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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브라질전 pk 선언 오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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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2-06 17:45:43

의견이 분분하네요? 그 pk때매 초반에 너무 승부가 기운거같아서 참 아쉬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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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2-06 17:47:20

불어도 할말 없지만
안불고도 넘어가는 상황도 있는 딱 그 경계에 있던 상황이라 양 측다 옳은 혹은 아쉬운 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12-06 17:57:17

저도 중계할 땐 '아니, 걷어내려고 한 건데 이게 왜 PK야?'라고 생각했는데, 경기 끝나고 느린 화면 돌려보니 히샬리송이 먼저 공을 터치했더군요. VAR실에서도 주심에게 별다른 얘길 안 한 걸 보면 정심으로 봐야할 거 같습니다. 정우영은 히샬리송이 뒤에서 다가오는 걸 못 봤고 접촉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히샬리송의 위치나 움직임을 놓친 우리의 실수로 내준 PK라 봐야겠네요. 안타깝지만 오심이라고 보긴 힘들지 싶습니다;;;

2022-12-06 18:02:40

제가 본게 맞다면 히살리송이 발을 넣는 동작을 취하기 전에 이미 정우영도 걷어내는 동작을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게 정심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겠어요.

2022-12-06 18:28:53

대부분 정심이라는게 정론입니다
좀 운이없었다 정도

2022-12-06 20:23:00

대부분 별 수 없네. 아깝지만 정심이다가 많지 않나요.

2022-12-06 18:06:59

VAR실에서도 아무런 말이 없었고 한국 선수들도 판정을 받아들이고 항의하지 않았습니다. 규정상 정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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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2-06 20:42:58

걷어내는 동작을 먼저 취하고 있었는지, 히샬리송을 알고 걷어찼는지는 크게 고려할 요소는 아닙니다.

문제는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다고 볼 것인지, 패널티 박스 안인지, 발에 접촉이 있었는지 이 세 개 입니다.


히샬리송의 적극적인 볼 탈취로 히샬리송에게 공 소유권이 넘어갔다고 충분히 볼 수 있는 상황에서

큰 동작으로 걷어내려던 정우영이 멈추지 못하고 패널티 박스 안에서 히샬리송의 발을 걷어찼습니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확실히 축구화가 흔들리고, 접촉이 있었습니다.

의도성 따지는게 무의미한게 그건 핸들링이고, 이건 볼 경합상황에서 누구에게 소유권이 있다고 볼것인지의

문제입니다. 축구에서 어깨를 누가 먼저 넣고, 늦게 넣고 하는거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냉정하게 보면, 수비쪽이 공격수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건 수비 실책이지 그걸로 판정 어드밴티지 받을 일은 아니고요.

규정상 정심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안불고 넘어갔으면 VAR에서 콜했을 거라고 봅니다.

 

반대상황에서 한국 선수가 볼 탈취했는데 브라질 수비수가 걷어찼고

안불고 넘어갔으면 그 장면 GIF 떠서 난리였을겁니다.

 

BBC 외신 반응만 주로 인용하는데, BBC는 영국 방송이라 지금 영국 제외 온갖 컨텐더들 다 까고 있습니다.

2022-12-06 18:39:43

해외축구에서도 심지어 k리그에서도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수비쪽은 항의도 못 하는 수준의 빼박pk입니다.

2022-12-06 19:01:28

그런 상황은 해설자들이 잘 설명해줘야 하는데 제가 본 방송 해설자는 공소유로 시작해서 왜 PK인지 설명을 해줘서 당연한걸로 받아들였습니다. 다른 해설자들은 어떻게 설명했는지 모르겠네요.

2022-12-06 19:48:51

정심입니다.

2022-12-06 20:21:00

PK 맞는 것 같습니다. 안 불면 좋은 거고, 불어도 별 수 없는 콜..?

Updated at 2022-12-07 02:09:55

BBC가 그런 소리를 했다는게 놀랍네요

 

국축이나 최근 해축에서도 자주 나온 상황이고 제가 보던 미국 중계는 보자마자 무조건 PK맞네 이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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