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집에 들어가서 가장 처음 한건

20년 넘게 함께한 제 운동 기구들이 그리웠습니다.
(원판은 살면서 조금씩 구매)

사실 운동을 가장 먼저 한건 아닙니다.
집밥을 가장 먼저 먹었습니다!
집밥 사진은 사진 찍을 생각조차 못하고 흡입하느라 사진이 없습니다~ 대신 집에서 3번 밥을 먹었다고 바로 4kg 이 찌네요. 역시 집밥이란!

3주만에 기구 운동이라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덤벨로만 가장 가벼운 무게부터 가장 무거운 무게까지 어깨 가슴 등 이두 삼두 전체다 이런식으로 쉬는 시간 없이 4~5세트씩 맛만 봤습니다. 수영 시간에 늦기도 해서 50분 밖에 없기도 했고요.

역시 혼자 지내는건 체질에 안맞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밥 먹으니 넘넘 좋아요! 이번주 주말 식사는 특별할거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뭔가 준비하실거 같은 느낌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평안한 연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