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이라니4차산업시대인데 qr코드죠
저는 손글씨가 편합니다
유머글에 진지빨고 쓰는 글이지만, 근데 이마에 대는 체온계는 전혀 정확하지 않더군요. 제가 잰 제품들의 문제일수도 있고 제가 특수한 경우일 수도 있겠지만 귀에 대는 체온계로 고열인데 이마에 대는 체온계들론 다 정상으로 나오더군요. 가끔 맞는 고장난 시계처럼 저런 맞을때도 있고 틀릴때도 있는 체온계는 감지덕지도 아니고 있으나마나한 것도 아니라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네 피부온도를 재는거라 정확하지 않더군요. 더운데 있다가 재면 온도 높게 나오고 추운데 있다가 재면 온도 낮게 나오더라고요.
그런 면도 있군요. 어느 정도만 맞아도 나름 써볼만 하다고 느낄텐데 경험상 귀로 잿을때 39도인데 36.5도로 나오는 건 너무하더군요. 이상체온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평소보다는 좀 높게 나오는 경향성이라도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역대책의 숨겨진 문제가 그겁니다직업특성상 야외-사무실 번갈아 출입하는 사람들 관리를 가끔 해야하는데그 어떤 표면체온계도, 2천만원짜리 열영상 카메라마저도심부온도를 확실히 잴 수 없었습니다.직전까지 에어컨이나 히터 쐬다가 오면얼굴 온도 20도, 40도 이렇게 떠버리더라구요정석대로라면 10분 가만히 앉아서 대기 후이마에 정확히 찍어야하는데 그걸 누가..
10분 가만히 앉아서 대기까지는 모르겠는데 충분히 적정 온도에 있었는데 몇번을 해도 정상온도 나오더군요. 귀로 재니까 39도 ㅜ 2천만원짜리 체온계도 정확하진 않다고 하니까 귀로 재는 것도 정확하진 않겠지만 제 상태에 따라서 최소한 왔다갔다는 해요. 혀밑에 넣는 체온계도 써봤는데 그것도 마찬가지구요. 솔직히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체온39도면 왠만하면 몸으로 알잖아요.ㅜ 제가 배트맨도 아니고 ㅜ 이마에 대고 찍는 건 10분이 아니라 10시간을 대기해도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제가 특수한 케이스일수도 있지만 저같은 케이스가 천만분의 1사례일리도 없고요. 그렇다면 인정이지만
방명록이라니
4차산업시대인데 qr코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