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님들이 본 최고의 미녀는 누구였나요

눈 앞에서 본 고아라요

아직도 기억납니다 중2 겨울에, 부천에 촬영온 천국의 계단 팀 - 최지우 보자 하면서 몰려갔다가 최지우를 압도하는 김태희를 보고 '저 분은 누구..?'라고 했던.. 

전 이민정 진짜

주변 사람들이 우와.... 합니다

저 나름... 연예인 많이 보고 살았는데

그 중 가장 압도적인 포스를 지닌 분은.... 김혜수씨였습니다. 

제가 취미가 아침 일찍 아무도 없을 때 미술관에 혼자 가는건데, 일요일 아침 일찍 혼자 미술관을 돌다가 그림을 응시하고 계신 김혜수씨를 본 적 있습니다. 그때 혼자 넋을 놓고 멀리서 바라만 봤습니다. 함부러 다가갈수도 없을 정도의 포스가 있더라구요. 

"예쁜" 미의 기준에서 보면 아닐 수 있지만.. "압도적인" 미인의 기준에서는 김혜수씨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예쁜걸로 치면 저도 고아라, 박한별 정도 기억나네요. 

미스코리아 미 당선되신 분 바로 앞에서 본 적이 있는데 진짜 압도적인 비쥬얼이었네요.

저도 김태희요. 

무명 시절에 봤는데, 보면서 저렇게 이뻐도 무명이라니 연예계는 도대체 뭔가?? 이런 생각 했었어요.

실제로 본 사람중에는 송지효님

부산대 신입생 때 런닝맨 촬영한다고 학교와서 눈앞에서 봤는데 스키니진에 스니커즈만 신어도 빛이 날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진짜 레전드

미녀라면 연예인포함 일반인까지인가요?

러시아 백화점 지하 1층 가게 매니저? 정도로 보이던 

키180가량에 정장입었던 백인 금발 누나요, 

나름 드라마 페스티벌, 영화 시사회 많이 가서 국내 배우들 실물 많이 봤는데

그분은 정말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정확히 보지 못한 것으로 인한 착시효과일 가능성은 높지만, 제가 본 최고의 미녀는 내로라하는 분들이 아닌, 지나가다 본 어떤 분이였네요. 

딸요!!! 

김희선!!

드라마 아이싱에 전혜진씨요. 진짜 빛이 나더군요

???: 저는 와이프나 여친이 김태희인데요?

일본 여행때 교토에서 오사카 가는 기차에서 본 여자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말이나 한번 걸어볼걸 평생 후회중입니다

왜 와이프를 빼나요? 그럼 없는데?

신민아씨 후광이 비치는 듯했습니다 진짜 빛나더군요! 엄청 예의바르시면서도 털털하고 아름다웠습니다

21살때 유럽배낭여행중에 영국 빅벤앞에서 본 수학여행온 교복입은 중국여학생이 최고였습니다
진짜 그친구만 남고 세상이 까맣게 되는느낌이더군요
친구랑 넋놓고 쳐다봤습니다..
17년이 지나도록 강렬하게 남아있는 기억입니다..

베이징 출장 중 봤던 탕웨이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전 늘 서지혜 씨

미스 유니버스 출전했던 미스 말레이시아요
제가 어린마음에 너무 떨려서 대화를 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중동 기름 부자한테 시집 갔더군요
잘 살아라~ 사랑했다♥

인천공항서 본 한예슬씨 실물은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진짜 여신이었어요

저는 대장금의 이영애와 닥터깽의 한가인이요

시술 전 타카하시 쇼코가 가장 이뻤던거 같습니다

김희선이 공룡선생에서 지하철역에 처음 나타났을 때요.

아직 없네요.

저 장영남 아줌마요..
농담아니고 너무 이뻤어요

김소연씨요

제시카 알바... 이희은 사장님?

김나정 아나운서님, 아이즈원 강혜원님도 있기는 합니다 ^^

 캐나다 유학 중에 만난 박신혜씨... 진짜 예쁘더라구요.

근데 귀국하고 김태희님 팬사인회 하는거 보고... 이건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로 김.태.희

고2때 같은써클(타여학교)아이였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에반게리온의 레이를 보고 ‘아니 얘를 보고 만화를 그렸네?’ 했었지요
그 신비함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작년에 영화 나를찾아줘 무대인사때 이영애를 봤는데, 남녀없이 다들 감탄하더라구요. 나이도 이젠 거의 쉰인데도 그 정도면..

직접 보고 사진도 찍어드렸던 김사랑씨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