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회장과 단톡방 지인형님 포함 20명정도가 같이 저녁을 먹었다고 하네요. 평소 소탈하신분이라 자랑하려고 올린건 아닌거 같습니다.가격이 놀라웠습니다. 저는 이런 식당 제 돈으로 먹어본적도 없고, 하물며 초대되어서 가본적도 없거든요.
근데 가격을 떠나서 메뉴판이 너무 허접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질도 그렇지만 글씨체는 무슨 일입니까... 진짜 맛집인가봐요.
초코쿠키?
그러게요. 메뉴판 스타일은
딱 동네 소규모 자영업자분들이 하시는
저렴하고 대중적인 파스타집 같은 데에서 할 법한 스타일인데....
뭔가 가격대나 가게 컨셉하고
메뉴판과의 괴리가 너무 크네요.
그냥 폰트라도 좀 단정한 세트로 골라도 좀 모자라도 무난했을텐데 말이죠
매일 바꾼 메뉴로 출력해서 저러지 않을까요
메뉴판에서 원가 절감
궁중떡볶이는 진짜 궁중에서 만든건지 가격이 사악하네요
공중에서 만든거 아닐까요
생명수당 포함된 건가 보네요.
김부각 16500원마른안주 121000원
메뉴판 보고나서 생각나는게..오늘 맥주 안주는 편의점에서 파는 마른안주 1만원 이하로 결정해야겠군요.. 이명헌: 같은 2점이다 = 같은 마른안주다
요새물가가 워낙올라서 이게 또 대기업 회장 수준으로 말도안되게 비싸건가 하는생각은 드네요.
건어물 종류는 많이 먹어봤는데, 전복포는 처음보네요.
엄청 유명한 쉐프님이 차린 한식와인바라네요....
파인다이닝 하시던 분이라... 가격이 ㄷㄷㄷ
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72771?utm_source=googlenews&utm_medium=other&utm_campaign=rss
맥주한잔에 마른안주 먹으면 13만원 정도 하는군요.
아무리 유명한 셰프라도... 마른안주를 직접 말려서 나오나요?
메뉴판이 에러네요
질 좋은 제철 재료를 써야해서 메뉴판이 그때 그때 바뀔테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