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에 남궁민까지, 이쯤 되면 안하는 게 이상한 '스토브리그2'

우리나라 대다수 드라마 특징 

1) 연장 요구하는 시청자 의견에 따랐다가 갑자기 내용전개 느려지고 결말도 허무맹랑

2) 시즌2 시즌3 요구하는 시청자 의견 따랐는데 정작 주인공 한명 빼고 다 바뀌고 전편보다 못함

거의 이거죠.

그래도 국내는 애초에 시도를 안하거나 무산되서 안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아서 다행입니다.

미국드라마는 거의 예외없이 시즌제로 가서 마지막에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시즌제 하더라도 시즌2가 최대지 그 이상 가면 엉망되죠

낭만닥터김사부가 시즌3 방송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김사부 재밌게 봤어서 시즌3도 조금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연장 관련해선 우리나라가 진짜 선녀더라구요. 미국 드라마 시즌연장은 진짜... 에효.

들리는 말로 이쪽은 아예 컨셉만 잡아서 방송시작한 다음(안되면 그냥 쫑) 잘되면 그냥 실시간으로 내용을 만들어 늘린다고 하더라구요. 망할때까지 계속...

같은 방송사에서 하는 최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백승수 드립이 나와서 나온 기사죠

그렇군요! 드라마를 안봐서..

남궁민은 나이를 먹을 수록 오히려 더 젊어지는 거 같네요 

박은빈은 몰라도 남궁민은 스토브리그 전에도 비싸지 않았을까요?

남궁민도 스토브리그 대상 검은태양 대상 타서
몸값이 더 올랐겠죠...

차라리 옛날 씨름단 운영하던 때면 괜찮겠네요

스핀오프로 그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저도 그러네요.
뭐든지 엔딩이 있듯이 잘 마물 되어서 좋습니다.
물론 둘의 캐미는 다시 보고 싶지만 스토브리그는 종료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