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킥보드?

저쯤되면 불법 이동차량 아닌가요? 국가에서 인허가가 된 품목은 확실히 아닌듯 하고 그냥 개인이 커스텀 제작한것 같네요.

앞쪽 라이트도 불법으로 보이고.....

뭔가 사고 한번 나면 인생 나락으로 갈법한 것을 타고 다니네요...

특히 인사사고쪽으로 나면 ....

할리데이비슨 킥보드인가..

오도바이 타고 가는데 딱 저런 킥보드가 저를 앞지르더라구요. 제 속도를 보니 60킬로였는데 저를 가볍게 재끼던..

법상 25km넘게 튜닝하고 다닌것도 불법입니다. 저쯤 되면 50cc 스쿠터보다도 빠른데요. 

번호판이 없으니 신고도 어렵고 대놓고 신호 째고 다니는거죠.

라이트도 보니까 보나마나 밤에 눈뽕 엄청하고 다닐것같은데 거기에 음악도 크게 틀고 다닌다니..

진짜 *신 중의 상 *신이네요. 

차도 똑같이 하고 다닐 놈입니다.  

저러다가 사고 한번 제대로 나면 훅 갈겁니다.  

 멋있다고 생각하겠죠.?

솔직히 2종소형 면허 있는 입장에서, 바이크가 훨씬 안전합니다. 킥보드 진짜 위험.

한국 킥보드는 25km 까지만 속도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더 속도가 나오는 킥보드 임에도 한국에서 판매하고자 한다면 25km(보통 30km 30이라 해도 실제론 30이 나오지 않습니다) 리미트를 걸어서 판매해야 하고 구매자가 리미트가 걸려있지 않은 킥보드를 타다가 사고가 나서 조사 진행 중에 판매처에서 리미트를 풀어줬다는게 확인이 되면 판매처가 타격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불법입니다.

저도 3km 출퇴근 킥보드로 하는입장에서 오토바이도 타봤지만 진짜 훨씬 재밌는데 그배로 훨씬 위험합니다.

진짜 차에 부딫치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옆에 차 지나가면 다 먼저보내고 직진하면서 계속 고개돌려 뒤확인하면서 갑니다. 그렇게 해도 진짜 무식하게 운전하시는 어르신들과 김여사님들 때문에 몇번이나 사고날뻔하긴했는데( 4차선에서 반대차선으로 급유턴그차 피해서 지나가는데 바로앞에서 다시 급발진 하는경우도 2번 - 좁은골목에서 차1대 겨우지나가는길인데 마주오는거확인하고도 속도조차 안줄이고 그냥 치고 감) 진짜 공포감은 항상 있습니다. 지나가다 행인들보면 위협적일까 가급적 돌아가거나 속도 줄이고 유아 있으면 멈추고 걸어갑니다. 40km만되도 엄청난데 그이상은진짜 자살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