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가 오늘 도로공사를 승점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잡으면서 IBK가 어부지리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지금 인삼공사가 남은 경기가 일요일 주말 IBK - 흥국 - GS순인데
흥국이 토요일날 도공을 잡는다는 가정하에, 3위 자리부터 1위 자리까지 손바닥 안에 넣고 굴리는 킹메이커가 될 수 있는 자리에 놓였네요.
물론 산술적으로 도공과 IBK가 남은 경기 승점 0점으로 지고 인삼공사가 3점으로 나머지 경기 다 이기면 플옵 진출이 가능하긴 합니다.
흥국이 도공에게 승점3점 못따면서
GS가 우승하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