 최저연봉 32세 FA에 5천 33세에도 동결인 5천을 받았습니다 김영현선수처럼 노력형 대기만성선수가 단순 %환산으로 계산되어 팀내에서 연봉을 1억밖에 줄 수 없다면 전 모비스 팬이지만 김영현 선수가 타팀에 가더라도 2~3억 이상 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솔직히 박재한 선수가 받는 FA금액이 7천인데 프랜차이즈인 김영현 선수 5천 동결시킨것도 이해 안가구요 이번시즌 1억대의 FA로 잡은 김영훈 선수 1군에 1게임도 못나왔습니다 근데 FA인 김영현 선수가 1억대 밖에 안된다구요? 올해 결혼도 했는데 타팀 가서라도 그동안의 노력 인내 다 보상받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