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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않겠지만 의료보험공단에서 집으로 쫒아왔네요

 
3
  6787
2021-02-25 09:20:12

 병원 많이 다닌다고.

보통. 1년에 16번 정도가 적당한데 전 82번 갔다고.


그래도 집으로 쫒아온것은 너무 한거같고.

제가 없는 상황에서 저희 모친한테. 무슨일있냐. 약을 왜 이렇게 처방받았냐.

등을 물어본것은. 좀 너무 하지 않나 싶어요


하여튼. 병원 자주다니면 의료보험공단에서 쫒아옵니다.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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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2-25 09:25:42

무슨 이유로 자주 다니셨나요?

2021-02-25 09:26:19

별 일이 다 있네요???

3
2021-02-25 09:28:26

어마어마한 횟수긴 하네요

51
2021-02-25 09:30:37

표현을 저렇게 해서 그렇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거 같은데요...
병원을 너무 많이 가면 그냥 많이 갔구나 하는것보다 본인이 간건지 다른 사람이 대신 간건지 확인도 해야하고 정말로 아픈지 아님 안가고 사기를 치는건지(글쓴이가 그랬다는게 아닙니다)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한거 같은데요

2021-02-25 09:30:39

한달에 거의 6,7번을 다니셨네요..

39
2021-02-25 09:32:42

공단에선 당연히 할 일을 한거 아닌가요?...

국민들이 낸 기금과 일부 정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보험금이 정당하게 사용되고 있는 모니터링하는게 공단의 역할이고 오히려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 못해서 욕먹고 있는 곳이니까요. 

2021-02-25 09:32:54

애들 어렸을때 감기가 심해서 병원자주가니까 확인 우편이 오긴히더라구요. 진짜 진료받은게 맞는지 병원에서 과잉진료나 허위진료한게 아닌지 확인하더라구요.

1
2021-02-25 09:33:10

횟수가 일반적이지 않긴 하네요

3
2021-02-25 09:34:47

4~5일에 1번인데
의심할만한 횟수이긴 할거 같네요

4
2021-02-25 09:35:14

이런거 확인하는거 좋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확인하는게 좋죠 일할 때 더블체크하듯이요.

1
2021-02-25 09:39:58

바람직하네요.

10
2021-02-25 09:40:36

나미에님 화이팅입니다. 건강하십쇼.

12
2021-02-25 09:42:11

많이 놀라셨을거 같은데 그래도 그분들도 해야 할 일을 한거니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2
2021-02-25 09:47:33

헉 4일에 한번...
어디 편찮으신건가요.

1
2021-02-25 09:49:22

보험공단인데 보험료 많이 나가면 확인하는게 당연하죠.

1
2021-02-25 09:55:21

너무 자주시라 그럴수있다고 생각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4
2021-02-25 09:55:44

윗분들 댓글들처럼 공단에서도 표준을 벗어나는 횟수에 악의적인 이용인지 확인을 하러 온 것 같고 나미에2님은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시는거기에 마음 크게 쓰시지 않아도 되실것 같습니다

2021-02-25 10:00:05

참고로 거주지역과 다른 지역에 병원에 다녀도 연락옵니다.

1
2021-02-25 10:03:08

어디가 편찮으신것 같은데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WR
26
2021-02-25 10:05:11

 다들 일일이 댓글 못달아서.죄송합니다.

헬스하다가 복부가 찢어졌고. 고관절을 크게 다쳤어요

그때부터 병원을 자주다녔습니다.

 

이너타이 운동을 절대 고중량 하지마시고요.

땅데드나. 스쿼트는 무리하게 하지마세요. 

2021-02-25 10:20:07

병원 횟수만 봐서는 실사를 할만 하긴 한데,

다치신 내용 보니까 병원 많이 가실만 하셨네요. ㅜ.ㅜ 

 

쾌차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21-02-25 13:11:20

댓글의 글만 봐도 아프네요.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3
2021-02-25 10:30:25

나미에님은 병원 가실만큼 편찮으셨으니 다니신거고 공단도 해야할 일이니까 한것이죠. 그게 나쁜건 아니지 않습니까. 부당한 대우를 당하신 것이 아니라 당연한 절차상의 문제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02-25 10:30:45

환자를 돈으로보는 병원이 많아서...
의사가 아닌 병원입니다...

2021-02-25 10:43:42

 작성자분은 운동을 열심히 하시다가 다치셔서 치료를 위해 병원을 열심히 다니셨고

공단분은 부정사용 의심을 확인하러 대면조사를 하러 열심히 추적한거라고 생각하시죠

작성자분과 연락해서 미리 스케쥴 잡고 갔을텐데 그런게 없었다면 그건 좀 부족했다고 보이네요

3
2021-02-25 10:53:54

아니 "1년에 16번 정도가 적당한데" 라니요.
병원 가는데 적당한게 어딨나요.
"이 정도 연령대에서는 평균적으로 그렇다보니 확인차 나왔습니다." 이런 표현이면 몰라도요

2021-02-25 10:54:40

저 일년에 수술없이 병원비 400정도 쓰는데
한번도 못 겪어봤습니다
신기하네요

2021-02-25 11:59:04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불심검문이나 뒷조사도 아니고 본인 없는 집에 불쑥 찾아가는건 좀 그러네요.

2021-02-25 11:22:11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본인에게 직접 묻지 않은 것은 절차상 문제없는건지...

5
Updated at 2021-02-25 11:51:02

저희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안보내니깐 아동담당공무원들이 집에 방문하셔서 학대하는거 아닌지 살짝의심하더라구여 때마침 아이가 벽에 헤딩해서 멍도 있었고.. 그런데 그런의심이 전 너무 고마웠었던것 같아요

2021-02-25 14:47:32

 82회면 그럴만도.....

2021-02-25 21:09:39

우선 건강하시길 기원하고
이와 별도로 공단이 그리하는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담이지만..특히 의료급여 환자분들의 경우 사회적보험의 혜택을 보는만큼 모니터링에 대한 감수 및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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