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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 공주고 학생들의 '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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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7:26:57


왜 굳이 불쾌감을 표현한 사람을 태그까지 해가면서 뇌절을 하는지... 진짜 철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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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12 07:29:53

굳이 저렇게까지...

2020-08-12 07:32:50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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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7:35:12

얘네는 그냥 대놓고 조롱의 의미로 한 짓이니 이거야말로 인종차별이죠.

2020-08-12 07:36:56

갑자기 궁금한데 오취리는 그 논란의 글 지웠나요?

 

아직도 올려져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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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2 10:49:11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blackface는 흑인에게 인종차별 행위를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1)학생들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다. 

이미 본인의 의도랑 상관없는것이죠. 인터넷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무작위에게 노출되는 인스타그램에서 모자이크도 없이 사진을 올리고 학교이름까지 까버렸는데.

이미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지 않는것이죠.

 

2) 영어로 쓴 부분에 대하여

[동의] 다만 한글과 영어의 어투가 완전 다름. 한국말로는 왜 그렇게 안썼는지?

 

3)Teakpop에 대해

Teakpop이 안좋은 의미로 쓰였든 아니든 kpop과 관련없는데 #Teakpop할필요가 없음.

그냥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게 하고 '한국이라는 국가가 blackface를 이렇게 하고있어요!!!!!'

하려는 의도였겠죠.

[솔직하지 못한 사과]

 

샘오취리가 생각하는 UGLY FACE가 흔히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눈찢고 뻐드렁니" 얼굴이었는데

SAM have to be educated, koreans have to make SAM understand that can appreciate a culture with-out mocking of asian people 이겠네요 

 

2020-08-12 07:37:00

참 멍청하기 그지없습니다

2020-08-12 07:37:54

관심이 그렇게 고픈건지
참 한심하네요.

2020-08-12 07:41:18

교육이 참 중요한데...

Updated at 2020-08-12 07:42:15

이건 명백한 인종차별이죠. 정말 한심하고 부끄럽네요

Updated at 2020-08-12 07:49:17

블랙페이스가 왜 인종차별인가, 영미권 아니면 문제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여론이 있더라구요. 눈 찢는 것과는 다른 행위라고..

2020-08-12 09:47:24

인종차별적 행위라고 명확히 규정하기가 쉽지 않은 것들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블랙페이스의 경우 당사자들이 그렇게 느낀다면 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른예로 흑형. 저는 이제까지 흑형이라는 의미는 흑인의 신체적 우월(성적인 측면 말고도 뛰어난 운동 신경과 신체적 조건)를 고려한 존경(?)의 의미로 사용했었는데, 정작 한국에 거주하는 흑인이신 분들은 불쾌감을 표시하더군요.

그다음 부터는 흑형이라는 말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조센징은 그냥 일본어 독음명칭이지만(위키백과 출처), 한국인에게는 일제시대 멸시의 상징과 같은 단어인 것처럼, 블랙페이스도 그들의 역사에서는 안좋은 방향으로 사용되었음을 인지하면 안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2020-08-12 11:47:12

제가 그런 의견을 라디오님께 제시했었지요. 정확히는 블랙페이스 자체를 인종차별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단순 분장이나 태닝까지도 블랙페이스라고 하는 식으로 영미권 사람들이 자의적으로 확장시킨 블랙페이스의 범주까지 무조건적으로 따를 필요는 없다는 뜻으로 의견을 드린건데 블랙 페이스 자체를 인종차별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보였다면 제가 글을 참 못썼나봅니다.

2020-08-12 07:55:12

뇌절이 뭔가요 뜻이 너무 많던데요.

2020-08-12 07:57:48

1절 2절에서 멈추지 않고 뇌절까지 간다는 뜻입니다.

요즘엔 뇌정지 같은 의미로도 많이 쓰이지만요.

2020-08-12 08:16:45

나루토 만화 캐릭터 카카시 기술 중 하나인 뇌절... 이었는데 요새는 腦切의 의미로 쓰이는 듯 합니다.

2020-08-12 08:14:32

이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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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8:19:49

저 학생들은 쌍욕 먹어도 할말이 없네요.

2020-08-12 08:30:19

아둔함에 박수를...

Updated at 2020-08-12 09:08:37

때와 장소에 따라 행위의 의미는 다르죠. 첫 번째는 코스프레였다면, 이번은 실패한 마녀사냥에 대한 반작용으로 읽히네요. 과연 이번에는 성공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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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8:56:21

분위기 파악 못하고 선넘네요..;;

2020-08-12 08:57:13

요 며칠새 사회가 보여준 분위기가 '좋은 의도로 그런 것이니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가해자의 변명과, 표적이된 대상은 아무렇게나 때려도 된다는 것이었죠.

2020-08-12 09:52:30

단순 코스프레는 상관 없다 생각합니다만...굳이 572태그까지 하는건 좀...

2020-08-12 10:00:08

인종차별주의자 들이군요...

얼굴 보고 싶네요...

2020-08-12 10:19:04

선생들이 안 말렸나...

Updated at 2020-08-12 12:40:43

뇌절이란 단어가 참 적절하게 느껴지네요.

생각도 없고, 눈치도 없고, 존중도 없고...

2020-08-12 10:27:47

이건 확실히 비하와 조롱, 시비의 의도가 있는 아주 나쁜 행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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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1:48:52

이러니까 블랙페이스 아예 하지 말자는 거죠.

대충 의정부고 논란 당시에

'비하의 의도로 하면 안되는 거지만 좋은 의도로 하는 코스프레는 상관 없다'

'영미권이 아니라면 블랙페이스 분장은 아무 문제 없다'

라는 의견이 다수인 채로 마무리됐고 오취리가 잘못했냐 안했냐로 논란의 초점이 옮겨져버렸습니다. 이 때 이미 이런 사건이 예견 된건지도 모르죠.

의도가 선한지 나쁜지 누구의 어떤 기준으로 판단이 가능할까요? 선한 의도인 척 사람들을 기만하고 은근슬쩍 비하의 의도를 담은 코스프레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정말로 선한 의도인데 사람들이 비하의 의도로 받아들이는 경우는 어떡 할까요? 저 공주고 학생들의 코스프레는 샘오취리 태그만 없었더라면 문제가 없는 걸까요?

애초에 사람의 의도라는 건 그 사람의 마음 속에만 있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구별해내기 어렵습니다. 보는 사람 마다 판단이 다를 수도 있죠. 그러니 외국에서는 블랙페이스 분장은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고 사회적으로 합의된 게 수십년 전입니다. 이제 와서 '경우에 따라 괜찮다' 라는 쪽 의견이 다수 의견이 된 게 전 참 안타까워요.

2020-08-12 13:58:19

120% 동의합니다. 

Updated at 2020-08-12 19:59:55

조롱의 의도는 이 세상 모든 말이나 행동에 얼마든지 담을수 있는데
그걸 이유로 블랙페이스를 금지해야한다는건 문제를 너무 좁은 시각으로 바라본게 아닐까요

1
2020-08-12 16:09:53

물론 모든 말이나 행동에 상대방을 조롱하는 의도를 담을 수는 있죠.

허나 블랙페이스 분장은 애초에 그 태생부터가 인종차별, 인종비하를 목적으로 한 거였고 굉장히 터부시 되는 행위입니다. 이번 의정부고 논란을 겪으면서 '그래도 의도가 나쁘지 않으면 괜찮은 거 아니냐' 라는 의견이 힘을 얻었고 그 결과 바로 며칠이 지나지 않아 이런 부작용이 나타나는 걸 목격하고 있는 거구요. 애초에 서구권에서는 사회적 합의가 끝난 문제인데 우리는 한참 뒤쳐진 지점에서 논의가 시작된 셈입니다. 따라서 서구권이 이미 수십년 전에 겪었던 문제들을 이제 막 겪기 시작할 거구요. 물론 우리가 흑백갈등을 심하게 겪고 있는 나라는 아닌지라 여파가 크진 않겠지만요.

2020-08-12 11:50:21

저건 블랙 페이스의 정도를 떠나서 명백히 조롱의 의도를 내비치고 있는데 논란거리도 아닌듯 하네요.

Updated at 2020-08-13 00:16:45

의도 여하에 상관없이 블랙페이스는 흑인차별이다 라고 생각 하시는분들께 여쭤볼게요

 

이번사건 계기로 알게 되었는데

현재 유튜브에 xx전자(네이밍 과 로고도 비슷함) 라는 유튜브 채널에 샘해밍턴과 오취리씨 외 외국인 두분이 나오더군요

주 컨텐츠은 우리 아버지 세대인 80-90년대에 있을 법한 혹은 현재도 있을지도 모를 한국의 직장문화를

우스꽝스럽게 묘사해 꽁트 형식으로 전달하는 채널이더군요.

실제로 우리 아버지 세대와 직장인 대부분 공감 하시겠지만 직장 생활이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운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심하게는 과로사로 돌아 가시는분들도 계시구요. 누군가에게는 고통스러 시간이자 역사 일수도 있습니다.

 

이런것들도 블랙페이스는 의도와 상관없이 인종차별이다라는 주장에 빗대어보면(오취리씨 기준)

이 채널의 출연자들은 의도와 상관없이 xx전자 또는 우리 아버지 세대에 대한 모욕과 더 나아가 한국 직장인 전체에 대한 모욕하는거 아닌가요? 한국인 차별이자 비하 하는것 아닌가요?

 

블랙페이스는 의도와 상관없이 인종차별이다라는 기준에 빗대어 보면,

모든것들이 비하가 될 수 있고 차별이 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불평등이라 주장하는 것이 오히려 (표현의)자유를 침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블랙페이스와 이것과 같은 선상의 것이냐 하며 반론은 제기 하시지 않으셨으면합니다

눈찢기와 욱일기, 조센징, 노란얼굴 예로 들며 무조건 인종 차별 이라 주장 하시니 

이것도 같은 선상에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쪽에서의 평등이 라고 외치는것이 

다른쪽의 의도와 상관없이 차별이다라고 하여 (표현의)자유를 침해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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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21:03:37

다른 생각을 듣고자하면서, 반론은 하지말아달라고 굉장히 모순된 말을 하고 계셔서 누가 와서 댓글을 단다고 해도 받아들이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냥 몇가지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안받아들이셔도 무방하고 제 말을 부정하셔도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1. 해밍턴, 오취리를 '외부인'으로 규정하고 '우리'한국직장문화를 조롱한다고 판단한다면 소위 '까도 우리가 깐다'고 하듯,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만, 해밍턴, 오취리는 한국 문화에 녹아들어 살면서 돈 벌고 세금내는 엄연한 한국사회의 구성원입니다. 해밍턴 같은 경우 개그맨들 집합 때 같이 열중쉬어하고 서있었다고 하죠.

여담으로 해밍턴이 외국인이라고 집합에서 열외시켰다면 이것도 차별입니다. 너는 '우리'가 아니라 '외부인'이라고 선그어버리는거죠.

 

2. 그들이 xx전자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 '무한상사'같은 꽁트도 문제가 된다는 말입니다. 대다수의 한국인도 경험하지 않은 건 똑같죠. 회사생활 안해본 예능인들이 무한상사 꽁트한다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저는 그 한국의 직장문화라는게 자랑스럽지도 않고 소중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에 누가 비판하든지 부끄러울지언정 불쾌하지는 않네요. 정말 모욕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지 얼굴 좀 보고 싶습니다.

 

4. 인종, 국적, 민족으로 차별하는게 문제가 되는건 그것들이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것이고, 마음에 안든다고 버릴 수도 없는 것이죠. 앞서 말한 것들보다는 절대적이지 않겠지만, 키, 외모 등으로 놀리거나 요즘 밈화 되어버린 탈모, 더 나아가 장애를 조롱요소로 삼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같은 선상으로 본다고 하시며 반론을 안받겠다고 했지만, 차원이 다른 문제고 신중히 접근해야할 문제입니다.

Updated at 2020-08-12 21:51:35

죄송한데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제가 쓴 글의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뭐 그냥 넘어가시는 거라면 상관없지만 반박이 하고 싶으신거라면  

다시한번 이사건과 관련하여 저의 글을 읽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말을 하시고자 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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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2 21:59:54

블랙페이스와 다른 문제다 라는 반론을 거부하시면 아예 아무 반론도 허용 안하시겠다는 뜻인데...

그래도 그런 취지로 반박할 수밖에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흑인들은 오로지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노예생활을 했고 노예제 폐지 이후에도 차별받았고 조롱받았고 그러한 사회문화적 흐름 하에서 차별과 조롱의 정신을 담기 위한 도구로 블랙페이스라는 행위가 발생했습니다.

 

우리 아버지 세대들의 직장생활이요? 아버지 세대들이 힘든 직장생활을 했다는 이유로 차별받고 조롱받았나요?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 말입니다. 아버지 세대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해하지 않고 희화화한다는 비판은 가능할 지언정 인간의 존엄성 자체를 짓밟아버리는 인종차별 행위와는 빗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말씀하신 유튜브의 컨텐츠를 본 적은 없지만 예전의 직장'문화'를 풍자한 것이라면 얼마든지 수용 가능합니다. 비하의 단계로 넘어가지만 않는다면 '문화'는 언제나 풍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버지 세대들을 불합리한 직장문화에 비굴하게 굴복한 패배자로 묘사하거나 비하했다면 그건 인종차별과는 또 다른 맥락에서 지적당해야죠.

 

인종의 피부색은 풍자의 주제가 될 수 없습니다.

 

존경의 의미를 담은 블랙페이스는 괜찮지 않냐는 의견들도 물론 있습니다만 위 댓글에서 언급했다시피 코스플레이어의 의도는 본인 외에 타인이 판단할 수 없습니다. 리스펙트인 척 하는 비하의 코스프레는 누가 구별해낼까요? 비하와 리스펙트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코스프레는 허용 해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민감한 문제일 수록 예외는 객관적이고 엄격한 기준 하에서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뒷탈이 없습니다. 블랙페이스 문제는 그러한 기준을 세우기 불가능한 문제이죠. 그래서 서구권에서는 이미 수십년 전에 예외를 허용하지 않고 금기시 된 것이고 우리도 금기시해야 합니다. 굳이 그들이 겪었던 부작용을 따라갈 필요가 있나 싶네요.

Updated at 2020-08-13 18:58:23

제가 쓴 글이 어려운가....

제 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반박을 하시더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하셨으면합니다. 반론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해당 예시와 같은 선상이니, 직장생활 비하를 비교할수 없는 부분이다 라며 반박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반박 1) 피부가 검어서 노예 생활을 한것이 아니라 흑인이 백인에 의해 정복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힘의 논리에 의해 노예 생활을 한것입니다. 로즈님의 생각대로하면 태초에도 흑인은 피부가 검어서 노예로 태어난건가요?

그런 불평등함이 어딨나요? 로즈님이야 말로 검은사람 = 노예로 단정하시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로즈님이 흑인을 차별하고 계신데요?

그들이 노예였기에 차별과 조롱을 받은것이지 피부가 검어서가 아닙니다. 역으로 만약 흑인이 백인을 지배하고 백인이 노예였다면 백인이 흑인을 얼굴이 검다고 차별 할수 있었을가요? 

아이러니하게도 흑인은피부색이 검기때문에 노예였다는 로즈님의 생각이 명백한 차별입니다

 

1960년 흑인 인권의 영향으로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 흑인 차별이라 여겨져 19~20중반까지 '과장되고 우스꽝스럽던 검은분장 과 공연'이 금지 되었습니다. 그들이 차별이라 여겼던건 '우스꽝스럽고 검은 분장 과 공연'이었지 단순한 검은분장이 아니었습니다. 블랙페이스 역사에 대해 얼마나 잘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알졸슨(블랙페이스 퍼포머)과 바스키아(1980년대예술가)의 알졸슨 그림을 보면 더 블랙페이스 역사에 대한 의문이 들거든요? 정말 오늘날 처럼 의도와 상관없이 블랙페이스는 흑인차별이라 생각했던걸까? 1980년대 흑인 예술가가 블랙페이스 퍼모머였던 알졸슨의 그림을 그린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과장되고 우스꽝스럽던 분장과 공연들이 금지되고 일명 블랙페이스라는 명칭으로 금지된게 지금은 의도상관없이 블랙페이스는 무조건 흑인차별이라 인식되고 있습니다. 피부색 그자체를 성역화 시켜버린 느낌입니다

 

본 내용 다시설명)  뭔가 상황을 전혀 이해 못하고 계신것 같은데( 반박을 하려면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어렵게 적었나요??)

 의도 상관없이 블랙페이스는 무조건 인종차별이다라고 생각하는 오취리씨가(=로즈님 주장) 

 xx 전자 채널에서 한국직장 생활을 희화화해 꽁트 형식으로 내용을 전달한다는 내용이구요

제말의 요지는 그런 기준을 가진사람(오취리)이 정작 힘들게 생활했던 그리고 하고 있는 한국 직장인들을 그런 식으로 과장하고 희화화해서 전달 하고 있으면서, 의정부학생들의 블랙페이스 분장에는 인종차별이라 주장하는게 과연 옳은 일인가에 대해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저의 핵심 요지는 블랙페이스가 무조건인종차별이다라는 기준을 적용해버리면 어떤 사안이라도 희화화가 될수 있고그것이 기분나쁨이 되어 차별이되고, 또 그것이 어떠한 창작의 자유에 있어도 벽이 될 수 있으니 의도여부와 상관없이 블랙페이스는 무조건 인종차별이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자는 내용입니다. 

이해 되시나요?


반박 2) 인종차별 행위와 직장생활의 희화화(=차별)를 빗댈수 없다는 기준은 누가 정하는건가요

직장생활하면서도 온갖 인격적 모독과 참을 수 없는 대우 받는 사람 있습니다

오취리씨가 한국 직장사람들을 희화화 하는게 인종차별 행위와 비교 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요? 

흑인의 인격은 한국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의 인격보다 위에 있는건가요?

뭔가 오해하시는것 같은데 흑인=한국직장인 똑같은'인간'입니다. 희화화 와 차별은 어떤 단계가 있어서 구분이 되는게 아니라 차별이라는 똑같은 하나의 개념이구요(아래설명-중요)

똑같은 인간 대 인간 인격에 관한것인데 둘을 비교할수 없는 영역이라고  차이를 두는 로즈님의 주장하시는 바가 바로 차별입니다. 이해되시나요?

제가 차별이라 구분하는 기준은 로즈님과 오취리님의 주장인 '의도와 상관없이'블랙페이스는 무조건 흑인 차별이다 라는 논리를 가감없이 그대로 적용한것입니다.

이해가 아직안되시나요? 의도와는 상관없이 차별이라면 오취리씨의 한국직장인들에 대한 과장과 희화화도 흑인차별과 동등한 다른 인간(종족)을 향한 차별입니다. 즉 '비교 할수 있는(비교해야하는) 동등한 영역' 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풍자의 개념에 비꼼, 왜곡, 희화화, 조롱등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장과 우스꽝스러웠던 블랙페이스 역사안 흑인의 희화화가 곧 그들이 말하는 차별이었습니다. 

저도 잘나고 똑똑한거  절대 아닙니다. 

 중요) 다만 주장에 있어 조롱, 비하, 풍자, 희화화, 차별의 개념을 다르게 해석, 다른의미를 생산 또한 어떠한 단계가 있는것처럼 적용해서 자기 주장을 펼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풍자가 희화화이자 비하이자 차별입니다. 


반박 3)비하의 단계로만 넘어가지 않는다면 '문화'는 언제나 풍자(희화화)가 될수 있고 수용가능한 반면에 피부색은 풍자의 대상이 될수 없다 ? (중요-피부색이 풍자의 대상이 될수없다 는건  저와 동일한 주장입니다  4번 내용참고)

이건 또 무슨 말인가요?  앞서 중요하게 설명했듯이 비하가 곧 풍자이고 희화화이자 차별입니다. 어떤한 단계가 있어서 이단계는 차별아니야 이단계는 차별이야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풍자가 될 수 있는 기준은 누가 정하는거죠? 어떤 기준인가요? 

직장의 '문화'는 무형의 것으로 그것을 표현하려면  유형인 인간의 행동들이 표현 되어야합니다. 인간은 그 상황을 표현함에 있어 그것이 xx전자처럼 꽁트라면 희화화가 될수 밖에 없구요

다 결국 똑같은 '인간' 이라는 동등한 대상을 표현(풍자)해야합니다. 인간이 두부류 인가요? 인간이 풍자할수 있는대상 과 없는 대상으로구분 되나요? 로즈님 주장대로라면 구분한다는것도 차별입니다

풍자에는 희화화의 의미가 있고 그것이 곧 차별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차별이 흑인의 희화화 였습니다. 풍자, 희화화, 조롱,차별이란 개념들이 구분되어 '풍자니 차별아님' '비하니 차별임' 이런게 아닙니다. 주장에 맞게 의미를 새로 부여하거나 단계가 있는것처럼 표현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중요) 과거에 행해졌던 블랙페이스'공연'은 흑인'문화'의 풍자(희화화)고 그것이 블랙페이스의 역사입니다.   (구분 - 블랙페이스 '분장'=흑인'외모' 희화화)

'문화'는 언제나 풍자가 가능하다는 로즈님 주장이라면 흑인'문화'의 풍자(희화화)는 언제나 가능하다 말이 되는되고, 곧 흑인의 차별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주장이 됩니다. 주장과 완전 반대되는 주장을 하시는겁니다. 

주장하시는 내용에 엄청난 모순이 많다고 생각 하시지 않으세요?

 

4) 굳이 굵은 글씨로 강조하니 그에 상응하는 제 기준에서 한 말씀 드리죠

피부색은 태초부터 가지고 태어난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 없는 생물학적 인종 구분 기준일 뿐이다. 검정색, 흰색, 황색 단지 그것일 뿐이다

금기시 되야할건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블랙페이스와 공연이다(저의주장) = 인종의 피부색은 풍자의 주제가 될 수 없습니다.(로즈님주장)  ==> 공통된 주장

피부색 그자체에 차별이라는 의미를 부여 하는건 모순이고, 피부색 그 차제는 차별의 의미가 아니다(없다). ==>아무런 의미없이 피부색 그 자체로써 인정 되어야 함

결론은 생물학적 피부색 그 자체에 차별이라는 의미를 부여해 모순과 불평등이라는 벽에 갇혀 있지 말자는게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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